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10)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현)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특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라!

 

 국제사회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이제라도 전면에 나서야 한다.

 탄소중립은 전세계 80여 억명의 인구가 배출하는 CO2만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실천운동 즉, '배출과 사용의 비율이 50:50으로 CO2 ZERO시대를 열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겠다' 라는 각오로 임해야할 전세게 인구 모두의 실천운동으로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마인드로 대한민국 국민이 선도하는 범세계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기대해 본다.

 

 

1. 서론

1.1 연구 목적

 본 보고서는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 및 이행 현황을 심층 분석하여,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각국의 정책 방향과 이행 전략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1.2 연구 방법론

 - 국제기구(UN, IPCC, IEA) 및 주요국의 탄소중립 정책 자료 조사

 - 대한민국 정부의 탄소중립 로드맵 및 법률 검토

 - 글로벌 기업 및 주요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 탄소중립 정책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 평가

 

2.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2.1 주요 국제 협약 및 기구

 - 파리협정(2015):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제한하는 목표 설정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및 과학적 근거 제공

 - IEA(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및 정책 권고

 

2.2 주요국의 탄소중립 정책

2.2.1 유럽연합(EU)

 -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2050년 탄소중립 목표

 - 탄소국경세(CBAM): 탄소 배출이 많은 수입품에 대해 추가 비용 부과

 -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2.2.2 미국

 -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2022년):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지원 강화

 -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 태양광, 수소,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촉진

 - 산업 감축 프로그램: 탄소 포집(CCUS) 기술 투자 및 산업 탄소배출 감축

2.2.3 중국

 - 2060년 탄소중립 목표 발표

 - 석탄 발전 감축 정책: 기존 석탄발전소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 전기차 보급 확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육성 및 지원

2.2.4 일본

 - 2050년 탄소중립 선언

 - 수소경제 육성: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 인프라 구축

 - 신재생에너지 확대: 태양광, 풍력 발전시설 대규모 투자

 

 

3.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

3.1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 및 정책 로드맵

 - 2050 탄소중립 선언(2020년)

 - 탄소중립기본법 제정(2021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2021년):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 설정

 

3.2 주요 정책 및 이행 전략

3.2.1 산업 부문 감축 전략

 - 배출권거래제(K-ETS) 확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장 기반 정책 강화

 -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여 저장 및 활용   - 청정 제조업 전환 지원: 탄소배출이 많은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산업의 저탄소 기술 적용

3.2.2 에너지 부문 전환

 - 재생에너지 확대(RPS 강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확대

 - 원자력 활용 확대: 탄소배출 없는 원전 가동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 수소 경제 활성화: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반에 걸친 생태계 구

3.2.3 교통 및 건물 부문 감축 전략

 -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친환경 차량 보조금 및 충전 인프라 확충

 - 녹색건축 기준 강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3.2.4 탄소흡수원 확대

 - 국토 녹색화: 산림 복원 및 도시 녹화 사업 강화

 - 블루카본(연안 생태계) 활용: 갯벌, 해양 숲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대

 

4. 탄소중립 정책의 도전과 기회

4.1 도전 과제

 - 기술적 난제: CCUS, 수소 경제 등 기술 상용화에 대한 불확실성

 - 경제적 부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증가

 - 사회적 저항: 산업 전환에 따른 일자리 변화 및 이해관계 충돌

 

4.2 기회 요인
 - 신산업 창출: 재생에너지, 수소, 전기차 산업 성장 가능성

 - 국제 협력 강화: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맞춘 시장 경쟁력 강화

 - ESG 경영 확산: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5. 결론 및 교육적 활용 방안

5.1 결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은 국제 흐름에 맞춰 강력한 감축 목표와 이행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기술 혁신 및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5.2 교육적 활용 방안

 - ESG 및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사례 중심 교육

 - 정책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정부 정책 분석 및 실무 교육 강화

 - 산업별 탄소중립 이행 전략 연구: 제조업, 에너지, 교통 등 부문별 실천 방안 연구 및 토론

 

 본 내용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과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은 지구상 80여억명의 인구가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생존권이 달려있고 우리들의 후손인 미래세대의 안녕을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할 책무로서 지구사랑, 나라사랑, 가족사랑은 바로 나를 사랑하고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격랑의 시대, 대한의 경제 자립을 위해 동유럽을 누빈 전 통일부 윤형덕 북한 통 경제보좌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이날 강의는 전 통일부의 북한경제 보좌관 비상계획담당관 국제정책 전문가인 윤형덕 선생이 초대에 응하여 단에서셨다. 그는 격동의 1980년대 후반, 동유럽 일대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가난 극복과 경제 자립을 위해 헌신했다. 당시 세계는 냉전 종식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었다. 옛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 정책을 추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198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두 정상이 나눈 7초간의 악수는 얼어붙었던 미소 관계 해빙의 신호탄이었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냉전 시대의 종식을 선언하며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중거리핵전력조약(INF) 체결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탈냉전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동유럽 공산권 국가에 대한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폐기하며 자유화의 물꼬를 텄고,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라는 역사적 사건을 묵인하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세기말적인 격변 속에서 전 통일부에 근무 서독에 파견된 윤형덕 외교관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미래를 위해 낯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기억을 지키는 도시’ 안양시…치매 예방에서 돌봄까지 촘촘하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치매 환자와 그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치매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관리 및 돌봄까지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치매’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하에, 만안치매안심센터(만안구 문예로 48)와 동안치매안심센터(동안구 관악대로 375)를 거점으로 치매 예방에서 교육, 돌봄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환자돌봄에 필요한 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보건소의 치매 등록자 수는 지난 2022년 3,081명, 2023년 3,400명, 지난해 3,777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예방 및 발견은 ‘빠르게’…‘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추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어르신들의 주요 방문지를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올해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