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5월 21일까지 現 동작구 청사부지를 활용한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매각을 통해 現청사부지(노량진동 47-2)를 노량진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신성장 핵심지로 개발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구는 노량진에 위치한 구청사를 장승배기 일대(상도동 176-3)로 신축‧이전하는 ‘新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당초 신청사는 LH가 건립하고, 현청사 부지는 LH에 대물변제하여 주택 위주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구는 상업부지인 현청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활용가능한 최후의 부지임에 주목했다. 아울러, 노량진 일대는 총 9,264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2,799세대 청년주택 등이 계획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민선8기 동작구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사업에 따른 정산방식을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으로 변경하고, 민간개발을 통해 노량진을 넘어 동작구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부지는 약 2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주차단속 유예 구간이 확대되고 시간도 늘어 손님이 더 많아졌어요”. 도봉구 지역 내 한 상인의 말이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2022년 8월 22일부터 소규모 음식점 인근(6차로 미만 도로변 위치)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음식점 인근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상권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기존에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점심시간 대(오전 11시~오후 2시 30분)에만 적용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녁시간 대(오후 6시~오후 9시)에도 추가로 유예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다. 특히 심야시간대(0시~6시)에는 주택의 진출입로를 막고 있는 등 부득이한 민원이 접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민들의 사정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재 시공 중인‘서울도시철도 7호선(이하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에 추가역(005-1, 스타필드 청라 부근)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기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005정거장(국제업무지구)과 006정거장(청라국제도시역) 사이에 추가역(터널정거장 178m)을 신설하는 것으로 기존 7개 역에서 1개가 추가된 총 8개 역이 건설된다. 인천시는 추가역 설치에 따라 스타필드 청라, 2만 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드림타운 등의 개발로 인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 교통혼잡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계획과 동일한 열차 운행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도시철도 열차(중량전철)를 1편성 추가(7편성→8편성) 투입해 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여 개체수를 조절)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하여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수술한 고양이에게는 개체 확인 표시를 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하게 되며, 다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및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의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5일,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총 5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길고양이 포획·방사 및 공식지정된 급식소의 청결관리 업무 등 방사 후 모니터링까지 맡으며, 구는 중성화수술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 2곳(한동물병원, 내방동물병원)과 지정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농림축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보령시는 오는 4월까지 민원동 행복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발전 100년의 발자취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로 1940년대를 전후한 시민의 애환과 보령의 옛 모습을 담은 약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각 작품 마다 보령시민들의 추억이 새겨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령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전시회를 통해 행복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기다림과 지루함을 해결하고, 보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재완 보령문화원장은“열린민원과와 협력하여 행복민원실을 새로운 문화참여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공감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 대기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복민원실 공간 일부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며“보령 근현대사 사진전 뿐만아니라 보령의 섬,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이어가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2월 20일 한국효도회에서 사무실에서 많은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참석한 성황리에 2024년 정기총회를 하였다. 이태성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고 배갑제이사장과 고 정동일회장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고인들을 기리며 2023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정관변경, 이사변경, 예산보고, 사업계획안의 보고 및 승인, 정관변경에 따른 새로운 이사진들의 결원보고 및 승인을 참석인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한국효도회는 설립자인 고 송사 배갑제 초대이사장은 민족의 혼으로 세계적 브랜드인 효 정신 앙양을 위하여 35년간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효행자 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빠짐없이 어버이달인 5월은 효행상을 효의달 10월에는 장한어버이상을 보건복지부협의하에 시상하고 있다. 현재 한국효도회를 이끌고 있는 이태성이사장은 1989년 대통령 효행대상을 수상하면서 사)한국효도회 정회원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우수회원, 중앙이사,상임감사 등 주요 임원을 두루 거치면서 2023년 6월 26일자로 등기이사들의 추천으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 2대 이사장으로 추대 되어 현재에 이르었다. 현 이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9억 천만원을 들여 의왕시 전역의 상수도관망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추진하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공급하는 데 필요한 송·배수시설 및 그에 속하는 시설물(송수관로 19.2km, 배수관로 169.7km, 배수지 7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상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수압의 적정성과 안전성 등을 정밀진단 하게 된다. 시는 상수도관망 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 상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시설 정비와 개선을 통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통해 시 상수도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며 “의왕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필수 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구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벗 삼아 지내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비 부담 경감과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어르신의 반려동물 17마리를 대상으로 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를 보조하는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별개로 전액 구비로 추진하며, 어르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최대 40만 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필수진료는 보호자가 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원)을 부담하면 기초검진ㆍ예방접종ㆍ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30만 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며, 필수진료비에는 동물병원에서 부담하는 10만 원 상당의 재능기부가 포함되고,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시 발견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옹진 섬 주민들을 진료할 신규 병원선 건조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2월 1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 경원벤텍(주)에서 신규 건조 병원선의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현재 인천 병원선인 ‘인천 531호’는 선령이 25년으로 노후화돼 있어, 시는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126억 원을 투입해 대체 병원선을 새로 만들고 있다. 선박규모는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두 배 이상 큰 270톤으로,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이며, 최대 승선 인원 44명, 최대속력 시속 46㎞다. 현재 병원선은 의료기관이 없는 옹진군의 3개 면, 9개 도서지역 덕적면(백아,문갑,울도,지도,굴업), 자월면(승봉, 대이작, 소이작), 연평면(소연평)을 운영 중이나, 1999년 건조돼 노후된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 상태여서, 시는 병원선의 신규 건조를 결정했다. 병원선이 새로 건조되면 2025년 3월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으로, 새 병원선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애천 기자 |정부는 나이를 속여 술과 담배를 구매한 청소년 때문에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청소년보호법·식품위생법·담배사업법 등 관련 3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나, 폭행·협박을 받은 사실이 CCTV 등을 통해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과도한 현행 영업 정지 기준도 개선하기로 했으며, 1차 적발시 영업정지 2개월에서 영업정지 7일 등으로 바꾼다. 또 최근 내국인 고용이 어려워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들과 인도·베트남 해외 SW인력을 매칭 추진하고, 비전문 외국인력 E-9 비자도 확대해 올해 16만 5000명의 외국 인력을 기존 제조업과 함께 음식점업과 호텔·콘도업에도 시범적으로 유입시켜 나갈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핵심기술 모방 경보 서비스를 신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배상책임을 5배까지 높여 피해구제 실효성을 높인다. 공정거래분쟁조정법도 제정해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실효적 권리 구제를 지원하고, 하도급법 위반으로 시정조치가 완료된 사건도 분쟁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도급법 개정을 추진한다.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약정 체결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