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박철준 칼럼니스트 | 1910년 기록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양반은 1.9%에 불과한 반면, 충청남도는 10.3%로 가장 많았다. 충청도 양반이라는 말은 온당하고 분별력 있게 행동하며 의식과 행동에서도 절도를 중히 여기고 체면을 중시한다는 말이다. 충절․온순․인심․선비 등과 결부되지만 우유…
지난 6월 7일 발표한 EY의 유럽지역에 대한 최신 매력도 조사(EY Attractiveness Survey Europe June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투자자들은 유럽의 코로나19 회복에 대해 낙관적이며, 최근 10년보다 빠른 속도로 유럽지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디지털…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십수 년 전, 춘천에서 목회할 때에 같은 지방의 동료 목사님으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자인 김 목사님이 전도사 시절부터 경험한 일상의 일들을 글로 엮은 책이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 중에 지금도 기억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 목사님이 양구군 중에서도 오지에 속하…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최근 UNCTAD가 발표한 ’Global Trade Update‘에 따르면 `21년 1분기 글로벌 무역은 `20년 1분기 대비 10%, 전 분기(`20년 4분기) 대비 4%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 UNCTAD는 무엇보다 선진국들의…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이 장로님께서 책 한 권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책 제목은 <꿈꾸는 구둣방>입니다. 읽기도 쉽고 감동도 있어서 1시간 만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겉표지를 한 장 넘기면 “당신이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누구의 카피(Copy)인지는 모르겠으나 구두…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찾아야 할 자료가 있어서 목원대학교 도서관에 갔습니다. 서가(書架)에서 책 한 권을 꺼냈습니다. 책의 겉장을 넘기는 일은 언제나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그 속에 어떤 보물이 들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글귀나 자료를 찾게 될 때면 가슴이 뛰고 행복으로 벅차오릅니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21년 글로벌 경영의 최대 화두는 단연, ESG이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즉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의미한…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현대그룹의 창업자 故 정주영 회장은 “이봐 해봤어”라는 말로 유명하다. 현대조선을 만들1972년 당시 세계최대의 조선소를 짓겠다는 말에 모두 “미쳤다”며 반대했다. 그의 제안에 대해 “안 된다”는 반응에 대해 그는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했다. “이봐 해봤어?” 이 말은 이…
터키 서부에 베르가마(Bergama)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버가모(Pergamos, 계 2:12)의 현재 지명입니다. 그곳에 가면 세계 최초의 종합병원인 아스클레피온(Asclepion)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의 신전이…
베트남에 입국하면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베트남 야구를 위한 일과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나의 건강과 규칙적인 생활이 베트남 야구를 위한 행보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알람 시계는 한국시간 새벽 4시 40분에 맞춰져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시차가 2시간 밖에 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