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3기, A2)이 14일 미사경정장 15경주로 열린 ‘2025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승했다. 올해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올해 1회차 성적부터 18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이 나섰다. 당초 지난주 초반까지 문안나(3기, B2), 이지수(3기, B2), 김인혜(12기, A1), 이미나(3기, B2), 안지민(6기, B2), 박설희(3기, A2)가 출전할 것이 유력했지만 8일 13경주에서 이지수가 반칙을 범해 출전 자격을 잃으면서 김인혜, 이미나, 안지민, 박설희가 3∼6코스에서 2∼5코스로 코스가 변경되었고, 6코스에 득점 차순위인 이주영이 올라갔다. 올해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었다. 우선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과거 경정 여왕전까지 포함해 문안나 2016년, 김인혜 2022년, 박설희 2005년, 이주영 2015년 우승 경험이 있고, 안지민은 3회(2005년, 2017년, 2019년)나 우승했다.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문안나, 차순위 김인혜가 1코스와 2코스를 받았는데, 착순점 1∼2위 모터는 코스와 반대로 5코스 박설희, 6코스 이주영이 배정을 받았다. 경주 전 승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50년 탄소 중립 사회를 향한 담대한 여정, 그리고 우리 곁으로 다가온 친환경 라이프스타일과 생태 경제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탄소 중립이라는 거대한 목표부터 시작해, 우리의 생활 공간을 변화시키는 친환경 라이프존, 그리고 환경과 경제의 공존을 모색하는 생태 경제까지. 언뜻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 개념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함께 숙고해본다. #1. "나의 탄소 발자국은 얼마?"…체험형 콘텐츠로 다가서는 탄소 중립 탄소 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추상적인 개념 탓에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 자신의 일주일 탄소 배출량을 계산, 다른 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개인과 기업 등 희망자 누구나 아시아 지역의 산림 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산림복원플랫폼(CAMP)을 공동 개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CAMP은 Climate Action Matching Platform 약자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실천 등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간 정부 재정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복원 협력사업에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CAMP에 접속해 맹그로브숲(인도네시아·베트남), 산불피해지(카자흐스탄·몽골), 열대림(라오스·동티모르) 중 복원되길 희망하는 산림을 선택하고 기부 희망 금액 5000원부터 5만원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CAMP을 운영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투명한 기부금 관리를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 국내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되며 국내 기업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준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우리 국민과 기업이 먼저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목)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개월간의 기본 교육과정을 거쳐 사업단으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단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간제형, 청년자립도전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편의점부터 카페, 제과제빵, 광고디자인, 목공예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참여자의 자립 의지와 경쟁력 등이 갖춰지면 실제 창업까지도 지원한다. 맞춤형 코칭, 최대 5년간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이 때문에 자활사업 참여자 중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인 GS25 편의점 4개소와 카페 달리는 커피 등이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4일과 20일 이틀간 자활사업단과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업체 6곳을 방문해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3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약 1만8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초등 21종목, 중등 36종목)에 걸쳐 학교와 향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지난해 2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으로 2연패를 달성했던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천401명(선수 867명, 임원 534명)의 선수단을 파견, 3년 연속 정상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 7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도는 지난 대회서 금메달 14개를 획득한 ‘메달밭’ 수영이 23개 획득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해 4관왕을 차지했던 국가대표 김승원(용인 구성중)이 다관왕을 노린다. 또한 펜싱서 금 4개, 양궁과 역도서 각 3개 획득을 기대하는 등 다메달 종목들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외에도 레슬링, 체조, 태권도 등에서도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체조 남중부 도마 안재현(수원북중)과 리듬체조 서은채(리듬스포츠클럽) 등이 기대주로 꼽힌다. 도교육청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레슬링, 씨름, 유도 등 15개 전략 종목에 걸쳐 합동 강화훈련을 지원했고, 9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025년 5월 15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청년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청년예술가 역량강화-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부문’ 교육 참여자를 5월 1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미디어 시장 진출 확장을 목표로 전통예술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초 과정이다. 영상 촬영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편집과 음향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의 이해, 촬영과 편집, 영상과 음향 효과 적용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결과물을 시연해 추가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일 6시간, 총 5회차의 집중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6월 1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교육실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체 강의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20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작은 습관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지난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했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정(상업)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구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2023년부터 ‘동행센터’ 체계로 개편하고,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복지, 건강, 총괄 3개 분야와 9개 세부 항목, 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실적별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건강 위험’ 및 ‘동행 복지’ 실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 항목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14,033명,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3,752명을 발굴했다. 이후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긴급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건강 위험군 관리’ 항목에서는 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세계숲보전협회와 독도문화아카데미 회원들이 아름다운 서울대공원 자연둘레길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이번 탐방 행사는 숲을 사랑하고 독도를 지키는 두 단체의 회원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었고, 평소 각자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보호와 역사 수호라는 중요한 가치를 공유하는 회원들은 연대감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다. 한 참석자는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같은 뜻을 가진 분들과 함께하니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세계숲보전협회와 독도문화아카데미 두 단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환경 보전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는 (2025년 6월 5일에제54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각 분야에서 환경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림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각인시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의 환경 보전에 큰 기여를 한 개인,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이다. 본 시상은 환경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분야의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전개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 캠페인은 환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국적으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하는 릴레이 형식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