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불확실한 정국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구는 26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총 13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 강서구 2억 원, 우리은행 7억 원, 하나은행 3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13억 원의 12.5배에 해당하는 162억 5천만 원을 신용 보증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지원규모는 총 162억 5천만 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후 서울시 이자 지원 1.8%를 뺀 값으로 계산되며, 지난 3월 4일 기준으로 4년간 2.75~2.95% 금리가 적용된다.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과 카말라 해리스의 보안 허가를 박탈했다. "트럼프는 또한 리즈 체니, 전 바이든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첫 임기 동안 국가 안보 위원회에서 근무한 러시아 전문가 피오나 힐의 허가를 박탈. 고발자를 대리하는 워싱턴의 국가 안보 변호사 마크 자이드와 트럼프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전 공화당 의원 애덤 킨징거." USA 투데이 기사는 여기에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엄청난 회전을 가했습니다. DJT가 경쟁자를 "표적으로 삼는" 정치적 박해자라는 추론이 가득함. 그들은 기사를 끝맺으며 바이든이 2021년에 트럼프의 보안 허가를 박탈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잊을 수 없는 보복의 연속이 아닌지 리얼리티 체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직면 한 상태。 • 현직 대통령의 불법 쿠데타 • 암살 시도 • 미국 시민에 대한 불법 감시 및 검열 • 대통령과 그의 미국 지지자들에 대한 폭력 선동 • 정치적 타겟팅 및 투옥 • 미국을 제3세계 독재 국가로 만들려고 공모한 미디어 기계 • 이는 글로벌리스트 기계와 그 하수인들로부터 나열된 중대한 과실/위험한 권력 남용의 최소치에 불과하다. 주의를 기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예산 절반씩 부담해 주거, 교육 등 지원 올해 19가구 31명의 유학생 새학기 맞아 존폐 위기 학교 살리고, 생활인구 증대 효과 톡톡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두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농촌 유학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강화군으로 전입해 생활함으로써 인구 증대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에서 예산을 50대 50으로 공동 부담하며, 교육경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19가구의 31명이며, 교동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유학기간 동안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농촌, 생태, 평화 탐방 활동
(사)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2025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라는 대회명으로 시작돼, 고(故)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 되어 왔다.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미영 산악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부터는 오랜 기간 고미영컵 대회를 후원해온 코오롱스포츠가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공동 주최를 맡으며, 대회 명칭 또한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로 변경돼 진행된다. 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와 꿈나무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025년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을 완료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리드(U-19, U-17, U-1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3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3일 네이버㈜와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2022년 남부지방의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위험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시장 조사 분석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미래 10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추정액 중 69%가 물 관련 사안일 정도로, 물 재해가 미치는 영향력은 날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미국, 유럽 등 국제적으로 기후공시 의무화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상장 대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논의*가 이뤄지는 등 기후위험 평가와 대응책 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임도 설계기준 대폭 강화…국민 생명·재산 보호하고 산림 재난 대응력 높인다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시행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임도시설의 안정성과 산림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효율적인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林道)’의 기능과 구조적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임도 설계 단계부터 재해 예방 기능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산림의 생태적 가치 보전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선, 배수구·교량·암거(暗渠, 땅속에 설치되는 배수 구조물) 등 임도 내 주요 구조물 설치 시 적용되는 설계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기존에는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수준으로 설계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 또는 최근 5년간의 극한 호우 상황을 반영해 산출한 강우량의 2배에 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미국은 다른 나라에도 최소 10%+α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전면적인 글로벌 통상전쟁을 선포했다. 일본은 24%, 유럽연합(EU)은 20%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중국과 대만은 각각 34%, 32%다. 영국은 기본관세인 10%만 받았다. 다만 추가적인 개별 협상을 통해 최종 관세율은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를 공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이다. 근거는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이다. 이를 토대로 모든 국가에 10% 기본관세 적용했다. 이에 더해 미국이 많은 무역 적자를 기록하는 국가에 대해선 국가별로 차등화된 개별관세를 추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갈취를 당해왔으나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늘 드디어 우리는 미국을 앞에 둘 것이다. 이것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2024년도 재난발생 및 수습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기타 재난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안양시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재난은 ‘폭염’으로, 지난해 총 10회의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지난해 대설 특보는 총 8회 발효됐고, 특히 지난해 11월 폭설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공공건축물・체육시설・나무 전도 등)에서 피해가 발생해 재난지원금 2억5200만원, 공공시설 응급복구비 약 19억원이 집행됐다. 호우 특보는 7회 있었으나 풍수해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한파 특보는 1회 발효됐다. 재난에 대응하는 시 안전정책과는 현원 31명으로 지난해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전담반(4명) 신설로 전년보다 5명 증가했다. 시는 재난 대비 및 예방을 위해 음성경보시설・강우량계・재해문자 전광판 등 11개를 추가해 총 131개의 예・경보시설을 운영하며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 아울러 재난안전체험관 및 찾아가는 재난안전 시민교육을 통해 378회에 걸쳐 9,435명에 대해 재난관리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총 6회 진행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냉난방기 무료 세척’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관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임차형 소상공인 점포다. 총 300여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이 오래되고 연 매출이 적은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 세척 지원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구에서 지정한 전문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포 내 설치된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외기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강서구 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eohj928@gangseo.seoul.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리닝 지원을 위한 신청서류와 절차 확인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리닝 지원은 2025년 강서구 추민참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1일(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을 찾아 방진마스크, 비타민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4월 2일(수)까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일(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을 찾아 방진마스크, 비타민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 모습.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선다.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화마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려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2)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1일(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