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볼더링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27일(현지시간)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1을 기록, 영국의 에린 맥니스와 동점을 이루었고 등반 시간에서도 4분 26초로 동률을 이루면서 결국 공동 1위에 올랐다. 리드 종목이 주특기인 서채현은 이번 시즌 첫 리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예선부터 완등하며 맥니스와 경쟁에 나선 서채현은 준결승에서도 맥니스와 나란히 완등에 성공해 결승에 나섰고 결승에서도 맥니스와 나란히 완등하면서 시간까지 똑같이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첫 리드 월드컵이라 기대도 많이 됐고 그만큼 긴장도 많이 했는데 나만의 등반을 할 수 있었고 라운드 하나하나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부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정지민(서울시청)은 결승에서 6.37초를 기록, 함께 경쟁한 장사오친(중국·6초32)에게 0.05초 차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과 보해양조㈜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앞선 3월 군이 보해양조㈜와 체결한 복분자 수매계약의 성실한 이행이 주된 내용이다. 계약에 따라 보해양조㈜는 ‘복분자주’ 등의 제품을 생산할 때 장성산 복분자를 사용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다. 조영석 대표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의 길을 꾸준히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은 소득을 창출하고, 보해 측은 신선한 복분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군과 보해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의 참여자가 한 달 만에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강화군민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1만 4천 명의 서명을 돌파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군은 25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등사 일원에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도 서명운동의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국제 교통·물류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미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범국민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2025년 말까지 반드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 남단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토지조성 원가 경쟁력이 높아 기업 투자 유치에 강점을 지닌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단순 나무 심기에서 NFT로 갈아타는 이유와 특징“ 1. 왜 NFT로 갈아타는가? (이유) ➀ 투명성과 신뢰 확보 블럭체인 기반 NFT는 조작이 불가능한 기록을 남기므로, 실제로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을 디지털 자산으로 증명할 수 있기 때문.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한 환경 활동이 기록으로 남고, 이것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음. ➁ 지속가능한 참여 유도 단순 나무 심기는 일회성에 그치기 쉽지만, NFT는 보유, 거래,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 예) 나무 NFT를 보유하면 탄소 크레딧과 연계된 혜택, 보상으로 가능하기 때문. ➂ 참여 동기 부여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가시적인 자산으로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있어 나무심기의 가치를 NFT로 전환하면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➃ 글로벌 확장성 디지털 자산은 국경없이 유통 가능, 국내에서 심은 나무라도 해외 후원자나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음. ESG, RE100 등 국제적 흐름과 연계 가능성으로 매력적. 2. [단순 나무심기 와 NFT 기반 나무심기] 비교 요약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사막화로 고통받던 몽골에 한 민간 NGO가 희망의 숲을 선물하고 있다. 지구상 최초로 몽골 정부와 손잡고,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약속한 이 단체는 지난 2년 사이 무려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생존율이다.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도 98%라는 경이적인 생존율을 기록하며 , 죽음의 땅이 다시 푸르름을 되찾고 있다. 현재도 이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민간의 힘으로 이뤄낸 생태 복원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주도 방식 외에도 민간 주도의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 라고 평가한다. 지구상 최초의 민간 환경 NGO가 몽골국가와의 약속 아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제안하였다. 그 약속은 말에 그치지 않았다. 단 2년 만에 800만 그루를 식재했고, 98%의 생존율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하며 메마른 땅을 되살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사막에 다시 생명이 자라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한국시간) 우주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정상 진입함으로써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날 “군 정찰위성 4호기가 오전 10시 3분께(한국시간)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정찰위성 4호기는 오전 9시 48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발사체 ‘팰컨-9(Falcon-9)’에 탑재돼 발사됐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된 군사정찰위성 4호기는 지난달 중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의 발사장으로 운송됐다. 지난 13일~20일 발사체 페어링 조립과 발사체 탑재, 발사 전 최종 점검이 이뤄졌으며, 지난 16일 발사 전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4호기를 싣고 우주로 간 ‘팰컨-9’은 2단 액체 추진(케로신+액체산소) 로켓으로, 549톤 중량이며 세계 유일의 재사용 발사체다.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4호기를 포함해 1~3호기 모두 ‘팰컨-9’이 우주로 실어날랐다. 군은 이번 4호기 발사 성공으로 현재까지 발사한 위성의 군집 운용을 통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에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 듯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여러 캐릭터들과 공연팀이 함께 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이날 하이라이트로,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와 대형 에어 아바타, 삐에로, 고적대 등 다양한 무용팀들이 동원돼 마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연출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을 목표로 거점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도 네 곳의 공원에서 공연과 포토존, 이벤트, 놀이기구, 체험부스 등이 각각 마련된다. 축제는 5월 5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 걸포중앙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행사 당일 11시에 마산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는 퍼레이드 선포식과 행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기념식 전후에는 어린이들의 합창과 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진홍빛 영산홍 군락 5월 초까지 만개 예정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강화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인 갑곶돈대의 영산홍이 4월 말 개화해 5월 초까지 만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갑곶돈대는 고려시대 외세 침입에 대비해 축조된 군사 요새로, 현재 매년 봄 붉게 피어나는 영산홍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온화한 날씨 덕분에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진홍빛 영산홍 군락이 아름다운 봄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또한 갑곶돈대 옆 강화전쟁박물관에서는 강화의 역사와 주요 전쟁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유익함을 더한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방문하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영길 이사장은 “갑곶돈대의 만개한 영산홍과 전쟁박물관의 역사적 콘텐츠가 어우러져 강화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며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분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로 체납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원스톱 상담부터 소액체납 독려,납부처리까지 ▲성남시청 전경 사진 성남시가 전화 한 통으로 체납 문의와 납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가 시민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남시청 서관7층 세원관리과 체납통합안내센터 명패 사진 성남시 세원관리과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대표번호 031-729-2680)를 운영하며, 90여 개 부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업무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처리·안내하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원 8명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하루 평균 100건이상의 체납액 문의 전화를 응대한다. 상담원들은 소액체납자 납부 독려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체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납부방법 안내, 체납액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5,400건의 민원 전화로 체납액 23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체납안내센터 담당자는 "민원인분들이 가끔 지나친 욕설이나,성희롱적 발언,규정에 어긋난 행정 처리를 요청하는 경우 감정스트레스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NFT뜻이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 ( Non Fungible Token) 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 디지털 수집품이며 떠오르는 신규 자산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으로 대체 불가능합니다. 이 전에도 디지털 자산 개념은 있었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NFT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종이 화폐는 쉽게 위변조가 가능하지만 NFT는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내역 검증, 소유권 이력, 희소성이 명확하게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되며, 네트워크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항 목 NFT(대체 불가능 토큰 ) 일반화폐(대체 가능한 토큰) 대체 가능성 대체 불가능 (유일 무이) 대체 가능 (동일한 가치) 소유권 블록체인에 기록된 고유 소유권 소유자가 바뀌어도 기록 없음 대표 예시 디지털 그림, 음악, 영상, 게임, 아이템 등 현금, 동전, 카드. 포인트 등 가치 기준 희소성, 창작자 발행량, 정부 신뢰도, 경제 상황 복제 가능성 콘텐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래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단열, 창호, 조명공사 등을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또는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으로,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강화를 위한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기타 부대공사 등을 지원한다. 단,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관한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총 공사비의 50% 이내, 건물당 최대 1천만 원까지다. 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공사비의 25%, 최대 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주택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후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