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관악구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
구는 올해 7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주소정보 안내도 제작계획’을 수립, 최근 총 8,400부의 안내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주민들의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됐으며, 앞면에는 관악구 전도, 뒷면에는 행정동별 주소정보 안내도를 표기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구는 안내도에 관악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함께 담았다.
주민들은 안내도 내 QR코드를 활용해 관악구 전역의 ▲주소정보(도로명주소, 도로구간, 건물명 등) ▲생활편의시설(주요 행정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교통시설(간선도로, 주요도로, 신림선 경전철,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개발정보(재개발,재건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내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악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도로명주소)에 주소정보 안내도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1개 동 주민센터에도 안내도를 배부했고, 주소정보 안내도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도 제공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