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손안의 스마트폰만으로 전 세계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바로 가짜 뉴스입니다. 가짜 뉴스는 단순히 흥미 위주의 허위 정보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개인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왔습니다.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짜 뉴스는 사회 구성원 간의 불신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건전한 공론장을 훼손하며, 심지어 민주주의의 토대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본 기획에서는 가짜 뉴스가 우리 사회 7가지 주요 분야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조명하고, 그 위험성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가짜 뉴스에 맞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혜안과 노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1. 정치: 가짜 뉴스는 선거 결과를 왜곡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합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나 조작된 여론조사는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킵니다. 2.
무소속 송진호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5월 15일 경기도 용인시 중심지인 용인사거리에서 두 번째 공식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중부권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유세는 평일 오후 3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송 후보는 정제된 연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 후보는 연단에 올라 “국민과 직접 호흡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공공복지 강화, ▲공교육 정상화 등 세 가지 주요 국정 과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정책은 서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리와 시장, 시민들의 삶 속에서 나와야 한다”며, 현장 중심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는 용인 지역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송 후보는 “용인 시민들이 가장 크게 호소하는 교통 혼잡과 교육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겠다”라며,▲GTX 노선 조속 확대, ▲초·중등 교육 환경 개선, ▲육아돌봄센터 확충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유세 말미에는 “오늘 이 자리는 단지 표를 구하는 선거운동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앞
송진호 대통령 후보가 5월 14일 전주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회복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경 전주중앙시장에 도착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전통 음식에 관심을 보이며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전주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며, 중앙시장은 그 중심”이라며 “이곳에서 일상을 지키는 상인 여러분의 열정이 곧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후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시장 방문 후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참석해 지역 현안과 민심을 경청했다. 한 상인은 “후보가 직접 우리 가게를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소상공인의 현실을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송 후보의 ‘지역 밀착형 캠페인’ 전략의 일환으로, 전
경제 전문가 송진호가 지난12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 기호 8번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치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선경제, 후정치!”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질적인 경제 회복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예고했다. 송진호 후보는 다년간의 경제·금융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경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며 그는 “세계 경제의 급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치개혁과 기득권 타파 ▲투명한 국민소통 중심의 정책 운영 ▲민생 중심의 복지 강화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모두가 원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진호 후보의 출마 선언은 기존 정당 중심 정치에 대한 대안적 흐름을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실천형 경제 대통령'을 자처한 그의 행보가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스마트국방위원회, 천군만마위원회, 국방안보특보단이 12일(월) 제21대 대통령선거 시작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광복회를 공식 방문하고, 이종찬 광복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대한민국 안보 정책과 군 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군의 역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병주 스마트국방위원회 위원장은 “대선 첫날에 광복회를 방문하게 된 것은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안보와 국방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있어 큰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찬 광복회장은 “12·12 군사 반란과 같은 역사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군의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전력 증강뿐 아니라 통합군 창설과 군 내 고정관념의 탈피를 통해 새로운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부 친일 성향 인사들이 여전히 한국학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도 개혁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위원장 외에도 ▲부석종 천군만마위원회 상임대표 ▲최현국 국방안보특보단 상임위원장 ▲이종화 특보단장 ▲김진수 병장전우회 회장 ▲이성춘 국방안보특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
무소속 8번 송진호 국회의원 후보가 5월 12일(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다. ‘국민 속으로, 민생 앞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출정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여성경제인회, 사회단체 대표 등 다양한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송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현장에는 “정치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민 반응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넘어서는 새로운 민심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며, 민생 중심의 경제 정책과 함께 ‘금융 민주화’ 공약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정치 현장을 봤다”며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이 나타났다”고 호평했다. 출정식을 마친 뒤, 송 후보는 지지자들과 향후 민생 현장 방문 일정을 공유하며 선거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오후 2시, 송 후
대한민국의 국방·안보 분야를 이끌어온 각계 베테랑들이 모인 민간 전문가 단체 「대한민국 천군만마(天軍萬馬)」가 다시금 결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제21대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K-국방·K-방산·K-안보’ 3대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공동대표로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백군기 예비역 육군대장, 부석종 예비역 해군대장,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예비역 장군, 정보기관 및 경찰 출신, 안보 전문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천군만마」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민주주의와 국방안보의 정상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결성된 단체다. 이후 약 9년간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와 평화 구축,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출범 당시 공동위원장이던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남북 군사 긴장을 완화한 「9·19 군사합의」 체결에 기여한 인물이다. 또한, 국정원 차장 출신 서훈은 국정원장으로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주도하며 한반도의 위기를 평화 국면으로 전환시키는 데 결정적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내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교신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질식 소화 덮개와 이동식 수조를 실제 시연한 점 등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원들 약 1만 5천여 명이 실질적으로 대피 훈련에 참여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3일(목)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를 방문했다. K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서다. 사진1)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를 찾은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은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이)가 개발도상국에 정책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진2)진교훈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3일(목)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서구를 찾은 온두라스 정책실무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은 사회개발부 차관을 비롯해 실무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맞이한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집무실에서 구의 사회복지 예산 규모, 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적 등 ‘강서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 급여, 장애인연금 등 복지안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정책실무단은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등촌3동주민센터도 찾았다. 사진3)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