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이하 환감본)는 산소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13일 국회의원 대강당(예정)에서 산소의 날 기념행사 및 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과 탄소배출권 거래소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공헌대상은 탄소중립2050의 현실에 맞추어 탄소를 줄이고자 산림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ESG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사업 및 환경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엄정 선정하여, 탄소 감축을 위한 계몽 활동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전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환경공헌대상 심사기준은
- 대한민국 환경을 위하여 기여도가 있다고 인정된 정치인 및 개인
-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여 활동하고 있는 업체 및 단체
- 환경마크나 ISO인증을 득한 친환경적 제품 생산, 판매 업체
- 제품의 원료가 친환경재료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업체
- 환경에 대해 봉사활동 및 업적이나 공적을 인정 받은자
- 생산·판매제품이 환경에 기여하는 특허제품으로 인정된 업체 등이며
환경공헌대상 수상부문으로
1) ESG 실천부문
2) 대기,수질 환경부문
3) 재생에너지 부문
4) 국내 및 해외지역 조림 및 보전활동 부문
5) 환경봉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한다.
수상은 여러 정부 부처상은 물론 부문별 단체상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하며 환경봉사자들을 선정하여 상장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홈페이지(www.ecoem.or.kr)를 통해 수상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11월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환감본은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ESG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128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이 지구에 빚지지 않기 위한 평생의 목표로 설정된 바, 나의 나무, 가족 나무, 지구 나무를 심는 운동을 통해 더 푸른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