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앞으로 안양시에서 제작・유통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이하 종량제봉투)에 정품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이 부착된다. 안양시는 26일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정상적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내의 모든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을 부착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에 이 같은 기술이 적용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종량제봉투에 부착되는 보안코드 라벨에는 암호화된 큐알(QR)코드가 있어 휴대폰 카메라로 읽으면 고유번호・제작년월 등이 포함된 정품이력정보, 판매업소 등 정보가 담긴 유통이력정보를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관리자 보안코드를 추가 부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큐알코드를 통해 안양소통시장실 홈페이지와 안양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접속해 시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 적용한 이번 기술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기술로, 국내 기업인 더트레이스(주)가 산학연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불확실한 정국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구는 26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총 13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 강서구 2억 원, 우리은행 7억 원, 하나은행 3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13억 원의 12.5배에 해당하는 162억 5천만 원을 신용 보증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지원규모는 총 162억 5천만 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후 서울시 이자 지원 1.8%를 뺀 값으로 계산되며, 지난 3월 4일 기준으로 4년간 2.75~2.95% 금리가 적용된다.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2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문화소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영등포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양질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 80%인 48명이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문 음악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하는 아이들은 소통과 화합,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 창단식에는 가족, 음악감독, 강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원 위촉장 수여식과 강사진의 축하 연주가 진행되었다.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연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는 창단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악기 연습과 이론 수업을 시작하며, 악기 대여 및 음악 교육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연말에는 정기연주회와 타 지역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함께하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초고령사회에서 중장년·고령층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과정을 마련해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구는 8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바리스타 양성(20명) ▲노인인지·신체활동 지도사(20명) ▲건강도시락 조리(20명) ▲텃밭관리 지도사(20명)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는 전문교육과 실습(자조모임), 자격취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전문 바리스타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아트 등 이론·실습훈련과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노인인지·신체활동 지도사’는 뇌체조, 힐링건강체조, 푸드테라피, 치매예방수칙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으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매머드급’ 재건축 규모로 꼽히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6일 고시됨에 따라, 최고 49층, 5123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동 재건축 단지 중 6단지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1) 지난해 목동14단지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구청장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34개 동, 31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주거 입지가 좋은 단지로 손꼽힌다. 2023년 1월 안전진단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14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이하 5123가구로 탈바꿈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계획했던 최고 층수는 60층이었지만 신통기획 자문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49층 이하로 조정됐다. 사진2) 양천구, 목동14단지 재건축 대상지 위치도 재건축 시 목동중심지구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현장 대응 인력에게 필요한 방진 마스크 2만5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 임직원들은 1일 낮 12시 경북 청송군청을 방문해 ㈜에버그린의 방진 마스크 5천장과 ㈜파인텍의 방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사진1)안양시 자원봉사센터 경북 청송군에 방진마스크 2만 5천장 전달 사진 이들 기업은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양시에 자사의 제품을 기탁했다. 현재 센터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들과 협력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 물품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품목은 두루마리 휴지・마스크(KF94)・물티슈・캔커피・에너지바・컵라면 등 6종이며, 이달 4일까지 접수한 후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호 물품 접수와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은 센터(☎031-8045-2487)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 등의 신체‧가사 돌봄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돌봄 종사자들은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임금, 감정노동 등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돌봄 현장에서 이용자는 늘고 있으나 일하려고 하는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건강보험연구원의 '요양보호사 수급 전망과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당장 올해부터 3,762명이 부족하고 3년 뒤인 2028년에는 11만 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사진1) 지난해 ‘양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울림 행사’에서 우수종사자 표창 후 기념촬영 중인 이기재구청장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양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6조)를 개정하고 구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에게 연 10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돌봄 종사자들이 체감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2015년 이전에 설치해 10년 이상 경과하여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 ․ 망실된 건물번호판으로,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훼손 또는 망실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건물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팩스(031-8045-6522), 전자우편(kje1029@korea.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안양시 도로명주소),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juso.gg.go.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시는 6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계획과 토지정보팀(☎031-8045-2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설치 이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만3200여개 중 올해 1200개 가량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오늘, 3월 11일은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정확히 14년이 되는 날이다. 그리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만났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멈추기 위해 활동하는 오가와라 사키씨와 스즈키 마리씨가, 제주의 고산리 어촌계와 조천면 북촌리 해녀들을 찾았다. 이 만남의 시작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 애플TV에 공개된 <마지막 해녀들>에는 제주 해녀들이 오염수 방류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긴 영화를 본 후쿠시마 할머니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고, 직접 제주까지 찾아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었다. “반대 운동까지 했지만, 결국 막지 못해 너무나도 분합니다. 해녀분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더럽히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이 자리는 단순한 사과의 자리가 아닌, 연대의 자리로 제주와 후쿠시마 두 지역의 강인한 여성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과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에게서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 한 시간이 넘게 이어진 자리 끝에 고산리의 장순덕 해녀는 주먹을 힘차게 뻗으며 "우리, 같이 해봅시다!" 바다를 맞대고 언제나 함께였기에, 서로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Special Olympics World Games Turin 2025)’가 8일(현지시간) 밤, 이탈리아 토리노의 이날피 아레나에서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세계동계대회로 2017년 오스트리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토리노에서 열렸다. 슬로건은 ‘미래는 여기에(The Future is Here)’로, 스포츠의 힘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회식엔 100개국에서 참가한 1,500여명의 선수들은 자국의 팻말을 앞세우고 당당히 경기장에 입장하였고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탈리아어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토리노!(Grazie di cuore, Torino! Forza!)’ 현수막을 준비해 펼쳐 보이며 입장, 관중들과 이탈리아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반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와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리고 한국 선수단은 플로어볼,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슈잉 등 7개 종목 72명이 참가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로 196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첫대회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