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여러분은 지금 ‘사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 오르시나요? 귀여운 반려견, 손을 맞잡은 연인, SNS속 반짝이는 순간들...그런 것들이겠죠. 그런데요, 저는 오늘 이런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그 사랑은 정말 생명을 살리고 있나요??“ 요즘 우리는 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강아지에게 최고의 사료를 주고, 산책을 시키고, 건강검진도 받게 하죠. 그건 참 아름다운 일이에요. 주인 잘 만난 견공 그런데 동시에 우리는 이 땅을, 숲을, 공기를, 바람을...점점 죽이고 있어요. 한 사람이 1년에 배출하는 탄소는 평균 12톤입니다. 그리고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탄소는 고작 25kg 여러분의 일 년을 상쇄하려면 약 500그루의 나무가 필요해요. 그런데 여러분, 그 나무, 누가 심고 있나요? 우리는 생명을 정말로 사랑하는 걸까요? 아니면... 감정만 사랑하는 걸까요? 귀엽고, 예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들만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아닐까요? 저는 오늘 ,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사랑의 방식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생명을 사랑한다면,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는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모든
이주영(3기, A2)이 14일 미사경정장 15경주로 열린 ‘2025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승했다. 올해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올해 1회차 성적부터 18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이 나섰다. 당초 지난주 초반까지 문안나(3기, B2), 이지수(3기, B2), 김인혜(12기, A1), 이미나(3기, B2), 안지민(6기, B2), 박설희(3기, A2)가 출전할 것이 유력했지만 8일 13경주에서 이지수가 반칙을 범해 출전 자격을 잃으면서 김인혜, 이미나, 안지민, 박설희가 3∼6코스에서 2∼5코스로 코스가 변경되었고, 6코스에 득점 차순위인 이주영이 올라갔다. 올해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었다. 우선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과거 경정 여왕전까지 포함해 문안나 2016년, 김인혜 2022년, 박설희 2005년, 이주영 2015년 우승 경험이 있고, 안지민은 3회(2005년, 2017년, 2019년)나 우승했다.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문안나, 차순위 김인혜가 1코스와 2코스를 받았는데, 착순점 1∼2위 모터는 코스와 반대로 5코스 박설희, 6코스 이주영이 배정을 받았다. 경주 전 승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구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2023년부터 ‘동행센터’ 체계로 개편하고,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복지, 건강, 총괄 3개 분야와 9개 세부 항목, 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실적별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건강 위험’ 및 ‘동행 복지’ 실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 항목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14,033명,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3,752명을 발굴했다. 이후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긴급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건강 위험군 관리’ 항목에서는 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3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약 1만8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초등 21종목, 중등 36종목)에 걸쳐 학교와 향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지난해 2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으로 2연패를 달성했던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천401명(선수 867명, 임원 534명)의 선수단을 파견, 3년 연속 정상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 7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도는 지난 대회서 금메달 14개를 획득한 ‘메달밭’ 수영이 23개 획득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해 4관왕을 차지했던 국가대표 김승원(용인 구성중)이 다관왕을 노린다. 또한 펜싱서 금 4개, 양궁과 역도서 각 3개 획득을 기대하는 등 다메달 종목들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외에도 레슬링, 체조, 태권도 등에서도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체조 남중부 도마 안재현(수원북중)과 리듬체조 서은채(리듬스포츠클럽) 등이 기대주로 꼽힌다. 도교육청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레슬링, 씨름, 유도 등 15개 전략 종목에 걸쳐 합동 강화훈련을 지원했고, 9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신록이 짙게 우거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17일(토)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17일(토) 우장산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은 아이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비눗방울을 만들고 있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축제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과정을 배울 수 있는 로봇 ‘수퍼큐브’와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발전기 자전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친환경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에어바운스, 야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17일(토) 우장산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아이와 함께 개막식 퍼포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규모 교육축제 ‘Y교육박람회 2025’가 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자연과 환경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교실 중심의 기존 교육을 넘어 미래 기술, 환경, 문화까지 융합한 전 세대 참여형 전국 대표 교육박람회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더욱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올해는 교육부의 후원까지 받아 공신력과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사진1) 양천공원에 설치된 Y교육박람회 2025 ‘대형 LED 지구본’ ○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교육 ‘그린스쿨링’ 구현 양천구청과 양천공원 일대에 펼쳐진 박람회장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열린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인 ‘그린스쿨링’은 지구를 교과서 삼아 배우는 실천형 환경교육 모델로,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기후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025년 5월 15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청년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청년예술가 역량강화-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부문’ 교육 참여자를 5월 1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미디어 시장 진출 확장을 목표로 전통예술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초 과정이다. 영상 촬영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편집과 음향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의 이해, 촬영과 편집, 영상과 음향 효과 적용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결과물을 시연해 추가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일 6시간, 총 5회차의 집중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6월 1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교육실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전체 강의 시간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20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작은 습관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지난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했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정(상업)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30일(금) 오전 고려대학교 상남정경관 천신일홀에서 한국재난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지역 현장 중심 재난관리체계 재정립 방안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와 복합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의 빈발,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복합재난의 증가,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확산 등 전례 없는 재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재난의 현장은 지역이며, 재난의 피해를 직접 체감하고 대응해야 하는 주체 또한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지역 현장의 특성과 역량을 중심으로 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 현장 중심 재난관리체계 재정립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수동 부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동 부연구위원은 국제 재난관리 패러다임이 지역 현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 등 등록된 정보가 변경될 때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구는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독려하고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에 신규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할 방침이다.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이후 7월에는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 미이행 시 최대 100만 원, 변경 신고를 미이행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진신고 대상은 ▲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 ▲소유자 변경, 주소ㆍ전화번호 변경, 동물 유실ㆍ사망신고 등 변경 사항이 발생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다. 동물등록은 대행기관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무선식별장치(내장형 마이크로칩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시술 또는 부착 후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술 비용은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