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최한 게이트볼대회에는 읍면에서 280여 명의 노인들이 15개의 팀을 꾸려 참가했다.
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장양원 노인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습한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닌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