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국제 감각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 강화군,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 공개 모집 해외문화원정, 문화교류, 국제기구 견학 등 기회 제공 강화군 거주 중학생 20명 선발 예정 오는 4월 6일까지 신청 받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를 오는 4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외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출범 이래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5월로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이전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해외문화원정대, 해외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국제기구 견학 등을 통해 미래 외교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2010년~2012년생 중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다. 평소 국제교류에 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정보통신기술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 투입 스마트 버스쉩터 설치 등 연말까지 사업 추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군·구 스마트빌리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세부 사업으로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사업’과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한 clean 강화 만들기’를 제출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2억 4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연말까지 강화읍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 8개소에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낙후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스마트 기술과의 접목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국민 안전을 위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모르면 과태료!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강화로 5대 불법주정차 신고구역이 인도를 추가 확대 시행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2019년 제도가 시행된 후 해마다 신고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구역 안전신문고 신고 접수후 관할 지자체 심의를 거쳐 수용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내역으로는 승용차,승합차로 구분한다. 1.소화시설 5m 이내 8만원 / 9만원 2.버스정류장 10m 이내 4만원 / 5만원 3..교차로모퉁이 5m 이내 4만원 /5만원 4.횡단보도 위 4만원 / 5만원 5. 어린이보호구역 12만원 / 13만원 6.인도 4만원 / 5만원 불법 주정차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 문제를 예방하고,올바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아차도, 미법도, 말도 등 섬마을 의료취약지 대상 자동심장충격기 신규 보급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아차도, 미법도, 말도 등 도서지역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강화군에서도 인구가 가장 적고, 응급상황에 취약한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서도면 아차도, 삼산면 미법도와 말도의 경로당을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보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법을 몰라 내심 불안했는데, 직접 실습을 해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향상된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적극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의 내실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쟁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은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2동), 축구장(2면),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방문단은 서흥원 양구군수,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예산 및 부지 확보, 사전 행정절차 등 양구군의 사업 추진 사례를 듣고 강화군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 했다. 또한 군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생활체육시설도 방문하여 현장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확인했다. 향후 강화군의 체육시설 확충 사업에의 접목을 위해 시설 건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군과 유사한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견학을 통해 강화군에 스포츠타운이 왜 필요한지, 군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체육시설이 무엇인지 다시 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석 강서소방서장, 김승환 의용소방대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 대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혼성대, 여성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ESG(환경,사회,의사결정구조) 실천 캠페인 홍보 성남시청 직원 대상 안 쓰는 물품 기능하기 캠페인 인 전개 사진1)성남시청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모아놓은 현장 성남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24년 연말 총 2,001점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시는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 근무 직원들에게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가져오도록 해 75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4,202㎏ 분량으로,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567만6,200원 상당이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60명 발달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일반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4,202㎏)들을 소각하지 않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나무 63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장애인 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업의 재난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한 경영시스템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2년 12월 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규격 인증(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재난 예방과 대응 두 가지 측면 모두 인증을 받아 안전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박영길 이사장은 “재해재난 대응력 강화와 재난상황에서 안정적인 업무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경감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내가 글을 읽고 도를 배우는 것은 천하의 인명을 살리기 위함이다.” 조선 최고의 학자이자 뛰어난 유의(儒醫: 유학자로서 의학 지식을 갖고 있는 선비의사)였던 정약용이 홍역 처방서인 「마과회통」을 편찬하고 서문에서 인용한 말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허준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조선의 의사들, 인(仁)을 실천하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허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은 유학의 최고 덕목인 인(仁)을 의술로 펼쳐낸 조선시대 유의(儒醫)와 의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학자로서 세상의 질병과 백성의 아픔을 깊게 인식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 유의들의 활약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의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학 관련 소장자료를 마련했다. 허준박물관 소장 유물 78점 외에 상주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국악진흥원 유교박물관 소장 유물 27점을 더해, 총 105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유의(儒醫)의 의학사상과 인(仁)을 실천하기 위해 편찬한 의서를 소개한다. 가장 완비된 구급의학서로 보물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시는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만5~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꿈 잡(JOB)는 탐험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대상 아동 100명 및 부모 80명 등 총 40가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서울 이용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과 발견하고진로에대한관심과동기를부여하고자마련됐다.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서울에서는 경찰, 의사, 요리사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키자니아 내 화폐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의 다양한 경험이 미래를 풍성하게 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도 미래와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외에도 영양교육, 응급처치 교육, 가족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