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삼척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삼척시협의회와 삼척시 도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요 시책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척시가 부패취약분야의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안내사항 전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동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협조사항 등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삼척시가 되기 위하여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행정의 누수가 있거나 탁상행정으로 예상되는 주민불편사항 제보 등으로 삼척시 청렴지킴이의 역할과 공직자들에게 금품향응 수수 등 사적이이추구 금지와 부정청탁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것이 삼척시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다.”라고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삼척시에는 제5기 도민감사관 12명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가정역, 장안시장 등을 거치는 4노선 ▲사가정역, 용마산역, 면곡시장 등을 거치는 5노선 ▲상봉역, 이마트, 망우지구대 등을 거치는 6노선까지 총 6개로, 노선별로 각 최대 4대가 배정돼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 각 버스에는 구청 직원들이 탑승해 구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정류장 안내를 맡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돼고,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27일부터 중랑구 비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 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고, 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전거 구조와 기능, 자전거 수신호, 자전거도로 주행 시 준수사항, 자전거 점검과 자가 관리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주행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초‧중급반 정원은 각 20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4월 프로그램은 초급반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서울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가 3월 20일 서울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중 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5개 자치구가 총 74개의 사업을 신청했다.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복지 체감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종 30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보를 통해 사업별 최대 1억 원 이내를 지원하며, 선정된 30개의 사업은 기존의 효과가 검증된 17개의 인센티브 사업과 13개의 신규 지역특화 사업이고, 이 가운데 성북구는 취약·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지도를 돕는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 사업을 제출하여, 신규 지역특화 사업분야에서 자치구 중 최대 사업비인 7천만 원 지원받게 되었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 · 위기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고,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와 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의 교권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 지난 22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 3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6개소가 운영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환경개선비, 보육활동비, 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아이들을 살뜰히 돌봐 주시는 여주시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부터 여주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026년까지 매년 3개소씩 확대하여 총 12개소의 여주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km), 중앙선(약 3.5km)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용역으로 철도 및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방안 수립,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구상 등을 검토하여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원선과 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단절 및 노후화, 미관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되어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하였으며,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되어 긴급차량 출동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동시연회 결과 통행시간이 약 38%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 긴급차량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 연결된 관내 신호교차로는 긴급차량 출동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일주일 만에 시장을 왔는데 울퉁불퉁했던 바닥이 너무 깔끔해졌어요” 지난 15일 송화벽화시장을 방문한 주부 김○○씨가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벽화시장은 매일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15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시장 내 도로로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울퉁불퉁한 도로 탓에 수레를 많이 이용하는 상인들은 물론 이용객들의 불편도 매우 컸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구역은 북문에서 남문까지 이르는 중앙통로 구간과 시장 중앙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기존 손상된 아스팔트를 제거 후 재포장하고 적치물 경계선 등 흐릿해진 바닥 안내선에 대한 정비도 마쳤으며특히 공사 진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여러 차례 사전회의를 진행한 끝에 최적의 일정을 찾아 3일 만에 공사를 마쳤다. 진교훈 구청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 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점검·정비 항목은 전기, 가스, 보일러 총 3가지다. 전기분야는 ▲콘센트, 누전차단기, 멀티탭 등, 가스분야는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보일러분야 ▲연통 및 밸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전 취약계층에 가구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해양용 센서부터 혈액 내 단백질을 분석하는 바이오센서에 이르기까지 수중에서의 전기에너지 발전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다. 수중 전기에너지 발전에는 배터리, 축전기(Capacitor)와 같은 에너지 저장 소자가 쓰이는데, 부식 및 합선 위험이 높고 심해, 극지방 등 극한환경에서는 성능이 저하돼 막대한 충전·교체 비용이 발생한다. 인공심장박동기(Pacemaker) 등의 체내 삽입형 보조기기의 경우에도 배터리 수명이 다할 때마다 수술로 교체하고 있어 기존 에너지 소자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중 자가 발전기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한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수중 자가 발전기’ 에너지 생성 메커니즘을 규명, 다양한 수중 환경에서의 자가 발전기 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수중 자가 발전기는 전극과 전해질로 구성되는데, 전극과 전해질의 상호작용을 해석해 발전기 성능 향상을 위한 에너지 생성 메커니즘을 제시한 것은 공동 연구팀이 처음이다. 생기원 섬유솔루션부문 김시형 선임연구원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준명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 김현 선임연구원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