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17일(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중 갈등, 한반도 평화 정착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21일) 직전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대표적인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역임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기조발제에 나선다. 문 이사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북핵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토론에 나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미·중 갈등의 핵심은 기술추격 견제와 체제 경쟁임을 지적하며 “한·미동맹을 기본으로 하되 한중관계를 손상하지 않는” 원칙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백신, 한일관계 등 다양한 외교·안보 현안에서 미 바이든 행정부와 공감대를 넓히고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 의회 정은교 의원이 10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영동군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자치단체로 주민숙원사업은 외면하면서 토목 및 시설건축 관련 사업 등에 매년 수십억의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액됐다”라고 지적했다. 영동군이 제292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추경예산이 도마에 올라 향후 철저한 예산심의가 예상된다. 정은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은 예산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소규모 사업을 제때에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향후 우리군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타 지자체로 흡수될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소통이 부족하다. 2021년 본예산 중 의회에서 삭감 의결한 예산을 충분한 설명과 대안제시 없이 재상정 했다”라며 “당초 사업과정에서 문제점, 사업변경, 예산증가 사안이 발생할 경우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군 의회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후에 의회에 통보하는 방법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새로운 정책이나 감소하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 개발 및 예산확보는 이루어지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가 나온 7일 기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는 긍정평가)이 40.3%로 지난 조사에 비해 7%포인트 급하락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40.3%)는 그동안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왔었는데, 이번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한중 차이나타운' 과 '레고랜드' 관련 악재때문으로 보여진다. 연이은 레고랜드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 및 대규모 집회 등이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간중인 5일부터 21일까지 벌어질 전망이라 다음달 평가에서는 30%대로 떨어질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4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 평균 지지율은 45.6%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평균 부정평가는 전달보다 0.7%포인트 오른 40.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3, 4월 두 달(3월은 3월25일~3월30일, 4월은 4월 23일~4월30일)에 걸쳐 이뤄졌다. 서울·부산시장의 경우 4월만 조사했다.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 사진 왼쪽부터 전국시도의회의장협회 사무처장 한동희, 사무총장 곽도영 (강원도의장) 전해철 행안부장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한종 (전남도의장) 수석부회장 장산수 (대구시의장)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회장 김한종(전남도의장), 사무총장 곽도영(강원도의장))이 4월 30일(금) 행정안전부를 찾아 전해철 장관을 만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시·도의회 조직과 직급체계 개선 등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와 관련한 시·도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상수 의장은 지난 4월 14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를 통해 제안한데이어 다시 한 번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의회 의장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 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수평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숙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구성되는 만큼, 지
▲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 제33대 산림청장에 최병암(崔炳巖)씨가 3월 27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최병암 청장은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28여 년간 국제협력담당관,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지난 2020년 2월부터는 산림청 차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해 청장으로 봉직하게 되었다. 공직의 전부를 산림청에서 몸담아오면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대형 산림정책 계획수립과 이행수단 개발에 탁월하다는 평과 함께, 온화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상대방과 신뢰를 형성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대내외 많은 산림관계자의 기대가 매우 크다.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녹색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정책에 매진하겠다"라며 "임업의 기본을 튼튼하게 하고 숲을 통해 국민의 심신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오전 당사에서 보궐선거 경선결과 발표회를 열고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오세훈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시장으로 10년간 살아오면서 죄책감을 가슴에 쌓아왔다"며 "지난 10년간 많이 죄송했다"고 말하며, "단일화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초심으로 임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정권 심판의 교두보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밝혔다. 또한 나경원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대였다. 스스로 돌아보고, 치열해져야겠다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좋은 맞수"라고 평했다.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후보는 "국민의힘이 대안을 가진 정당, 비전을 가진 정당,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부산선거로부터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에 부여된 커다란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동력을 가지고 정권교체할 수 있느냐 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지난 2~3일 이틀간 조사기관 2곳에서 진행한 여론
,좌측부터 홍룡 상임고문, 도선제 중앙회장, 손만석 명예총재, 이상권 총재, 신현태 운영자문위원장지구환경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호관련 범국민 의식고취 및 지역주민의 홍보계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는 지난 1월4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309 소재 중앙회 본부에서 “명예총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손만석 명예총재는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의 캠페인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주력 사업인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과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 및 나무심기사업인 “강화 무궁화동산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명예총재로 임용됐다.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은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청렴공정하고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로 구체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운동으로 “전국 무궁화 가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의 주관하에 도선제 중앙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더불어 2021년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무식과 각 위원장들의 새해 소감도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도선제 중앙회장은
,좌측부터 ㈜엘디케이 김미숙 회장,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박상일 대외협력총재지난 15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환경보전대응본부 산하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박상일 대외협력총재 가 ㈜엘디케이(회장 김미숙)에게 환경공헌대상을 수여하였다.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201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회를 맞이하며 지구온난화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단체, 개인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엘디케이(회장 김미숙)는 서울시 중구 소파로 129에서 디스플레이 제조 및 판매, 방역물품을 전문적으로하는 생산하는 업체로서 친환경소재를 활용, 친환경적 제품 생산과 환경친화적 경영마인드로 그 공을 인정받아 환경공헌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김미숙 회장은 지난 8월 몽골현지의 어려운 단체에 방역용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희(전 과학기술처장관) 명예대회장의 영상 환영사, 김윤기(전 건설교통부장관) 대회장의 대회사 대독, 지난 11월 19일 “나무심기릴레이선포식”에 이어 직접 방문한
[사진=연합뉴스]국정신문 김혜민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8일 국회에서 5차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후보 2인을 선출하는데 또 다시 무산됐다. 이날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회장은 추천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8일 오후 2시에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며 “국회의장이 야당 몫 위원 추천을 요청했고, 원만하게 후보 추천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야당 몫 추천위원인 임정혁 변호사가 사퇴한 가운데 국민의힘 추천위원 중 한 명이 결원인 상태에서 이날 회의는 추천위원 7명 중 6명만 참석한 채 열렸다. 민주당은 의결정족수(5명 이상)를 충족했기 때문에 회의 개최 및 의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야당은 결원 발생 상태에서 회의를 개최한 데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가급적 여야 합의를 통해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추천위원들은 회의를 재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야당 몫 추천위원이 새로 위촉돼도 공수처장 후보를 새로 추천하지는 않기로 했다 따라서 28일 6차 회의에서는 기존 후보 중 최종 2인을 선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야당 몫 추천위원이 정해지지 않으면
동탄 신도신 공공 민간주택 공사현장문이주 기자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20년 4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민간제안사업을 12월 10일(목)부터 공모하고, 12월 24일(목)부터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2월 10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www.kh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