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MODAFE 조직위원장 :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1 제40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2021, 이하 MODAFE 2021)가 오는 5월 25일(화)부터 6월 13일(일)까지 20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MODAFE는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현대무용단과 안무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축제이다. 1982년 대한민국 최초로 ‘제1회 한국현대무용협회 향연’의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88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을 기점으로 ‘국제현대무용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40년간 매년 5월에 현대무용을 사랑하는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MODAFE는 2021년인 올해 특별히 ”All About Contemporary Dance. This is, MODAFE!”를 주제로 대한민국 현대무용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제6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4월 27일 오후 외교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정상급 회의 개최 * P4G 정상회의 공식 명칭 :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 알기 쉬운 우리말 명칭 :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이날 회의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전반적인 준비현황, 각 부처 일반(기본/특별) 세션 추진계획, 서울선언문(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 준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외교부·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14개 관계부처 차관(보)급 당연직 위원 16명과 관련 기관, 시민사회, 기업 등 위촉직 위원 6명 등 총 22명으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4월 23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회의 결과 : ⑤ 환경부장관은 서울특별시장, 인천광역시장, 경기도지사의 양자 또는 다자 회동을 추진하기로 함 양측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면서, “환경부가 중심에 서서 3개 수도권 단체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실무급 논의체와 함께 수도권 단체장과 만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시‧도간의 입장 차이를 줄이고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조정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면담에서 환경부와 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봄나물류 23종 208건에 대해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 유통매장,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봄나물 208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341종 및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검사 결과 유채나물, 참나물, 시금치 등 3종 6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 초과 검출돼 압류·폐기했다. 참나물에서는 살균제·살충제 성분인 클로로탈로닐(기준 0.01mg/kg, 검출량 0.73mg/kg), 클로르피리포스(기준 0.05mg/kg, 검출량 1.44mg/kg), 프로사이미돈(기준 0.05mg/kg, 검출량 0.07mg/kg)이 초과 검출됐다. 이외 유채나물과 시금치 4건에서도 잔류농약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전달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방사성 물질은 검사 대상 22건 모두 검출되지
스타필드 하남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하남시, 환경부와 함께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29일(목)까지 개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의 중요성을 앞장서 알린다. ‘업사이클링 전시회’는 버려진 용품에 디자인, 활용성을 더해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환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업체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행사 운영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상생도 적극 실현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색다른 전시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전시회 공간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층 메인 공간인 ‘사우스아트리움’을 7일간 제공하는 것은 물론, 22m 높이의 미디어 타워와 식당가의 전광판 등 홍보 채널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업사이클링 전시회’에는 업사이클링 업체 17곳을 비롯해 지역 내 친환경 청년 창업 업체 3곳(▲자수공예품
환경운동연합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청에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전면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산림청이 탄소중립을 명목으로 전 국토에 30년 이상 된 숲을 벌목하고, 경제림을 중심으로 새롭게 나무를 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국내 30년생 이상 산림면적은 전체 산림면적의 72%를 차지한다. 환경운동연합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앞에서 산림청의 탄소중립을 빙자한 대규모 벌목정책을 비판하며 산림청이 지난 1월에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산림청은 나무의 영급별(나무의 나이를 10살 단위로 끊어 등급으로 나눈 것) 탄소흡수량을 계산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입을 빌어, 4영급 이상 된 ‘늙은’ 나무는 탄소흡수량이 급격히 떨어져 국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베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산림이 4,6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했는데, 위와 같은 계산이라면 2050년에는 흡수량이 1,400만톤까지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래된 나무일수록 탄소흡수 능력이
윤지영 (인천 강화군 환경보전팀장) 강화군은 지금 황소개구리 서식지 퇴치를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국화저수지(강화읍 국화리 450(유, 농어촌공사강화지사)) 내 산책로 연못의 물을 모두 양수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등의 장비와 공무원, 민간인 등 인력을 총 동원하여 잡아낸 황소개구리 올챙이의 수는 어림잡아 10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강화읍 국화저수지는 고려산과 혈구산 사이 약 7만여 평의 면적에 1978년도 조성된 저수지로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청정한 강화의 상수원이었으며, 현재는 주변 경관이 수려해 군민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트래킹코스로 많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이다. 본래의 서식지를 벗어난 생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외래 생태교란생물의 대표종인 황소개구리는 1970년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에 들여온 후 소비되지 못하고 무단으로 방생하기 시작하여 우리 고유종인 물고기와 토종 개구리의 개체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토종 생태환경에 큰 피해를 입혔다. 우리의 토종 개구리가 올챙이 기간이 45일에서 55일에 머무르는 것에 비하여 황소개구리 올챙이는 어른 손바닥 3분의 2를 차지할 만
학교법인 건국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도입한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는 기업이나 조직에 있어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개념이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면서 ESG는 기업(기관)이나 단체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평가 가치가 되고 있다. 학교법인 내에 이사장 직속으로 신설된 ESG위원회는 산하에 3개 분과(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를 두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을 상정, 심의, 의결하게 된다. 학교법인 건국대는 혹독한 식민지 시절이던 1931년 구료제민과 의료보국 정신으로 민중병원을 설립한 상허 유석창 박사가 이 병원을 모태로 1946년 설립했다. 올해 창학 90주년을 맞았다. 의료, 농업과 농촌발전 및 교육을 통해 누구보다 사회적 책임에 앞장섰던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교법인 측은 신설한 ESG 위원회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과 친환경 에너지 도입,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고용&mi
홍홀(HONGHOL) 브랜드와 오클리(OAKLEY) 브랜드를 운영해온 훠리스트주식회사(대표 윤종성)에서, 2021년 3월, 새로운 스포츠선글라스 브랜드 “이리지스(IRIZIS)”를 런칭하였다. 30여년 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의 자신감으로, “Better Performance than Anyone Else”를 추구하는 이리지스는, 세계 유명 브랜드들 보다도 3배나 탁월한 “SEOTM” 초고해상도 렌즈, “VISION BOOSTERTM” 시야증강 렌즈, “FORTISTM” 방탄렌즈, “RESILEXTM” 형상기억테 등의 남다른 세계 초일류 테크놀로지들을 장착하고 있다. 이리지스의 렌즈들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170년 역사의 독일 “칼자이스(Carl Zeiss)”사와 공동개발한 독보적 성능의 렌즈들이다. 한편, 훠리스트는 32년전, 스포츠선글라스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스포츠선글라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이끌어온 선구자이다. 훠리스트는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골프선글라스 시
바노바기 성형외과 모발이식 클리닉 유동희 원장(사진제공=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 성형외과 모발이식 클리닉이 유동희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유 원장은 가톨릭 중앙의료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지냈다.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 근무했으며 1500여 건의 모발이식 경력을 바탕으로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도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최근 대한모발학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기준 2019년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3만3,628명이다. 남성이 13만2533명, 여성은 10만1,095명이다. 이는 보험 급여가 적용된 인구로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까지 합치면 탈모 환자 수는 1,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이처럼 탈모 인구 증가세로 모발이식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실력파 의료진을 영입해 모발이식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가 유동희 원장의 영입으로 바노바기 성형외과 모발이식 클리닉의 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병원을 내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