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무로 1946 영화야(夜)식당’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영화와 인쇄라는 충무로만의 독특한 감성을 거리 축제로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야외 먹거리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거리 곳곳에 푸드트럭과 상점가의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충무로의 전통과 역사를 되살리는 인쇄문화 체험과 거리 영화 상영이 준비된다. 충무로 인쇄사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엽서 전시, 연말 카드 작성 코너, 독창적인 영화 포스터 전시 등이 펼쳐진다. 또한, 근현대 인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충무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충무로 골목은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문객들은 낭만적인 거리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충무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축제의 무대에서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영화노래방VS’라는 특별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하이컨디션운동본부(총재 황설)가 주최한 치매예방 범국민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어르신 1,0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서애선한국생활댄스협회장과 가수차민기 사회로 김용호 서울특별시의원,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유순덕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장, 황설 하이컨디션운동본부 총재,파이마코리아 송창남단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치매예방 강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1부 캠페인 경과 보고 ▲2부 비전 발표 ▲3부 국민체조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의원과 엄용수 회장은 치매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설 총재는 환영사에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발대식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하며 캠페인의 비전을 제시했다. 유순덕 협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은 발병 이후 치료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과 한빛탑 일원에서 열린 '2024 대전국제와인 EXPO'에 26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전국제와인 EXPO' 기간 중 일반인이 시음할 수 있는 '와인&주류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인 17개국, 234개 업체(387부스)가 참여해 와인과 전통주 등을 선보였다. 주빈국인 '매혹적인 와인의 고향' 헝가리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조지아, 남아공, 미국 등지의 외국 와인과 국내 와인이 대거 참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기구(OIV) 인증 와인 품평회인 '제12회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세계 33개국에서 3천527종의 와인이 참여해 각 나라의 와인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국제와인컨퍼런스는 와인 전문가와 일반인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7일간 펼쳐 와인의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자리로 호평받았다. 세계 선수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소믈리에 경기대회, 아시아 유일의 유기농 와인 전문 전시회인 오가닉와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제7회 세계산소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산소의 날 기념행사 및 대한민국 환경 ESG 공헌대상 시상식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사)환경보전대응본부 주최 ,환경부, 산림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2018년에 제정된 세계산소의 날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환경 ESG 공헌대상은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독려하고 있다. 환감본은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유도해 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유정호 가디안&UUNA 세계총괄회장은 “산소의 날 기념 및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의 취지를 반영해 다양한 환경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상자 및 임원 들의 워크샵 및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귀빈들의 참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
포항시는 25일 연일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일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관 개장을 기념하는 연일 문화가족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관 개관까지의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연일다목적체육관은 연일읍 중심부에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731.7㎡ 규모에서 배드민턴, 탁구, 요가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어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체력관리용 운동기구를 비치한 체력 단련실과 각종 회의와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연일읍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체육 복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개관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연일 다목적체육관은 연일읍 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강습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연일 다목적체육관이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온누리사랑봉사단(서민경단장)은 경기도 성남시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숯골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봉사활동을 16일(토)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4년 2차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었으며,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김장 나눔이었다. 임원진 및 자원 봉사자들 20여 명이 함께 김장을 진행하였으며, 행정복지기관에서 선정한 대상자 100가구분의 김장을 전달하였다. 온누리사랑봉사단 서민경 단장은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