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곰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친근한 강원도의 이미지를 대표함 강원도(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원주시(원창묵 시장)는 13일 강원도청(본관소회의실)에서 ㈜알에프바이오(이진형 대표이사), ㈜예인코스메틱(방영학 대표이사)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참여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2개 기업 총 596억원의 강원도 투자협약을 통해 222여명(기존 60명, 신규 162명)의 고용효과와 지역소비 및 세수증가 등이 기대된다. ㈜알에프바이오는 2019년 알에프텍 바이오사업부에서 출발하여, 2020년 4월 모회사인 알에프텍으로부터 분할 설립한 뒤 안면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전문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피부, 관절액, 연골, 눈물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스스로 무게의 300~100
인천을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각계에서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 병원, 종교계 등이 나서 1회용품 사용 자제와 같은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속속 동참, 선한 파급력이 점차 확산하는 모양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교구장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교구내 성당에서는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성당’을 조성해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기반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및 전파하고 홍보하는데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종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천주교 인천교구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영범), 산림청(청장 최병암),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4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수 최소화, 참석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 체크 후 입장 및 행사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며,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개 관계부처가 합의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번째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이며, 둘째로는 체험관·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의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이며, 마지막은 &lsq
지난 4월 9일 바르게살기운동 장기동위원회(회장 임재규) 회원 12명이 장기동 먹자골목 및 한강중앙공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먹자골목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캔, 비닐봉투, 종이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으며 그 양은 약 100kg에 이르렀다. 임재규 바르게살기운동 장기동위원회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장기동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여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장기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라며 “주민들께서 깨끗하게 정화된 장기동을 거닐며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환경보전·녹색생활 등에 앞장서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녹색환경인을 발굴·시상하는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헌신한 시민·단체·기업 등에 주어지며,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 확산 등 그 전통에 힘입어 부산지역 환경 분야 최고의 영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도 가족·단체·기업 3개 부문에서 본상 3명(분야별 각 1명)과 대상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이달 중에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5월에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6월 4일 열리는 제26회 환경의날기념식에 맞춰 이뤄진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상은 지난해까지 77명(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보자 신청은 부문별로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교육감·학교장, 구청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부산시청 환경정책과로 우송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은 12일 2021년 3월 지자체별 생활폐기물 반입 및 위반율 현황을 공지를 통해 알렸다. 이번 현황자료에 따르면 위반율 15% 이상은 인천 중구, 인천 동구, 경기도 하남 세곳이며, 위반율 10%이상은 서울시 중구, 강동구, 경기도 용인시, 서울 구로구,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부천시 등이며 특이할 점은 경기도 고양시의 경우에는 반입차량이 479대, 반입량이 5,484톤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위반대수가 5대에 불과해 위반율 1%였다는 사실이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와 자원화를 촉진하고, 주변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2000년에 설립되었다.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순환자원’으로 인식되어 쓰임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인데 이런 추세에 맞추어 정부도 환경부를 중심으로 자원순환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친환경 매립과 관련기술을 활용한 폐기물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폐기물 처리에서 획득한 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 자치단체의 폐기물 정책을 돕고, 매립 및 자원화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카카오가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 9일 카카오는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 황은주 원장 외 3명과 카카오 ESG 환경 TF 김유진 부사장 외 4인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에 따르면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ISO 14001을 취득한 것은 카카오가 처음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국내 적합성평가관리법에 따라 인정된 인증기관이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 중 하나다. 기업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규격이다. 카카오는 업무체계와 운영에 있어 친환경 경영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고, 관련 법규·지침에 따라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앞서 카카오는 올해 1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일 국장급 승진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에 이율범 (前 환경부 감사담당관), 과장급 전보에는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김은경(前 국토환경정책과장),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희창(前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기술개발과장 이정미(前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자연보전정책관실 국토환경정책과장 오흔진(前 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기술개발과장), 과장급 보임에는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염규봉(前 환경보건정책관)을 각각 12일자로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아름답다. 인간의 인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으며, 인간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권리 뒤에는 반드시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참으로 뻔뻔한 사람이며, 사회악으로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어 국가를 망하게 만든다. 세상에는 꼭 있어야 할 사람과 있어서는 안 될 사람 또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있다. 권리보다 의무와 책임에 충실한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사람이며 이들은 사회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이며, 사회를 피폐하게 만들고 사람을 아프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사회와 국가를 망하게 한다.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고 그에 대한 노력을 전제로 하면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은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권리만을 주장하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은 많다고 해서 꼭 사회가 망하거나 인간이 불행해지지는 않는 않는다. 있어야 할 사람이 있으면 좋고,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이 있으면 아쉬울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이 지난 6일 지역의 관광명소인 광성보에서 덕진진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20명은 약 2km 구간의 해안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와 덕진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반정연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관광명소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염명희 면장은 “봄철 농번기에 바쁘신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