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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총연합회, 장효선 제7대 회장 취임… 무예인 복지시스템 구축에 앞장

전통무예의 브랜드화를 통한 가치 창출
전통무예진흥법 시행

한국무예총연합회가 4월 19일(토) 오전 11시 30분, 전라북도 남원시 남원예촌에서 제7대 장효선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예계 인사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 무예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박희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며,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 산하 무술단체장, 남원시 문화체육 담당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장효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전통무예의 브랜드화를 통한 가치 창출 ▲무예인 복지시스템 구축 ▲전통무예진흥법 시행을 통한 무형적 가치 회복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위상을 높이고, 무예인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전통무예 진흥원을 전라북도에 유치하고 남원시를 전통무예의 수도로 성장시키는 데 한국무예총연합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예총연합회는 향후 전통무예 진흥과 보존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무예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영상, 음악, 디자인 등)의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대상 무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무예·문화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예문화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무예총연합회가 무예계는 물론 문화계 전반에서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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