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남한 고려문화의 중심, 강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뜻 모아 서명운동, 예산 확보, 행정적 지원 적극 협조 약속 박용철 강화군수 “인천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유치해 낼 것”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
2025 유·청소년 아이스하키 클럽 리그(i-League)가 제70회 전국 중등부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9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제니스 아이스링크에서 중등부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 근명중학교(23명), 분당중학교(25명), 서울 경성중학교(19명), 경희중학교(28명), 광운중학교(21명), 중동중학교(26명) 등 총 6개 학교 약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아이스하키 클럽 리그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유소년 리그다. 이 리그는 지역 기반 클럽팀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유소년 아이스하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기적인 리그 운영을 통해 선수들은 단발성 대회가 아닌 장기적인 경기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아이스하키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장기적 운영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터=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4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증산체육공원의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증산체육공원은 은평구 증산배수지 상부에 위치한 약 10,900㎡ 규모의 공원으로 반경 1km 이내에 수색·증산지구 재개발 구역을 포함한 약 8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초·중학교 7곳이 있다. 또한 은평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이 지나가는 지역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으며, 기존의 낡은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체육시설의 경우, 족구장, 풋살장, 농구장 등의 바닥 포장과 노후화된 펜스를 전면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체력 단련 공간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크로스핏 운동기구와 철봉 등을 새롭게 설치해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놀이공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기존의 놀이시설에 추가로 20m 길이의 짚 라인과 네트복합 놀이대 등 모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해 어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지역 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이미지 이번 축하카드는 법적 신분증명서인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의미와 함께 예비 성년으로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리플릿형 카드 내부에는 학습·진학·진로에 관한 맞춤형 지원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육·복지시설 안내 외에도,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이 되면 유용한 정보까지 각종 정책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사진2) 양천구,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이미지 또한, 양천구의 다양한 소식, 공연, 행사, 강좌 등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정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 이벤트도 추진한다. 이벤트는 ‘축하카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50명에게 모바일 ‘음료+제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하카드는 양천구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을 최초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양천구에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강화 봄 콘서트’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 행사이다. 올해에는 인기가수 7팀과 지역 예술인 3팀이 참여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가수 출연진은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이다. 콘서트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및 푸드존이 운영된다. 불꽃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봄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천년에 인연으로 살다 살다. - 괴산 산골 촌부 내 이세상 사랑하며 살다가 더 살지못해 먼길 떠난다해도 내 맘속에 사랑하는 당신을 잊지 않으리요 비록 이승에서에 짧은 인연이라해도 내 맘속엔 천년에 인연으로 살다살다 .... 세월이 흘러 이마에 주름이 늘고 머리에 살포시 백설이 내린 모습에 갈곳없어 내게로 온다해도 나 그대를 살포시 두손잡아 가까이 사랑하리요 사랑은 당신에 얼굴을 보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당신에 마음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라 비록 세월이 흘러 보잘것 없는 모습으로 내게 온다해도 난 버선발로 달려나와 당신을 반기리요 그건 보이지않는 당신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➂ 이 사건 탄핵소추안의 의결이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국회법은 부결된 안건을 같은 회기 중에 다시 발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피청구인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이 제418회 정기회 회기에 투표 불성립되었지만, 이 사건 탄핵소추안은 제419회 임시회 회기 중에 발의되었으므로,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6일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렌트 아메리마(HMGMA)'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 상징이자, 미래 모빌리티 전진기지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가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MGMA' 준공식을 개최했다. 여의도 4배 면적 크기(1176만㎡)로, 2022년 10월 기공식을 연 이후 2년 반 만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준공식에서 “HMGMA는 혁신적 제조 역량 이상의 더 중요한 가치를 의미한다”라며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빌리티의 미래이며, 바로 이곳에서 그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지 공장을 짓기 위해 이곳에 온 곳이 아니라 뿌리를 내리기 위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HMGMA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생산 기지이자, 모빌리티의 미래를 현실화할 핵심 거점이라는 의미다. HMGMA는 미국 도널드 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2015년 이전에 설치해 10년 이상 경과하여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 ․ 망실된 건물번호판으로,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훼손 또는 망실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건물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팩스(031-8045-6522), 전자우편(kje1029@korea.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안양시 도로명주소),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juso.gg.go.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시는 6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계획과 토지정보팀(☎031-8045-2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설치 이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만3200여개 중 올해 1200개 가량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구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고회에서 접수된 총 154건의 건의사항 중 황톳길 배수시설 설치 등 10건은 이미 처리 완료됐고, 77건은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49건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된 8건과 안전 문제, 법적 사유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거쳐 지속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2일간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총 2,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로,교통, 공원, 녹지, 청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됐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발산동 743번지 시립도서관 건립의 조속한 추진 요청이 있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