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강화 지회장 박성진은 최근 본부 중앙회와 협력하여 강화군을 탄소제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특히 PET 수거기 보급을 통해 강화군 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RE100 실천을 적극 추진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회가 제작 의뢰한 친환경 에코인 펫봇을 활용해 강화군에 유입되는 폐페트병을 효과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내 환경 문제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감시와 고발 활동으로 강화군 보호
박성진 지회장은 강화군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 및 고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발암성이 우려되는 아스콘 재생첨가제를 제조하는 업체 8곳을 고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는 “강화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주요 환경 이슈 해결에 초점
강화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무분별한 개발, 쓰레기 분리수거 미비, 펜션 수로 불법 낚시, 요식업 등의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중 이용 시설의 미세먼지와 산소 요구량(BOD)을 측정해 이를 보도함으로써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강화지회는 강화군의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진 지회장은 “깨끗한 강화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강화군을 환경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 주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강화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