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내일(27) 개막해 순창 일대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뒤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장애인 통합과 화합의 장'을 목표로 전북지역 14개 시군 장애인 선수단 2천여 명이 참가해 탁구와 사격, 볼링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이번대회에서는 한궁과 슐랭은 시범 종목으로, 플로어컬링과 스포츠스택킹은 전시 종목으로 첫 선을 보입니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문화공연, 시군 선수단 입장,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순창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대회 진행과 선수단 안전을 위해 경기장, 숙박시설, 식당 등을 점검했다.
최영일 군수는 24일 "장애인 체육 발전과 도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순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끼는 행사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순창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