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시민단체는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20대 직원이 유서와 함께 사망한 사건관련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을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따른 진상규명 조치로 월성1호기 공정재판감시단(단장 강창호),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 황재훈 변호사 등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 기자회견에서 강창호 월성1호기 공정재판감시단 단장은 고인이 남긴 유서에 따라 “사업주가 강행한 조직개편 또는 인원 부족이 문제였다면 사업주의 책임으로 연결할 수 있고 중대재해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진상 밝혀주길 촉구했다. 한수원은 지난 23일 송재봉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최근 5년(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 공기업(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렘코 주식회사(회장 이태형)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리튬광산 취득계약에 따른 광산개발을 위해 금융투자자와 200억원 공동투자계약을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렘코는 2023년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위치한 약 3만183ha에 달하는 링콘(Salar De RINCON) 염호(소금호수) 광산 광업권 취득 계약을 한바 있고 리튬트라이앵글에 포함되어 있는 면적에 위치해 있으며, 살타주와 인접한 후후이 주(Jujuy), 카타마르카 주(Catamarca)와 함께 수많은 해외의 유력 광산기업들이 활발히 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희소금속의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그중 리튬은 이차전지 산업의 근간이 되며 대체될 수 없는 원소이자 중요한 광물로 산업발전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광산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초자금이 될 것이고 이후 지속된 투자자와 함께 광산개발은 물론 채굴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함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후 렘코 주식회사 이태형 회장은 “광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포럼이 주최하고 (사)장례지도사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8월 27일부터 4일간의 도쿄 장례 박람회를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 이상재 회장은 도쿄 장례문화 박람회 연수 일정에 참석하는 모든 회원들이 보여준 해외 장례문화 탐구와 새로운 장례 기술에 대한 열정에 4일간의 일정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며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하여 새로운 장례시스템 발전 가능성과 비즈니스 교류에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도쿄 장례 박람회는 선진 장례문화 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할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며 업계, 학계, 비영리단체, 등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하여 아시아 지역의 선진 장례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발전하는 상, 장례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고 돌아왔다. 이 회장은 4일간의 짧은 일정이나 알차게 준비했다며 일본 현지의 중요한 납골당, 화장장, 공원묘지, 신사, 박람회를 공식 방문하는 중요한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해외 연수에 참여한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례 박람회에 참석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 28일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호 협력하여 딥페이크 범죄피해에 신속 대응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와 방심위는긴급 회동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선, 폐쇄형 SNS 내에 있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이 성인사이트·SNS 등 공개사이트에 유포될 경우 24시간 내에 신속하게 모니터링 및 삭제·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서 방심위에 삭제요청 할 때마다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대량 건수를 일시에 삭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텔레그램 내에서 발견된 불법영상물도 방심위를 통하면 삭제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급증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아동·청소년도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딥페이크 SOS전담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피해지원관(2명)을 배치하여 신고방법 및 범죄 채증방법 등을 안내한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31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7월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였다. 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6년 지구계획 승인, ’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 6천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4.6만호)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기 개발된 지역과 연계하여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지구 731만㎡ 조성시 연접한 4개 지구(1,292만㎡, 7만호)*와의 통합규모는 2,023만㎡로, 분당 신도시(1,964만㎡)와 비슷한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총 11.6만호(계획인구 약 30만명) 규모의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이다. 여의도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병목구간 해소 등 주변지역 교통여건 개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13일 환경감시국민운동(중앙회장 도선제)과 환경감시일보(대표 이상권)는 최근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후 환경보전을 위한 필요성과 감시원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과 환경기자활동을 위한 기초교육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중앙본부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년간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금번 교육에는 최근 환경보전을 위한 ESG활동이 이슈가 되고 있는바 ESG에 대한 개념 및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일으켰다. 근래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감시원 활동을 위한 절차 및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칠 시간에 교육에 관한 시험 및 기자작성을 직접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하여 나무심기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도 계몽을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4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조사모델로, 2000년부터 매년 ▲도소매 ▲금융 ▲통신 ▲AS렌탈 ▲지자체 행정서비스 분야의 공공성 친절성・적극성・신뢰성 ・접근성 등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안양시는 72.9점을 기록하였는데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경기도 평균 점수는 71.4점 이었다. 특히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와 공공성(공정한 업무처리), 쾌적성(시설·주변 환경의 청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조사는 해당 기관에서 행정서비스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1위 기관에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22년), 모바일 보훈증(’23년), 모바일 주민등록증(’24년 12월 시행 예정)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운영하였는데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재외국민증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인한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국내·외 어디에서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며 이번 ‘모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7월3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기업에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분야 구직자의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2,923명의 일자리를 연결해 주었다고 한다. 올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하며, 채용관에서는 취업으로 연계되는 현장 면접과 기업·기관 정보를 얻는 현직자 조언(멘토링)이 병행하여 운영된다. 채용관 외에도 우수 기업 및 기관의 채용설명회에서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환경부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대학원 사업에 대한 정보도 각 운영기관의 홍보관과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진출 녹색 일자리’까지 확대하여 환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한다. 또한 해외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 중인 수출기업 13개사가 국제수출관에 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6월 19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내 아이 발달의 골든타임」부모교육을 300여 명의 학부모님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이자 국내 자폐스펙트럼 영역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기 시기의 뇌 발달을 주제로 전문적인 강연을 펼쳤다. 영아기(0-3세) 시기의 양육자와 애착의 중요성, 유아기(4-7세) 시기의 자기조절 능력의 수립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 및 신체활동의 필요성 등 교육에 참여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성북구에서는 관내 영유아의 발달 지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월곡)에서‘영유아 발달지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센터 내 언어·놀이치료실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영유아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영유아기일수록 아이들의 발달이 저마다 다른 만큼 내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기다려 주고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