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소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8일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에서 주관하는 ‘그린애플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초구는 영국 켄싱턴 궁전(런던 소재)에서 개최되는 그린애플어워즈 친환경 분야에서 ‘우면산 무장애 숲길’(금상), ‘방배숲환경도서관’(동상) 총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이다. 지난 1994년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500개 이상의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를 대표하는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서초구는 5년 연속 수상한 쾌거를 이룬 동시에 한 해에 2관왕을 달성하며 해외에도 서초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을 수상한 ‘우면산 무장애숲길’ 또한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산책로와 둘레길을 최대한 이용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어르신, 임산부 등 보행약자 누구나 쉽게
영천시는 오수동에 4코스 36홀 규모의 영천 제2파크골프장(이하 오수파크골프장)을 19일부터 정식 개장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예산 신청과 더불어 환경청과의 정식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모두 10억원(국비 3억·시비 7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면적 4만934㎡, 36홀 규모의 오수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파크골프 회원이 1천600명이 넘는 등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기존 조교파크골프장 만으로는 이용자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 이번에 추가로 조성했다. 오수파크골프장은 굴곡진 코스와 나무 등 장애물로 구성돼 있어 조교파크골프장에 비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골프장 내에는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비가림 막구조물·평상·정자·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장 이용 할 수 있도록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오수파크골프장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파크골프 도시 영천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ESG 데일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홍원경 대표(이스터릴리바이오㈜)가 11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8회 GMAEA2024 국제교류 대축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및 아프리카 대륙의 50여 개국에서 약 1,000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GMAEA(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이 대축제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홍 대표는 “국내에서 사회공헌 활동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것이 좋은 점으로 작용하여 수상하게 되었다”며, “저를 믿고 함께해주는 임직원들에게 기쁨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인 행사인 시상식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화려하게 열렸으며, 한국의 우수한 의료미용 기술과 환경을 탐방하는 메디컬 뷰티 투어와 현장 교육도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참가한 100여 명의 모델들이 전통 복장과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국제문화교류 패션쇼를 개최했다. 또한, 20여 개국의 미녀들이 참가하는 미스 하모니 월드 대회도 열려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축하 공연으로는 강진, 진요근, 문희옥, 신인 걸그룹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온누리사랑봉사단(서민경단장)은 경기도 성남시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숯골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봉사활동을 16일(토)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4년 2차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었으며,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김장 나눔이었다. 임원진 및 자원 봉사자들 20여 명이 함께 김장을 진행하였으며, 행정복지기관에서 선정한 대상자 100가구분의 김장을 전달하였다. 온누리사랑봉사단 서민경 단장은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소영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공무관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2023년 11월 5일 이전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등재돼있는 자로 만 20세에서 59세 이하 주민이라면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남자는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사람에 한한다. 원서 접수는 11월 18일(월)부터 11월 20일(수)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금천구 누리집(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함께 구청 11층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응시 자격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금) 시흥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체력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체력 검증 종목은 ‘마대(남자 25㎏, 여자 20㎏)를 메고 25m 왕복 달리기’와 ‘마대(남자 20kg, 여자 15kg)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다. 체력 검증 시험에 합격한 자는 12월 6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12월 11일(수) 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주창보 대기자)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으로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 의원회의’에 이번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 의원회의에서는 파리협정의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이후의 새로운 기후재원 조성 목표(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와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 운영화 완결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NCQG는 선진국이 개도국의 기후 완화 및 적응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까지 연간 1천억 달러 이상의 기후재원 조성을 목표로 하며, 파리협정 제6조는 온실가스 감축, 적응 의욕의 상향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 건전성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규정이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당사국 총회 기간동안 각 국 의원 대표단을 만나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나아가 각 국이 결단력 있는 행동을 내릴 수 있도록 의회 대표단의
강화군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강화 지회장 박성진은 최근 본부 중앙회와 협력하여 강화군을 탄소제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특히 PET 수거기 보급을 통해 강화군 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RE100 실천을 적극 추진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회가 제작 의뢰한 친환경 에코인 펫봇을 활용해 강화군에 유입되는 폐페트병을 효과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내 환경 문제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감시와 고발 활동으로 강화군 보호 박성진 지회장은 강화군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 및 고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발암성이 우려되는 아스콘 재생첨가제를 제조하는 업체 8곳을 고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는 “강화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주요 환경 이슈 해결에 초점 강화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무분별한 개발, 쓰레기 분리수거 미비, 펜션 수로 불법 낚시, 요식업 등의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중 이용 시설의 미세먼지와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암에서 7일간 펼쳐진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서는 천하장사전, 남자체급별장사전(소백급,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최강단전(초·중·고·대·남자일반부-단체전), 여자체급별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을 비롯해,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특별장사전’도 치러진다. 올해 세계특별장사전에는 몽골, 스페인, 중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조지아, 일본, 튀르키예 등 해외 10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25일 초·중·고·대학부 최강단전 예선, 여자부 체급별 예선을 시작으로, 26일 초·중·고·대학부 최강단전 결승, 여자부 체급별 장사결정전이 펼쳐지고 27일에는 소백장사(-72kg) 결정전, 28일 세계특별장사(-140kg) 결정전 및 태백장사(-80kg) 결정전에 이어 29일 남자 일반부 최강단전 결승 및 한라장사(-105kg) 결정전, 30일 금강장사(-90kg) 결정전, 12월 1일 천하장사 결정전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
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세워진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달리며 구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랜드마크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을 맞는 14일부터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작됐으며 1만 명 규모로 모집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5월 구미에서 열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또한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정희 마라톤대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한 명품 코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며 “내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함께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포스터= 구미시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소영 기자) 하루 평균 7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시의원(도봉1)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이 남아있는 지하철 역사는 38곳, 면적은 41917㎡에 달했다. 노선별로 ▲2호선 4개소 4499㎡ ▲3호선 1개소 25㎡ ▲4호선 1개소 4100㎡ ▲5호선 17개소 14628㎡ ▲7호선 8개소 10401㎡ ▲8호선 7개소 8264㎡으로 나타났다. 역사별로 ▲성수(2) 1182㎡ ▲삼성(2) 1660㎡ ▲선릉(2) 1633㎡ ▲을지로3가(2) 24㎡ ▲안국(3) 25㎡ ▲노원(4) 4100㎡ ▲복정역(8) 695㎡ ▲석촌역(8) 1636㎡ ▲잠실역(8) 3386㎡ ▲강동(5)ㆍ군자(7)ㆍ가락시장(8) 27576㎡이다. 석면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노선은 5ㆍ7ㆍ8호선이다. 공사는 2027년까지 예산확보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398억61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석면 제거 사업은 공사가 통합 이전인 2008년부터 진행됐다. 그러나 16년이 넘도록 아직 진행 중이며 가장 먼저 제거 사업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간환경감시단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민간환경감시단 2명과 공무원 1명이 한 조를 이뤄 두 조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및 운영 실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수 무단 방류 및 적정 관리 여부, 배출시설 운영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등이다. 구는 대기오염물질,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현장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다만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간환경감시단의 운영을 강화해 하천 주변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정기적
한국경영자협회 김덕원대표(왼쪽)와 지아인홀딩스 김경준대표가 11일(월) 지아인홀딩스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영자협회(대표김덕원)는 11일(월) 지아인홀딩스 대회의실에서 ㈜지아이홀딩스(대표 김경준)와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사회를 주도할 산업체 공장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양 기관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영자협회와 지아인홀딩스㈜는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통한 중소 강소기업의 공장 자동화 시스템 확산 프로그램 구축 및 전문인력 컨설팅 지원 한다△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술자 양성 위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본 협약의 육성과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업무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공간, 장비의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 그 밖에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경영자 세미나 포럼 공동 운영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한국경영자협회 김덕원 대표는“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육성과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업무 협력을 통해 사업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