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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4화 나무는 탄소를 먹는다.

-탄소는 돈이 된다
-ESG 시대, 당신의 가치는 심은 나무수에 따라 갈릴 수 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제4화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나무를 심는다면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고려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탄소 흡수량은 나무의 종류뿐만 아니라 나이, 크기, 생장속도,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어린 나무보다는 성숙한 나무의 탄소 흡수량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탄소 흡수량 많은 수종(국내 환경 고려)

1. 백합나무(튤립나무): 생장 속도가 빠르고 잎 면적이 넓어 탄소 흡수량이 뛰어나며, 조경수로 굿

2.포플러류: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높아 탄소 흡수량이 많      다 단점으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함,

3. 버드나무류: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 속도가 비교적 빠름,하천변이나 습지 복원에 굿!

4. 낙엽송: 생장 속도가 빠르고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조림수로 많이 식재.

5. 단풍나무류(단풍나무,고로쇠나무 등): 아름다운 단풍으로 조경 가치도 탄소 흡수량도 우수품종.

6. 은행나무: 수명이 매우 길고 병충해에 강해, 탄소 흡수량도 많음 .가로수, 조경수로 식재

7. 소나무: 우리나라의 대표적 나무, 꾸준히 탄소를 배출, 재선충병 등에 취약하다는 단점.

 

 

추가 고려 사항:

1. 지역 환경 적응성: 아무리 탄소 흡수량이 많은 나무라도 해당 지역의 기후, 토양 조건에 맞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못하며 반드시 식재 지역의 환경 조건을 고려하여 선택.

2. 생태적 가치: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생물 다양성 증진, 토양 보전 등)도 함께 고려. 자생종은 일반적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습니다.

3. 관리 용이성: 식재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수종도 있습니다. 관리의 용이성 또한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다양성: 한 종류의 나무만 심는 것보다 다양한 수종을 함께 심는 것이 병충해 확산 방지 및 생     태계 안정성에 유리합니다.

 

 

결론:

탄소 흡수량이 많은 나무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해당 지역의 환경 조건과 생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의 발생, 역할과 제거 및 활용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4월도 얼마 안남은 시간 내 집 뜰앞에 나무 한 그루 심는 마음을 내었으면 합니다. ESG 시대, 당신의 가치는 심은 나무 수 가 돈으로 보일겁니다. 왜 일까요? 탄소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1화 - 지구의 미래 환경
https://www.sisadays.co.kr/newsdesk3/article/mod_art_popup.html?art_no=25489

 

2화 - 나무 한 그루의 가치 , 작은 나무가 만드는 놀라운 변화
https://www.sisadays.co.kr/newsdesk3/article/mod_art_popup.html?art_no=25504

 

3화 -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
https://www.sisadays.co.kr/newsdesk3/article/mod_art_popup.html?art_no=25526

 

4화 - ESG시대 당신의 가치는 심은 나무수에 따라 갈릴 수 있다. 

https://www.sisadays.co.kr/news/article.html?no=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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