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천손민족 한울결에 '천명의 시대'를 연다 2025년 4월 11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순진리회 중곡도장 서문 앞. 이날 이 곳에서 거행된 ‘종단 대순진리회 본궁 박희규 등극식’(이하 본궁 등극식)에 천지를 진동시키는 울림이 퍼졌다. 이번 본궁 등극식은 ‘감동의 눈물’로 시작돼 ‘감동의 만세’ 소리가 물결치는 역사의 현장이 됐다. 30여년의 인고 끝, 박희규 의장 건재한 모습으로 존재감 드러내 종단 대순진리회(본궁 박희규, 대표 박종구, 약칭 대진) 주최, 대순진리회정화혁신범민족본부(대표 박종구, 약칭 대진민본) 주관으로 펼쳐진 본궁 등극식은 지난 30여년간 내부 분란이 점철된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파행에 종지부를 찍고,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종통 승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대진민본에 따르면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은 대순진리회의 교주였던 고 우당 박한경 도전 재세 시 최대 규모의 도인을 확보한 천안방면의 대표선감(수임선감)이라는 위상을 토대로 (재)대순진리회 초대 및 2대 이사장, 학교법인 대진대학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명실상부 종단 2인자로 역할했다. 특히 박한경 도전은 지난 1992년 박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식목일(4월 5일)을 맞이해 탄소(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은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곰솔,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10종을 선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립공원에 대한 주요 자생식물별 연평균 탄소흡수량을 조사해 분석했으며, 현재까지 설악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84종의 식물에 대한 탄소흡수량 평가를 끝냈다. *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북한산, 태안해안, 월악산, 속리산, 계룡산, 주왕산, 덕유산, 가야산, 경주 조사한 자생식물 84종의 연간 평균 탄소흡수량은 7.37kg-CO2/그루이며, 이번에 선정된 10종의 자생수목은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우수한 탄소흡수 효과를 보였다. 이들 10종은 활엽수 8종(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과 침엽수 2종(소나무, 곰솔)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연평균 탄소흡수량이 가장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최근 기프티콘 거래 시장에서 '한국기프티거래소'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플랫폼은 기프티콘 판매 후 입금 대기 없이 즉시 거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기프티거래소'는 기프티콘을 최고가에 판매할 수 있고, 실시간 출금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사용자는 기프티콘 등록에 단 10초, 출금 신청에는 1분이면 충분하다. 이러한 간편한 거래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기프티콘 현금 교환 및 할인 구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기프티콘 자동 등록과 동시에 실시간 출금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기프티거래소'는 국내 최초의 AI 기반 기프티콘 안전 거래 플랫폼으로, 특허받은 안전 거래 시스템(특허: 제 10-2459451 호)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기프티콘 거래뿐만 아니라 맛집 할인권, 지역 할인권 등 다양한 상품 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수익금 일부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동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요즘 사회는 점점 개인주의로 흐르고 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느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하지만 우리 삶에는 때로 함께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는 순간이 있다 " 오지 못한 사람 부추겨 주며 말동무 삼는 이로운 사람 때로는 동행 하기가 피곤한 사람" 동행의 의미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내봤다. 동행은 단순한 동반이 아니다. 함께 걸으면서도 때론 지친 상대가 쉬어갈 수 있도록 물 한 잔을 건네는 마음, 아무 말 없이 곁을 내어주는 따뜻한 배려다. 삶이 힘들 때 , 동행이 더 간절하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길을 걷고 있다 때로는 가파른 오르막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맞딱뜨린다., 이럴 때 동행이 있다면 길은 한결 덜 험난하다. 동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가족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또는 길에서 스쳐 지나간 누군가일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혼자 가는 것보다 함께 가는 길이 더 멀리 간다. 물론 동행이 피곤할 때도 있다. 때로는 혼자가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먼 길을 가려면 결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2025년 4월 11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회/민간협력위원(위원:황중하) 임명식이 중앙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국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경 감시원 교육,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대외협력위원회 / 민간협력위원은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위원회는 다양한 민간 단체와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고 한다. *나무심기 릴레이운동 1877 - 1226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7일부터 2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면적은 인천시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넓어 타지역에 비해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80명의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3자녀 이상의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이다.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청소년 본인이 방문하는 경우 생년월일이 기재된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하며, 부모 등 대리인이 방문하는 경우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군은 4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각 학교에 기초자료를 요청해 취합한 뒤 5월 초에 지원금을 개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용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체험 등 총 4종류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월~목요일,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월~금요일에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제작하고, 인두화(우드버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숲해설은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사계절의 관악산과 숲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양숲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있다.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은 만안구 석수동,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만 만안구의 유아숲체험원은 정비공사로 인해 4~5월 중에는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경남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울산, 경북,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7~40일의 공고기간이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만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계약하고,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산불 진화·피해복구 물자를 긴급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 관련 물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쓸 수 있도록,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이 요청하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어 계약 기간 내 납품이 어려운 조달기업에는 납품기한을 연장하고, 납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도 면제하거나 감경하기로 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에서 가장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에서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룬 여정을 공유한다. - '세계 최대의 담수 생산국', 하루 1500만 세제곱미터 이상의 물 생산 - '지속 가능한 담수화 기술의 글로벌 리더'', 세제곱미터당 2.3kWh의 에너지 효율로 글로벌 표준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연간 탄소 배출량 3700만 톤 감축 - '물 안보와 리더십을 위한 글로벌 청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물관리 모델이 다른 나라에도 채택되면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국제 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선도적인 물 안보 자문 및 기술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 '글로벌 물 기술 허브', 담수화 프로젝트에서 65%의 국산화율 달성, 경제 성장 촉진 및 고급 기술 일자리 창출 사우디 수자원청(Saudi Water Authority, SWA)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여정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독려할 목적으로 다큐멘터리 '매직 오브 워터(Magic of Water)'(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60dUeBdlPWI&feature=yo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국제 전시•출판 회사인 dmg 이벤트(dmg Events)의 아시아•태평양 지사(Asia Pacific Pte Ltd)가 주최하는 일본 에너지 서밋 & 전시회(Japan Energy Summit & Exhibition)가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 리더, 영향력 있는 정책 입안자, 업계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의 에너지 전환, 투자 환경,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에서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와 도쿄가스(Tokyo Gas)가 공동 주최하는 이 고위급 플랫폼은 다시 한번 제7차 전략 에너지 계획(Strategic Energy Plan)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전략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지정학적 복잡성이 커지고, 탈탄소화 목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일본의 주력 에너지 플랫폼은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성이란 이중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