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 28일 오후 3시 박미건강공원 준공식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박미건강공원의 노후된 운동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공원 부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유한 토지(시흥동 산6-7)를 무상사용으로 협조받아 확보됐다. 공원에 마련된 박미배드민턴장에는 3면의 배드민턴 코트가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배드민턴을 칠 수 있다. 배드민턴장 옆에는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맨발의 정원', 운동기구들이 비치된 '야외 헬스장'이 조성돼 있다. 나무 바닥 산책길과 쉼터도 있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박미건강공원의 준공을 기념하고, 제80회 식목일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 신청한 가족 16팀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미건강공원 준공식 후 공원을 둘러보고, 인근 부지에 목백일홍, 이팝나무, 산수유 등 2,000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50명) ▲특기(4명) ▲꿈지원(10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7명과 대학생 39명, 총 66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4년 장학금으로, 학기당 등록금 자부담 범위 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예능, 기능 등에 재능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둘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자부담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신설된 꿈지원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적향상, 학문, 기술,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자기개발계획서와 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다양한 해석 및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4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영해 왔다.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 공개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환경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 방법’이며, 기업‧공공기관‧시민단체 전문가, 정부‧민간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대학교수, 대학교(원) 재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 24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전자우편(kosmee@kosmee.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7월 1일(화)부터 9월 5일(금)까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jkosmee.jams.or.kr)을 통해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 심사 결과는 10월 24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낡은 동 청사 재건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은 지 33년이 된 ‘신월1동 주민센터’의 재건축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1992년에 건립된 신월1동 기존 청사는 노후하고 협소한데다,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성 제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공간부족으로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구유지인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공청사와 주차장으로 중복결정하는 청사 건립 계획을 세우고 청사 신축을 본격화했다. 새로 건립될 신월1동 주민센터는 현재 마을마당공영주차장인 신월1동 129-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1)지난 21일 신월1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94면(지하1층 48면, 지하2층 46면) ▲1층 주민센터 민원실 ▲2층 북카페 ▲3층 자치회관·다목적홀 ▲4층 생활체육센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옥상공원 등이 조성돼 생활편의와 문화·체육·휴식·행정을 아우르는 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원재료 포장폐기물, 쓰레기통에 씌운 검정비닐 등 가정에서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올해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우선 구는 일반종량제봉투(50L) 한 묶음(10장)에 자체 제작한 ‘폐비닐 전용봉투’ 3장을 합포장해,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전용봉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폐비닐 전용봉투는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제작했으며, 폐비닐 분리배출 가능 품목을 명시했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비닐류는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보온보냉팩 등이다. 약봉지, 삼각김밥·빨대 포장지 등 작은 비닐과 양파망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단 마트에서 식품을 포장할 때
한국과 일본프로야구를 주관하는 KBO와 NPB가 11월 한일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한다. KBO는 17일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두 단체가 한일 대표팀 평가전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NPB 총재와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전은 11월 15, 16일 이틀 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이는 양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 열리는 첫 평가전.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양국 야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할 무대가 필요하다는 데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 성사됐다. 대표팀은 내년 3월 도쿄돔에서 열릴 WBC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WBC에서의 맞대결을 앞두고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며 지난 1월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류지현 감독에겐 국제대회 데뷔전이다. KBO 측은 "류지현 감독은 평가전 2경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 WBC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제4기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혁신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진1) 진교훈 강서구청장(맨 뒷줄 중앙)이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강서구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제4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8급 이하 공무원 30명,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AI 활용방안 연구모임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AI 활용방안 연구모임’은 실무직원 입장에서 AI 활용 행정업무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는 활동이다. 최근 구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AI 행정혁신 추진단(TF)’을 출범시켰으며, 혁신주니어보드는 이 안에서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AI 활용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은 구에 필요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anyang.go.kr/youth)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031-8045-57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 이하 센터)는 19일 오전 10시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먹거리위원회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설립해 선도적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안양의 먹거리 정책을 소개하고, 이 같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간담회는 경기도 먹거리 계획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의 먹거리 계획과 운영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으며, 안양시의 우수한 먹거리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확산방안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간담회, 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위원회 간 정책포럼 등 경기도 시군구 위원회와의 연대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김인봉 안양시 먹거리위원회 전 위원장,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구희연 위원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정선미 안양시 위생정책과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박미진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장은 “먹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QR 플랫폼 시스템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누구나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멀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즉각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QR 플랫폼은 가입과 동시에 지사, 대리점, 가맹점, 고객 등 각 사용자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플랫폼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 시스템은 모든 회원과 가맹점이 본사, 지사, 지점, 가맹점에서 설정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각 관리자는 언제든 홍보 이미지와 동영상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특히, 중앙일보 광고에 참여한 고객사들에게 제공되는 QR코드 기반 멀티 플랫폼은 단순한 QR코드의 개념을 뛰어넘어, 회원 모집, 포인트 적립, 포인트 공유 및 조직 네트워킹을 동시에 지원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객은 이미지 3개, 동영상 2개, 인사말을 실시간으로 변경하여 자신만의 맞춤형 홍보 QR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무제한 회원을 모집하고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가입한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100명, 1,000명, 그 이상의 친구나 지인에게 QR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