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유유상종(類類相從), 그들만의 리더십! 글 / HESED NAMKUNG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이 있다.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뜻이다. 사전적 정의는 단순하지만, 이 말이 던지는 함의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깊게 스며들어 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유유상종의 이치를 쉽게 목격한다. 세탁기 앞에서 검은 옷은 검은 옷끼리, 흰 옷은 흰 옷끼리 분리한다. 쓰레기 역시 마찬가지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비닐류와 함께 모이고,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끼리 분리되어 수거된다. 심지어 강가에 떠다니는 쓰레기조차 바람을 따라 모이고, 결국 같은 종류끼리 엉켜 악취를 풍긴다. 마을의 강아지들도 그렇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강아지끼리 어울린다. 불량배는 불량배끼리, 사상과 신념이 비슷한 사람들은 같은 이념을 가진 이들과 모여 세력을 형성한다. 이는 정치권도 예외가 아니다. 정당은 ‘당론’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목소리로 움직이며,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협치는 구시대의 유물처럼 치부되며, 오직 ‘힘의 논리’만이 정치의 주류처럼 군림하는 모습이다. 약육강식,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핀테크 혁신 기업인 Aifeex가 스팩(SPAC, 기업인수 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장 종 타종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AI 펀드 사업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브랜드 전략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Aifeex는 지난 2025년 3월 11일, Shepherd Ave Capital Acquisition Corporation과의 합병을 완료하며 상장 절차를 마무리 지었으며 합병 이후 사명을 Aifeex Nexus Acquisition Corporation으로 공식 변경했고, 새로운 주식 티커 심볼은 AIFEU, AIFE, AIFER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Aifeex가 글로벌 자본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상장 완료 후, Aifeex는 2025년 4월 9일(UTC-5 기준) 나스닥 본사에서 상장 기념 종 타종식을 개최하며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에 공식적으로 인사를 전했다. 나스닥 상장은 Aifeex의 기술력, 사업 모델 및 성장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25년 6월 5일은 UN이 정한 제54회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두드러질만하고 괄목한 활동으로 환경 부문, 기후 위기 및 경제발전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의로운 기업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해왔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가칭 환경실천운동 조직 위원회, 환경보전 대응 본부의 주관으로 서울시 청사 광장에서 환경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각개 인사, 개인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 , 올바른 시민의식을 육성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환경을 위해 남모르게 드러내지 않고 노력하신 서울 시민들과 하나가돼 서울시청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수, 연예인과 예술인, 인플루언서, 언론인, 기업인, 명예로운 서울 시민들과 하나가 되어 뜻깊은 행사를 거행하고자 한다. 환경문제는 어느 누구나 한 사람도 떳떳한 사람은 없다고 단언하는 이유는 환경오염에 관해서는 영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환경오염 문제에 있어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과학적, 경제적 문제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과 정신에 깊이 뿌리내린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편리함과 이기심으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이제 국민이 참 스승이 되야할 때 남궁존 / 칼럼니스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와는 결코 함께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일이다.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은 단순한 식견이나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깊은 속성과 야심, 이면의 욕망을 꿰뚫는 능력이며, 지도자에게 반드시 갖춰야 할 자격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인성조차 갖추지 못한 자에게 칼 쓰는 법을 전수했단 말인가. 그것은 기술이 아니라 권력이요, 힘이다. 그런 자에게 권력을 쥐어준 그 순간, 이미 재앙은 시작된 것이었다. 결국 그 칼끝은 어디를 향했는가? 스승을 향해, 동료를 향해, 국민을 향해… 아무 죄도 없는 자들을 베는 흉기가 되었다. 누구의 잘못인가? 나는 단언한다. 그 칼을 쥐여준 ‘스승’이 가장 큰 죄인이다. 사람 하나 제대로 볼 줄도 모르면서, 지도자의 자리에 올라 스스로 스승이라 자처한 자. 그는 지도자가 아니라 파괴자의 조력자에 불과했다.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허위의 인물에게 권력의 무게를 맡긴 그 죄,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그 결과는 어땠는가? 국민의 선택이 무너졌고, 국정은 파행으로 치달았으며, 결국 임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이날 강의는 전 통일부의 북한 경제 보좌관 비상 계획 담당관 국제정책 전문가인 윤형덕 선생이 초대에 응하여 강단에 서셨다. 그는 격동의 1980년대 후반, 동유럽 일대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가난 극복과 경제 자립을 위해 헌신했다. 당시 세계는 냉전 종식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었다. 옛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 정책을 추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198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두 정상이 나눈 7초간의 악수는 얼어붙었던 미소 관계 해빙의 신호탄이었으며,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냉전 시대의 종식을 선언하며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중거리핵전력 조약(INF) 체결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탈냉전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동유럽 공산권 국가에 대한 브레주네프 독트린을 폐기하며 자유화의 물꼬를 텄고,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라는 역사적 사건을 묵인하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세기말적인 격변 속에서 전 통일부에 근무 서독에 파견된 윤형덕 외교관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미래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광주시, 2026년 도민체전 성공 개최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 모집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광주시 2026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포스터 경기광주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2026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광주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는 △종목별 경기장 운영 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주차 및 교통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5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공식 누리집(www.gjvol.or.kr) 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상기 포스터 우측하단 QR코드로도 간편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활동 실비 및 유니폼 지급, 교육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매우 뜻깊은 도민체전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현하고 경기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인천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이재규)와 사랑의네트워크(대표 심동섭)가 공동주최한 2025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지난 5월24일(토) 인천 연수문화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학생 300여명과 성인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사랑의네트워크가 해마다 개최하는 캠페인으로 매년 장소를 바꿔가며 홍보를 하고 있는 학생중심의 행사인데 올해는 교육청 산하기관인 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하게 되어 더 뜻 깊은 이벤트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걷는 거리캠페인과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스 체험, 그리고 우리 중,고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 노래, 밴드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바쁜 전국일정을 뒤로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인천해양경찰악대(악대장 배지원)가 특별히 참여해 행사를 한층 빛내주었다.. 시교육청 설지은 장학사는 학창시절 내 짝꿍이 제일 소중한 친구이자 인생 항해길에 같이 할 수 있는 진정한 가족이라며 소중한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고, 이 날 공동주최를 맡은 학교안전공제회 이정의 차장은 전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 50회 운영 남한산성공원, 판교 생태공원… “엄마, 아빠 손잡고, 자연 속으로!” ▲ 환경정책과-성남시 환경교육 강사가 판교생태공원에서 가족 단위 참여 시민에게 나무와 열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남한산성공원과 판교 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총 50회 운영한다. ‘엄마, 아빠 손잡고,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휴일을 어린 자녀와 함께 의미 있게 보내려는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 환경정책과-가족 단위 성남 시민들이 남한산성공원에서 흙 속에 있는 벌레를 관찰하고 있다. 사전 신청하면 회당 8가족(25명 내외)이 각 체험 장소에서 계절별 생태학습, 동·식물 탐사,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성남시 환경교육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 환경정책과-가족 단위 성남시민들이 남한산성공원에서 거미를 관찰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에코성남’ 홈페이지나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기업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ESG 실천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이론 수업 병행 ▲환경정책과-성남시가 HD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에 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진 성남시는 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기업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하는 기업체를 성남시의 위탁기관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사가 찾아가 ‘취미는 핑계고(취미를 핑계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자)’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90분 동안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정책과-성남시의 기업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휴온스 직원들과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만들기 사진 체험활동은 △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 재배하는 테라리움 만들기(책상 위 작은 정원) △ 샐러드 등 채식 요리 만들기(더 기후미식회) △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 만들기(자투리 쓸모 찾기) 등 3개 중 기업이 원하는 1개를 진행한다. 각 체험활동과 관련된 육상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소비 실천 등의 이론 수업을 병행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 가정의 달 맞아 특별 야외 음악회 '달빛 음악회' 개최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 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자연과 국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달빛 음악회'가 오는 5월 24일 (토) 오후 7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포스터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아름다운 봄밤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의 시작은 국악관현악 'Fly High'로 힘차게 열고, 이어 경쾌한 '군밤타령'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성남시립국악단 정연경, 함영희, 공윤주 상임단원이 국악가요 '귀향–몽금포 가는 길' 등을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피아노와 국악의 만남인 '아우라(AURA)'와 'K-Spirit'를 피아니스트 에단이 협연하고, 소리꾼 신동재가 조선팝 '상주 아리랑', '어머님께', '조율'로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소리꾼 최재구는 창작곡 '가발박사', '살이 차오른다, 가자'를 통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