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서대문 청소년시설 연합과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가 주관하여,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청소년과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탄소없데이 환경UP데이’ 환경축제를 개최된다고 18일 알렸다
서대문구 청소년시설 연합(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진로 탐색, 위기청소년 발굴 등 서대문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 공연과 퍼포먼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말하고 싶은 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환경선언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4가지 테마 22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관내 초·중·고·대학생 동아리와 환경교육 기관·단체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물과 공기, 지속가능소비와 관련된 내용이며 방문한 주민들은 지구의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서대문구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후원하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http://www.fun13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을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스탬프 미션에 참여하면 기념품으로 친환경 제품들을 교환할 수 있다.
서대문 청소년시설 연합은 "이번 환경축제 '탄소없데이, 환경UP데이'를 위해 청소년, 학교, 기관, 단체의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 분들도 함께 하셔서 환경을 위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