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를 중심으로 이산화탄소 운반선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면서 최근 국내 조선 3사엔 선주로부터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유럽 친환경 벤처기업 에코로그는 최근 국내 조선 3사에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위한 이산화탄소 운반선 디자인을 문의했으며, 에코로그는 그리스 선사인 세레스시핑이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고 활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2035년까지 연간 약 5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수송하기 위해 총 60척의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발주할 계획이다. 에코로그는 2025년 연간 약 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 전후로 이산화탄소 운반선 발주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각 선박 당 연간 1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운반해 지하에 저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에코로그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개발 중인 이산화탄소 운반선이 에코로그가 구상하는 사업과 잘 맞는지와 실현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했다"며 "국내 조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지난 4일 환경문제에 따른 ESG시대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공동 주최하고 7명의 패널들이 나와 각각 ESG시대를 맞아 기업의 ESG구현 방향,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권 확보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세미나를 위해 유명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WMU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과, 전 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하였는데 “ESG시대에 환경단체에서 ESG시대에 원활한 활동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리에 초대를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중견기업연합회를 이끌어 가면서 ESG에 대한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지혜를 얻는 자리라 생각하고 오늘 나온 자료를 모아서 중견기업연합회에 보내 회원들이 함께 공유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가 심각해 짐에 따라 지구의 위기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기업은 먹고 사는 것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알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 가치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교육’은 기후변화 취약계층이자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지구온난화,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9개소 원아 1,250명을 대상으로 야외수업, 온라인 수업 등을 진행,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고, 올해는 지원 대상 어린이집, 유치원 수를 늘려 환경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이론 수업은 ▲기후변화의 원인 ▲미세먼지주의보 대처요령 ▲자연보호 방법 및 필요성 등 기후․환경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론 수업 후에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탈취제 만들기 ▲나만의 공기정화 나무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의 이해를 도울 예
환경감시일보 조봉식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오는 4일 환경문제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한 ESG시대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공동 주최하여 펼쳐지는 세미나는 ESG시대를 맞아 기업의 활동 방향,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세션 1에 ESG시대 탄소중립 달성 방안과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BDO성현 회계법인 정종철 ESG센터장, 시스티헤르즈 김종규 대표, 고려대학교 기후에너지시장연구원 박호정 교수가 발표를 한다. 세션 2에 모빌리티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방안에는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 에코-인 미래전략기획연구소 박상호 소장이 발표하며 세션 3에서 ESG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푸른아시아 이인형 전문위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박희정 ESG정책위원장이 발표한다. ESG정책은 세계적인 시장 흐름에 따라 기업의 환경적 사회기여도를 평가하여 국가 간 거래에 반영하는 등 향후 무역거래에 있어서도 중요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환경정책 정보를 제공코자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의 환경정책과 ESG경영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국정일보, 시사연합신문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지방자치행정에 있어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펼쳐지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ESG사업 및 경영에 초점이 맞춰짐으로 기업은 물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하여 환경개선에 좀 더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환경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보호는 물론 환경개선을 위해 탄수 흡수원을 확대하고자 나무심기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ESG 전문가와 함께 지자체와 기업이 효과적인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조성사업 준공식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천안시민의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 ‘천안 성성호수공원’이 30일 전면 개방됐다. 성성호수공원 준공식 천안시는 업성저수지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성성호수공원 준공식을 열었다. 성성호수공원 조감도 성성호수공원은 업성동의 ‘성’과 성성동의 ‘성’을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원은 어린이 생태교육·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센터(1,785㎡)와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 그리고 숲놀이터(모래놀이, 조합놀이대), 피크닉장(파빌리온 3개동), 생태체험숲, 생태도랑을 갖췄다.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 조성 또 누구나 수변을 가까이에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로(4.1km)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업성저수지는 1972년 성환천의 발원지이자 업성동과 성성동, 직산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축조돼 주변지역 농업생산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후 저수지 주변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수자원 고갈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