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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도 고산 인근 유적지도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

정원소재센터를 상중도 바깥에 지어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보 도 자 료■
회견일자 : 2025년 04월 09일(수)
•자료제공 :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연 락 처
대표 오정규 : 010-2609-5456

 

■상중도 고산 인근 유적지도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
■정원소재센터를 상중도 바깥에 지어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04월 09일(수) 14시 / 춘천시청 앞에서 “정원소재센터를 중도 바깥에 지어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
" 육동한시장은 상중도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하면서 실상은 거꾸로 그 자연생태를 파괴하는 콘크리트 대형건축물인 정원소재센터를 상중도에 지으려 하고 있다. 더구나 상중도 고산 인근 선사시대 유적지에 지으려 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유적과 자연을 파괴하는 매우 잘못된 행정이다.

 

상중도 고산 인근 선사유적지는 청동기시대 집터 200여기, 각종유물 130여 박스, 국내 최초로 발견된 석제 검파두식 등이 발굴된 매우 귀한 선사시대 마을유적지이다. 따라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될 가치있는 보물유적지인 것이다. 그리고 사적지로 지정되면 그 주위로 반경 500미터가 보호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으로 묶이게 된다. 그리고 지금 그 사적지지정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그런데 육동한시장은 사적지로 지정되기 전에 알박이로 선수를 쳐서 대형 콘크리트 건물을 유적지에 지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문화유산법의 법정신을 위배하고 법을 무력화시키는 위법행위인 것이다.

 

 

 또한 2023년 발굴조사과정에서 발굴조사기관과 담당 공무원들의 부작위가 있어 지금 행정소송(원고 김종문, 피고 국가유산청)이 진행중에 있으며, 그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유적보존조치는 재고될 것이고 정원소재센터 공사부지 이전도 불가피할 것인데, 이러한 행정소송이 진행중임에도 육동한시장은 위법하게도 공사를 강행하였고 결국 시민단체인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대표 김종문)에 의해 공사중지가처분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

 

 그런데 지난 4월3일 정원소재센터 공사부지이며 미발굴지역에서 결국 유물이 다량 발견되며 공사가 중지 되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2022년 시굴조사에서 유적이 안나와서 공사부지로 선정된 그 미발굴지역에서 유물이 다량 발굴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발굴조사 관련 공무원들과 육동한시장의 중대한 부작위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업허가 및 건축허가는 당연히 취소되어야 하고 재심의 되어야 한다.

 

 육동한시장은 이제라도 멈추어 서야 한다. 역사와 환경을 파괴하는 잘못된 사업을 이제는 멈추고 시민들의 외침에 귀기울이길 촉구한다. 육동한시장은 상중도에서마저도 제2의 레고랜드사태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하중도 보물유적지를 짓뭉개고 들어섰으나 폭망하고 있는 레고랜드처럼, 정원소재센터도 상중도 자연생태와 선사유적지를 짓뭉개는 콘크리트 덩어리인 것이다. 이러한 반역사적이고 환경을 파괴하고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다량의 유물 발견으로 공사가 중지되었으니 이제 올바른 대안을 수립하길 촉구한다. 상중도 고산 인근 선사유적지와 상중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생태는 최고의 관광자원이요 시민들의 쉼터이다. 역사와 자연과 생태를 잘 살려 역사문화관광명소로 자연생태관광명소로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광명소는 관광객이 많아 춘천상권과 경제를 살려내는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우리 시민들은 정원소재센터를 짓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역사와 자연을 파괴하는 곳에 짓지 말고 상중도 바깥에 지어라는 것이다. 예컨대 춘천역 역세권이나 춘천대교 입구 오른쪽 빈 터에 소재센터를 지어도 될 것이다. 그곳에서도 얼마든지 상중도를 관리할 수 있다. 그곳에서 차량으로 상중도를 오가는데에 1시간이 걸리겠는가 2시간이 걸리겠는가? 단 몇분이면 오고갈 수 있는 그곳에 관리동과 연구동을 짓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

 

■위와 같은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회견문을 육동한시장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 “중도생명연대(대표 황진주)”, “동북공정을막는중도유적지키기시민연대(대표 이천동)”, “춘천을사랑하는시민모임(대표 이종하)”, “중도에서통일까지(대표 이정희)”, "마니산참성단어천절개천절위원회(대표 장일주)", “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대표 차옥덕)”,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새시대노인회강원특별자치도(총회장 서영권)”, “중도문명복원포럼(대표 심재준)”, ”UN한국협회(회장 곽영훈)“, ”(사)뿌리문화보존회(이사장 석민영)“, ”삼일역사문화연구회(회장 심백강)“, ”바나바사랑봉사회(회장 나모세)“, ”WGF세계경호연맹(의장 이건찬)“, “중도유적세계문화유산국민서명단(대표 )”, “대종교”,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대표 이찬구)”, “한국진보연대(대표 박석운)”, “정의당(전 국회의원 강은미)”, “진보당(대표 김재연)”, 한국독립당(대표 조규면)“, ”K정치혁신연합당(대표 서정미)“,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하원오)”, “전교조(전 위원장 권정오)”, “민주노총강원본부(본부장 김원대)”, “5.18민족통일학교”, “박승희정신계승사업회”, “범민련남측본부광주전남연합”, “평화재향군인회”, “대조선삼한역사학회(대표 김윤근)”, “아나키스트의열단(대표 권진성)”, “온누리평화시민대학(대표 김원재)”, “더불어시민연대(대표 정용주)”, “구국실천국민연합(김원구)”, “노후희망유니온(본부장 정동근)”, “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총재 김종갑)”, “한국역사영토재단(대표장계황)”, “세계문화예술올림픽(사무총장 우천규)”, “한국양명회(회장 정윤근)”, “홍익인간생명사랑회”, “천부경을사랑하는국민연합”, “백두산문인협회(회장 김윤호)”,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고문 최보식)”의 참여와,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의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 등 120여 단체들>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으로 진행합니다.

 

중도유적복원단체연대

강원도 춘천시 거두리 1131-1, 202호
전화: 010-2609-5456 팩스: 033-253-5455 이메일 : ojkpe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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