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환경정책 정보를 제공코자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의 환경정책과 ESG경영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국정일보, 시사연합신문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지방자치행정에 있어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펼쳐지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ESG사업 및 경영에 초점이 맞춰짐으로 기업은 물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하여 환경개선에 좀 더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환경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보호는 물론 환경개선을 위해 탄수 흡수원을 확대하고자 나무심기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ESG 전문가와 함께 지자체와 기업이 효과적인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 1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 국산 목질보드류의 부가가치 증진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목재의 유용성을 활용한 건축물이 많이 세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양 기관이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국내 목조건축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국산 구조용 목질 판상재 현장적용 협조, 연구개발 시제품 적용 시범사업 협조, 연구·기술교류에 관한 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즘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목재 건축물은 목재의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목재의 장기적 사용을 통해 탄소 저장 능력을 극대화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내에서 짓고 있는 소형 목조건축물에 사용되는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Oriented strand board)는 100%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수입이 원활하지 않고 가격이 급등하여 목조 건축 업계가 위축되고 있었는데 이러한 소형 목조건축물의 원자재를 국산화하기
환경감시일보 조봉식 기자 | 21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미래 환경을 위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과 '국제적인(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의 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정착과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 모여있는 종합환경연구단지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부지에 약 49만㎡ 규모로 2002년 7월 19일 완공됐으며,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한국환경공단이 입주해 있는데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지로 도약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 한국환경연구원(재지정)과 함께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연구와 적응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보유한 환경 전 분야의 전문인력과 첨단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관측, 분석, 대응 방안 연구 및 정책을 지원한다. 한편, 국가기후변화적응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오는 20일 요소수 대체물질관련 포럼을 여의도 국회의원 대회실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박세복 군수를 향해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 영동군의회 부의장 정은교 의원은 31일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동군의회에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힐링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영동군의 불성실한 답변과 해명이 계속되자 감사원에 행정사무감사를 청구했다"고 영동군에 입장문을 냈다. 정은교 의원은 "박세복 군수가 어떤 근거로 억측과 혼란을 제기하고 지역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였다고 하는지,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라며"본 의원과 시민단체는 결코 억측과 혼란, 갈등을 조장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건의 발단은 영동군에 조성중인 힐링관광지의 조경수 식재과정에서 예정에도 없는 예산으로 21억원 상당의 조경수를 개인과 수의계약 하는등 적법하지 않는 행정절차에 대해 정은교 의원과 시민단체가 나서서 박세복 군수의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 군수는 해명은 커녕 기자회견과 사회단체장들을 통해 "이들을 지역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군정수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법률(지방계약법)의 수의계약 규정을 확대…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제294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정은교 의원이 13일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정은교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을 게재하다. 안녕하십니까? 영동군의회 부의장 정은교 의원입니다.제29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주신 김용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이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반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더위와 함께 한해의 반환점인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고 남은 반년의 시간 목표했던 일들을 잘 이루시길 기원하며,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영동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행정절차와 원칙을 지키지 않고 업무처리를 하는 형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평소 영동군 미래를 책임질 최대 사업인 힐링관광지에 대한 의회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힐링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업무처리에 대하여 알게…
(사)환경보전대응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대본)는 세계환경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환경 살리기에 공헌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발해 '2021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을 지난 18일(금) 오후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 정부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성대히 개최했다. 방형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승주 대회조직위원장(환경감시일보 대표)의 환경공헌대상 시상식 개회선언 후 식순에 의거해 국민의례, 환경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장 홍문표 의원의 대회사 후 최병암 산림청장의 축하영상,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이우석 부지사가 축사를 대독했으며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의 축사, 박상일 대외협력 총재의 환영사 후 도선제 중앙회장은 인사말과 내빈을 소개했다. 박장서 환대본 수석부총재는 수상자에 대한 심사기준 및 선정기준 발표와 호랑이 화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소암 문세관 화백이 이상권 총재에게 묵호 증정식을 가졌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대회장 홍문표 의원은 도정활동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의정활동우수 김하용 경남도의장, 시정활동우수 권오봉…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사)환경보전대응본부(중앙회장 도선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환경감시일보 최재성기자 |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충남여성연합(회장 이혜주, 이하 충남고사리연합)은 지난 2일 충남도청 앞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선 출마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고사리연합은 충남도의 저출산 고령화사회를 극복하자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매달 캠페인을 진행하며 15개 시·군 지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충남고사리 회원들은 ▲몸과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로 중·고령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충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 ▲전문직 여성들의 사회참여 욕구 높여 은퇴 이후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하는 충남 ▲여성의 사회참여 나이 듦의 가치를 높이는 충남 ▲엄마와 아이가 희망찬 도시 늘 따뜻하고 행복한 충남 등의 피켓을 들고 외치며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이혜주 회장은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권을지지 선언한다”며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와 관련된 심각한 사회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고사리연합은 지난 2019년 11월 출범해 도내 중·장년, 노년 여성의 인권 증진과 보편적 복지 및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독자 구입' 논란과 관련해 8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권영진 시장 "다 내잘못이고 불찰이다" [권영진 시장 사과문 전문] 국민 여러분과 대구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최근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정부의 백신구매를 돕기 위해 선의로 시작한 일이 사회적 비난과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면서 우리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번 논란의 모든 잘못과 책임은 전적으로 대구시장인 저에게 있습니다. 올해 초 「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 백신도입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을 때 한번 알아봐달라고 하였고 지난 4월 28일 「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 독일에서 백신을 도입할 수 있으니 대구시 차원에서 구매의향서를 보내자고 제안했을 때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지 않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협의 이후 구매의향서를 보내는 것까지는 대구시가 하도록 협의하였다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 전언을 듣고 사실관계 확인이나 추가 협의도 없이 대구시장인 제 명의의 구매의향서를 보내주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6월 3일 보건복지부는 대구시와 「메디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