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12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FIS 극동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27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2위 아이하라 시로(일본)의 1분 45초 82와는 0.55초 차이를 냈다.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 회전에서 우승한 정동현은 이날은 FIS컵보다 한 등급 높은 극동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여자 회전에서는 최태희(단국대)가 1분 54초 33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분 52초 96의 와타나베 에린(일본)이다. (사진=미국 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 FIFA는 오늘(12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립니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고 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남미의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도 총 104경기 중 한 경기씩을 치르기로 해 3개 대륙 6개국에서 대회가 열리게 되었으며 이로써 월드컵은 북중미의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공동으로 치르는 2026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개국 이상이 공동 개최합니다. 2034년 대회의 경우, 애초 공동 개최 의사를 밝힌 호주·인도네시아와 사우디 간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유치 의사를 철회하며 2034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정되었다. 여성 인권, 언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 경기도 이천지회 발대식이 지난 10일 50여 명의 중앙회 임직원과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지회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이천 지역의 환경 감시와 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황재연 이천지회 총괄이사의 사회로 현판식, 이종균 지회장 임명식, 이상권 총재의 인사말, 중앙회장의 격려사,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 축사 그리고 이종균 지회장의 환영사 겸 각오 발표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단체 이상권총재, 도선제중앙회장, 민병돈사무총장, 이상춘대외협력단장 등 중앙회 임원과 서민경 성남중원지회장, 심혜연 인천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귀빈으로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황순철 모가면조합장, 김정진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이 함께해 격려와 축하를 해주며 자리를 빛냈다. 이상권 총재는 이날 행사에서 “환경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기도 이천지회의 출범이 이천 지역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당구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이 프로당구의 새 역사를 썼다.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결승전서 김가영은 김보미(NH농협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11:0, 11:6, 11:4, 3:11, 9:11, 11:1)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김가영은 지난 11월 시즌 6차전(NH농협카드 챔피언십)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한 지 불과 28일 만에 새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5연속 우승이자,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인 12번째 우승이다. 동시에 김가영은 이번 결승전 승리로 개인투어 30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더해 여성 선수로는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억 원을 쌓았다. 누적 상금 역시 랭킹 1위(5억 4,180만 원)를 견고히 지켰다. 결승전 경기 초반은 김가영이 압도했다. 1세트를 장타 2방으로 끝냈다. 3이닝째 하이런 6점으로 시작해 6:0 리드한 김가영은 곧바로 다음 이닝서 5점을 쓸어담아 11:0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2세트서는 4이닝까지 6:6으로 팽팽한 듯했으나, 김보미가 연속 공타에 머무는 사이 김가영이 5이닝째
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무로 1946 영화야(夜)식당’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영화와 인쇄라는 충무로만의 독특한 감성을 거리 축제로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야외 먹거리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거리 곳곳에 푸드트럭과 상점가의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충무로의 전통과 역사를 되살리는 인쇄문화 체험과 거리 영화 상영이 준비된다. 충무로 인쇄사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엽서 전시, 연말 카드 작성 코너, 독창적인 영화 포스터 전시 등이 펼쳐진다. 또한, 근현대 인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충무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충무로 골목은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문객들은 낭만적인 거리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충무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축제의 무대에서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영화노래방VS’라는 특별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연말을 맞아 12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덕기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조경화,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진성원, 바리톤 이승왕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광주시시민합창단, 광주시여성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합류해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특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신효범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담은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열정적인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감미로운 ‘난 널 사랑해’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 시민들이 참여하는 ‘베토벤의 합창’이 울려 퍼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발굴을 위한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2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수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2월 10일(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4년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무대인 '남다른 기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세대 국악 작곡의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고운, 홍수미, 이유정의 작품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실내악단 ‘SMTO 앙상블’이 세밀한 호흡과 독특한 색채로 선보인다. '남다른 기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악기 본연의 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은 연주자의 섬세한 호흡까지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하며 국악 앙상블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재훈이 지휘하며 작곡가 이고운은 한국 전통 장단과 리듬을 탐구하며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수미는 대담한 스케일과 실험적인 음악적 기법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계를 개척하는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정은 섬세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풀어내며 독창적인 감성을 담아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1부에서는 국악 실내악 앙상블 중 독주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 작품들이 연주된다. 이고운 작곡의 ‘송하맹호’(아쟁 김상훈, 피아노
경기도체육회가 3·4일 이틀간 강원 태백 호텔에서 ‘2024년 종목단체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 70개 도 종목단체 사무국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체육 행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직무교육 시간에서는 효율적인 재정 관리와 보조금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체육 관련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받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향후 예산 운영에 대한 전략이 공유됐다. 경기체육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 전략 도출 시간도 가졌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목단체가 배운 내용은 실제 업무에 적용돼 도체육 환경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체육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출동한 군 병력을 철수하고 국무회의를 통해 비상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 이후 추가 담화를 통해 “어제(3일)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전 국회의 계엄 해제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의결정족수가 충족하지 못해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새벽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상정,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의 계엄 해제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가 주최한 ‘2024 세종대왕배 과거시험’이 2024년 11월 30일 서울YMCA 2층 이원철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창의적 도전을 경험하게 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대왕납시오( 세종대왕 김중렬, 소헌왕후 김진하) 서울YMCA 청소년 대표 33명이 참가해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형식을 재현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복 패션쇼와 골든벨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는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김문수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조규태 서울YMCA 회장,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이상재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회장, 김성곤 피스메이커 회장, 이일섭 K-브랜드산업협회 부회장, 이종복 광주시기업인협회 부회장, 조현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주임교수, 김재경 성균관 유교방송TV 본부장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은 문관효 한글예술원 원장, 하영호 웃담문화교육연구회 대표, 손지민 손지민캘리그라피
하이컨디션운동본부(총재 황설)가 주최한 치매예방 범국민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어르신 1,0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서애선한국생활댄스협회장과 가수차민기 사회로 김용호 서울특별시의원,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유순덕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장, 황설 하이컨디션운동본부 총재,파이마코리아 송창남단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치매예방 강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1부 캠페인 경과 보고 ▲2부 비전 발표 ▲3부 국민체조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의원과 엄용수 회장은 치매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설 총재는 환영사에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발대식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하며 캠페인의 비전을 제시했다. 유순덕 협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은 발병 이후 치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도서·산간 지역 45개 일반 학교 및 전국 11개 소년보호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형 강습을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한기범(농구), 강희찬(탁구), 김건우(육상) 등 25명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총 165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56회에 걸쳐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진주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된 ‘스포츠 캠프’에는 총 300여명의 개최지 인근 초등학생이 참여해 종목별 강습과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현정화(탁구), 기보배(양궁), 하태권(배드민턴), 안경현·박용택·김한수·장성호·오철민·안치용·조용준(이상 야구) 등 스타 선수들이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며 재능기부에 함께 동참하기도 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