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왕중왕전을 제패하며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마쳤다. 김가영은 17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5-11 11-5 11-5 4-11 11-5 11-2)로 제압하고 우승 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3차 투어부터 8차 투어까지 6개 대회에서 싹쓸이 우승을 차지했던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마저 정상에 올라 무려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에서는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품으며 지난 시즌까지 5번의 시즌에서 7번 우승했다가 이번 시즌에만 7차례 정상에 등극해 '김가영 무적 시대'를 열었다. 많은 상금이 뒤따랐다. LPBA에서는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원(3억4천90만원)을 돌파했고 통산 누적 상금을 6억8천180만원으로 불렸다. 김가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다가 역전패한 김민아는 데뷔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 문턱에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원) 여자부는 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산림이 전체 면적의 43% 차지, 대형 산불 위험 높아 마니산 등 모든 등산로 전면 폐쇄, 산불 가능성 전면 봉쇄 박용철 군수 직접 현장 지휘… 장비‧인력 총동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는 매년 1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은 경북지역의 산불 확산과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예찰 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등산로 폐쇄와 행사 취소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려산에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등 주요 진출입로에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콜센터를 통해 대체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군은 고려산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산림의 등산로도 전면 폐쇄한다. 강화를 대표하는 마니산을 비롯해 혈구산, 진강산, 해명산 등의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현재 군은 산불 예방에 가용자원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관내 산업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산업재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과 경력을 보유한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수 감소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민간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산업재해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도 644명, 2023년도 589명, 2024년도 553명(잠정)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보장되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ㆍ여가ㆍ학습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강화읍 신문리 일원 약 5천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군은 현재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별로 나누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 이전하고,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기존 청소년수련관은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 문제가 늘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02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군은 청소년수련관 신축 이전과 기존 건물들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 기능을 재배치하여 효율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건물들의 외관 디자인을 통일성 있게 조성하여 전체적인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순환형 산책시설을 도입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산책로
전 세계 650만 명의 관객이 열광한 푸에르자 부르타의 신작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인 서울’이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가족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참여형 이벤트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로 유명한 공연으로, 200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36개국 63개 도시를 돌며 사랑받았고 이번 ‘아벤’ 시리즈는 특히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가족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합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우는 마법의 무대로 14명의 에너제틱한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 그리고 물, 바람, 빛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수효과로 오감을 깨우는 체험,거대한 고래, 나비, 지구 등 눈을 뗄 수 없는 대형 조형물이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함께 춤추며 즐기는 특별한 시간될것이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비욘세, 마돈나, 어셔,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스타들도 극찬한 공연으로,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감동할 만큼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환경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인천시에 강화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군수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농어촌 및 인구소멸 지역으로서 강화군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인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인천시 타 군․구와 차별 없는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장 주재로 2025년 군·구 연두방문 건의사항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각 군수·구청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은 총 9건의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인천시는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의료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운영비 지원 요청에 대해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시는 강화군의 조례 제정에 맞춰 추경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한 대남방송 피해 가구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에 대해서 국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울러 국지도 등 위임 관리도로에 대한 유지 보수 예산 요청에 대해선 인천시에서 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2025.3.23.(일) 오전 11시경 성남시와 광주시에 일이 있어 차량을 이용하다 발견되는 불법 현수막들의 실태를 알아봤다. 거리를 걷다보면 항상 마주치게되는 각종 현수막들은 현대사회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있다. 하지만, 정상자가으로 게시대에 설치된 현수막은 극소수에 속하며 대부분 불법적으로 아무곳에나 설치하는 탓에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된다. 특히 평일을 지나 금요일 저녁 단속 지자체 공무원들의 업무종료를 시작으로 불법현수막 설치는 활개를 치게된다. 위 사진은 성남시,경기 광주시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사진으로 한곳에서 3개씩 무분별하게 설치된 곳도 확인된다. 잘못 설치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나 차량 통행에 방해를 주거나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있다. 이런 경우 시민들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 안전사고 발생시 이야기는 달라진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건 물론이고 바람에 잘못 설치된 불법 현수막은 시민들의 안전, 차량운행에도 방해가 되며, 사고 위험성을 높인다. 이에 신고접수 방법을 찾아 보았다. 해당(성남시,경기 광주시)지자체 불법현수막 단속 부서는 성남시는 각 구청 도시미관과
대한산악연맹이 ‘2025 국제산악스키연맹(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는 한국·중국·일본·카자스흐탄·이란 등 5개국 150여 명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ISMF·아시아산악스키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스프린트·버티컬·인디비주얼로 나뉘었다. 또 남녀 시니어·U23(23세 이하)·U20(20세 이하)·동호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국가대표 정재원은 남자 U20 버티컬과 스프린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 시니어 부문에 나선 정예지도 버티컬과 스프린트 2위에 올랐다. 김미진은 버티컬 3위에 올랐다. 산악스키는 눈 덮인 산악 지형에서 리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스키를 이용해 산을 오르내리는 무동력 친환경 스포츠다. 산악스키(스키마운티니어링)종목은 지난 2025년 하얼빈 동계 AG에서 정식 종목에 채택된 데 이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다. 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 개최 ▲ 신상진 성남시장과 자연환경모니터분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년 4월 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성남시장이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는 사진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참여로 운영해 왔으며, 성남시 전역의 포유류부터 조류, 민물고기,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반딧불이, 자생식물, 탄천조류, 습지까지 9개 분야를 조사한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2만여 개의 생태 관찰 기록을 수집했다. 이날 위촉된 자연환경모니터들은 앞으로 3년간 성남시 생태계 모니터링과 함께 어린이 습지 생태체험학습, 반딧불이 서식처 탐사 체험, ESG 환경분야 상생 협업 활동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2025 지구의 날 기념 전국 '소등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요! ▲ 2025년4월22일.(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 ※출처:환경부 다가오는 4월 22일(화)은 제55회 지구의 날이다. 환경부에서는 2025 기후변화주간으로 (4.21~4.25) 동안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의미로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중 가장 손쉽고 의미 있는 참여 방법이 바로 전국 소등행사 다. 4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우리 집, 회사, 공동주택, 가게 등 불을 소등하면 된다. 잠깐의 소등이 지구에게는 큰 쉼표가 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 동참으로 잠시 지구를 쉬게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