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국내 기업들이 ESG 중요성에 대한 인식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지만 실제 경영수준은 아직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29일 한국생산성 본부(회장 안완기)와 공동으로 국내기업 300개社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기업 설문조사’의 결과, ESG가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지 질문에 10곳 중 7곳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경영성과에 긍정적 효과 발생’(42.9%)과 ‘소비자 인식 및 소비 트렌드 변화’(41.9%)를 많이 꼽았고, 이어 ‘투자자 및 금융기관 요구 확대’(11.4%), ‘임직원의 조직 몰입도 및 만족도 증가’(3.8%) 순으로 답했으며, ESG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수준에 비해 실제 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은 5점 척도 기준 2.9점으로 보통(3점)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ESG 전담조직과 전담인력을 갖춘 기업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ESG위원회의 경우 조사대상 기업의 15.7%만이 ‘있다’고 답했으며, ESG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 있다는 응답도 21.0%에 불과했다. 아울러, ‘ESG 업무를 총괄하는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05월26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상권총재와 도선제중앙회장이 참석하여 몽골측과 나무심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몽골에코경찰청장 척크바탈과 도선재 중앙회회장 몽골측 대표로 척크바탈몽골 에코경찰청이 참석하였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이상권총재와 중앙회장인 도선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몽골행정지도 몽골의 국토는 이란에 이어 세계에서 18번째로 큰 나라로 인구밀도는 세계 최저이며 남쪽으로 그 유명한 고비사막이 자리하고 있다. 이상권총재, 몽골에코경찰청장, 도선제중앙회회장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나무심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하여 탄소 포집을 위한 1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사업을 함게 해나가자고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후 기념촬영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 황금어장인 울릉․독도 및 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지난 23일에도 왕돌초 해상에서 경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현지 어업인과 함께 도화새우10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북도 제공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관리 수온 4~5℃)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8~10℃의 수온에서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이다. 어린 도화새우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육수온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26일 독도해역에 방류했고, 이들 도화새우는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며 동해에서 분포, 울릉도해역에는 20cm 이상 대형개체가 많이 나타나고 수심 약 150~300m에 서식하며, 유생으로 부화하여 성장한 후 먼저 수컷으로 성숙하고 이후 성장하여(약 4년으로 추정) 성숙체장에 이르면 암컷으로 성(性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경기남부지및 용인지회의 현판식 환경감시일보 김용태기자 24일 14시에 NGO단체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경기남부지및 용인지회의 발대식및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왼쪽부터 이상권총재, 피승희용인지회장, 이종태남부지부장, 도선제중앙회장 이번행사에는 경기남부지역의 많은 유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치루었다. 이종태남부지부장의 환영사 1부행사는 용인지회장(피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상권총재)의 창립공표 및 축사를 (도선제중앙회장)은 임명장수여 및 격려사에 이어 (남부지부장 이종태)의 환영사로 화답을 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환경과 블럭체인이 어떻게 융합하여 미래를 열어갈 것 인가에 대한 사례도 소개하며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NGO, NPO 두단체가 만나 탄소중립 2050, 넷제로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1,000여 마리를 경북 고령군 가야천에 5월 25일 오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꼬치동자개는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의 하나로 지난해 4월부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생물다양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인공증식하여 복원한 개체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쌍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꼬치동자개는 낙동강 수계인 남강의 중상류 일부 수역에서 서식하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됐다. 길이가 약 10cm 내외인 꼬치동자개의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통과 꼬리 부분은 옆으로 짧고 납작하며, 몸은 연한 갈색 바탕에 불규칙적인 갈색 무늬가 있다. 하천 중상류의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큰 돌이 있는 유속이 느린 지역에 주로 산다. 환경부는 문헌 및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야천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가야천은 물이 맑고 자갈이나 돌들의 크기가 다양해 꼬치동자개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며,
탄소중립포스터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윤순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2022.4.27. (수) ~4.28.(목) 21:00-23:30(우리 시각, 캐나다 시각 4.27.(수)~4.28.(목) 08:00-10:30)간 개최된 국제 기후위원회 네트워크(ICCN : International Climate Councils Network) 2022년도 제2차 전체 화상회의에 참가하였다. 민간공동위원장은 동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기본법” 발효 동향(‘22.3월)을 소개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국제 기후위원회 네트워크(ICCN)간 교류·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하는 등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협력 관련 다양한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하였다. 이번 화상회의 모두에서, 민간공동위원장은 금년 3.25. “탄소중립기본법”이 발효되었다고 소개하면서, 탄소중립 법제화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와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를 공식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추진 거버넌스 기구에 대한 법적 기초를 마련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을 통해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