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씨가 오늘 오전 향년 95세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송씨는 올해 들어 건강 문제로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하여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때문에 최근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해 왔다.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혈혈단신 부산으로 넘어온 송씨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였으며, 1988년부터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를 맡아 34년 동안 방송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TV 음악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고향이 황해도 재령인 송해 선생은 아내의 고향인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달성군의 명예 군민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아내 석옥이(1934∼2018) 여사 옆에 잠든다. 석 여사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송해 공원 인근에 영면해 있다. 송해 선생은 생전에 “석 여사의 묘지 곁에 영면하겠다”고 여러 차례 뜻을 전한 바 있다. 선생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날 시간이 갈수록 송해 기념관과 송해 공원을 찾는 발걸음이 점점 늘어나 달성군은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구축으로 시험장비와 기술력 부재로 제한적이던 튜닝 인증 수요를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미래형 튜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센터가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김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시험센터는 경북도, 김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96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며, 시험센터는 부지 3.3만㎡, 연면적 6233㎡ 규모로 건축되며, 시험센터가 조성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는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등 첨단 자동차 생산업체와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해온 송해의 업적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하여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KBS와 송해가 기네스에 기록 도전 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기네스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검토, 보완 요청 등을 거치는 등 면밀하게 심사한 후에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가 최종 확정되었다. 실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 본인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표가 다소 늦어져고,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해가 최고령 진행자임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계 각국의 기록과 KBS에서 제출한 기록을 비교 심사한 결과, 전 세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았고 한편으로는 최고령 진행자를 배출한 한국 예능…
환경감시일보 정인성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65만 달러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임산물 홍보관은 한국의 주요 수출임산물(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수출협의회(수출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품목별 자율협력기구)가 산림청과 협력하여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였다. 세계산림총회에 방문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임산물 홍보관을 찾아 주요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한국의 임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홍보관에는 우수 수출기업 14곳과 벨기에, 일본 등 5개국의 해외 구매자(바이어) 10개사 등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10회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고, 65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낸 수출업체에 대하여 수출 안전성지원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이력관리 등의 후속…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산림교육원으로 교육 받으러 오셔요~ -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합니다) 추진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원, 자!만!추!_(산림교육 원과 자발적인 만남을 추구합니다)’를 추진한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였으나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 참여교육을 추진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봄철 산불방지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국민과 공무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품질높은 교육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며, 교육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강사·기관에 대해 '교육발전 기여상' 스타 강사상', '교육혁신상' '성실노력상' 등을 선정함으로써 산림교육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여건 및 교육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관계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산림공직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에
환경감시일보 정인성 기자 |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외 환경감시 및 고발과 대안 제시에 힘써온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이상권)의 '미래전략기획연구소'(소장 박상호)는 기존 요소수 채취 방법의 석탄추출물에 의해서 생산되는 방법을 탈피한 혁신적인 물질에 대한 상품화 완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체물질(상품명 : ECO-7)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흔히 채취 가능한 광석물질 및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적인 물질로서 토양, 대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석탄에서 추출하는 기존의 방법은 추출하는 과정에서 과다한 전기소모와 탄소 및 분진이 발생하고, 제조 설비의 설립과 운용의 고비용과 비효율성 및 요소수의 성능 비표준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 유로6(유럽배출가스기준)에 준하는 요소수는 촉매에 막힘 현상이 발생되는데, 그 이유는 SCR(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의 운행 조건에 따라 내연기관 엔진 온도에 따라 필연적으로 백화, 침전, 막힘 현상이 발생, DPF(블랙카본)의 1차 효율이 저하 되고, 2차 인젝터의 연료분사 장치의 효율 저하, 3차 고압펌프의 과부하로 유로6 디젤 내연 기관의 전체적 효율의 저하, 4차 DPF와…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범국민나무심기릴레이 홍보를 위한 제1회 에코-인 환경 가수선발을 위해 지난 17일 4월 월장원 선발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만들어진 충주 문강리 소재 문강연수원내 대강당에서 벌어진 경연에 있어 참가가수, 초대가수 그리고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에코-인 환경가요제를 통하여 환경가수를 양성 발굴하기 위한 선발대회는 매주 본부 단위로 주장원전을 펼쳐 선출된 가수들을 모아 월장원전을 치르고 이후 기장원 선발 및 연말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여 환경가수를 선출하게 되며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방송되었다.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 선출된 환경 가수는 환경보전 및 나무심기캠페인을 위하여 WMU세계조직위원회와 함께하는 해외에 나가는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최영철가수 등 여러 환경가수가 초대가수로 함께 했고 회가 거듭될수록 실력 있는 가수들과 현역 가수들이 참여하여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월장원,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인기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했다. 이번행사는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의장은 1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세계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 발대식이 있었으며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 한국조직위원회(World Senior Peace Service Corps Lorea)는 전 세계 인류가 평화로운 환경 안에서 행복하게 공존하기를 희망하며 WMU와 협력하여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과 재능기부 및 다양한 교육지원,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의 특화된 봉사활동과 봉사단에 회원이 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노후생활에 활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행사에 제12대 경호실장을 지낸 김세옥 전 경찰청장이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발대식을 가지는 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은 보통 5~60세 중년기에 이른 분들로 젊은시절 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활동했던 분들이 인생 황금기에 다시금 시니어 평화봉사사절단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며 “이제껏 체험을 통해 얻은 산지식과 각종 중재 해결의 노하우를 평화봉사활동에 쏟아붓는다면 금상첨화의 결실을…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를 중심으로 이산화탄소 운반선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면서 최근 국내 조선 3사엔 선주로부터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유럽 친환경 벤처기업 에코로그는 최근 국내 조선 3사에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위한 이산화탄소 운반선 디자인을 문의했으며, 에코로그는 그리스 선사인 세레스시핑이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고 활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2035년까지 연간 약 5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수송하기 위해 총 60척의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발주할 계획이다. 에코로그는 2025년 연간 약 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 전후로 이산화탄소 운반선 발주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각 선박 당 연간 1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운반해 지하에 저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에코로그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개발 중인 이산화탄소 운반선이 에코로그가 구상하는 사업과 잘 맞는지와 실현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했다"며 "국내 조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지난 4일 환경문제에 따른 ESG시대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공동 주최하고 7명의 패널들이 나와 각각 ESG시대를 맞아 기업의 ESG구현 방향,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권 확보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세미나를 위해 유명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WMU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과, 전 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하였는데 “ESG시대에 환경단체에서 ESG시대에 원활한 활동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리에 초대를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중견기업연합회를 이끌어 가면서 ESG에 대한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지혜를 얻는 자리라 생각하고 오늘 나온 자료를 모아서 중견기업연합회에 보내 회원들이 함께 공유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가 심각해 짐에 따라 지구의 위기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기업은 먹고 사는 것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알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