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4월 16일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박물관에서 나무심기 릴레이를 갖고 200여 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베트남에 입국하면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베트남 야구를 위한 일과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나의 건강과 규칙적인 생활이 베트남 야구를 위한 행보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알람 시계는 한국시간 새벽 4시 40분에 맞춰져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시차가 2시간 밖에 나지 않아 그대로 사용 하기로 했다.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 샤워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지난 2주간 좁은 호텔방 안을 거의 3시간 동안 걷고 뛰는 것을 반복했다면 이제는 헬스장에서 운동한다. 그리고 W/T 까지... 8시까지 모든 운동을 마치고 이장형 선생의 스케줄에 맞춰 또 다른 일과를 시작한다. 지난 50년 동안 늘 현장에서 선수 생활과 지도자로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렇게 평생을 야구 그라운드에서 생활했고 많은 선수들과 함께 몸을 부딪혀가며 땀을 흘렸다. 이제 나이가 들고 내가 그라운드에서 쌓은 많은 경험들을 야구 행정을 통해 선수들을 도와주려고 한다. 이번 베트남 일정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려가며 직접 코칭하고 진두지휘 하기보다는 한발 떨어져 유재호 감독에게 모든 것을 맡기려고 한다. 조금 떨어져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며 그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지난 16일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박물관에서 '에코-인 환경가요콘서트'에 앞서 무궁화 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 사진은 이상권 총재(오른쪽)와 도선제 중앙회장과 최낙현 괴산군 부군수(왼쪽)가 무궁화 나무를 심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 이하 환감본)는 16일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박물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에코-인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환경가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환감본은 이날 행사를 한지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박물관에서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범국민 나무심기 일환으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전국적으로 보급을 목표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환감본은 식전 행사로 최낙현 충북 괴산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나무 200여 그루를 한지박물관에 심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나무심기릴레이를 진행했으며 추후 1000여 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환감본 이상권 총재(오른쪽)는 안치용 한지박물관 관장을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이 무궁화 나무를 심은 후 한지에 이름표를 작성했다. 환경감시국민운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친환경 경영 가속화를 위해 3월 27일 대구 물류센터에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3호기를 도입하고, 4월 5일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은 택배 상자 배송 시 사용되는 OPP 테이프, 비닐 에어패드 충진재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생활폐기물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를 제작 및 자동 포장하는 설비다. 예스24는 2019년 3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1호기를 도입해 배송 1건당 테이프 및 충진재 사용률을 약 25% 줄이는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친환경 배송 박스 물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2호기를 추가 도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는 상품 크기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상자가 제작돼 불필요한 지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테이프가 사용되지 않아 재활용 배출이 용이하다. 이번 3호기 도입으로 예스24는 친환경 배송 박스 물량을 현재의 30%에서 50%로 확대할 예정이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예스24는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북 리사이클링 구축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가속하기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가 가까운 도심에서 화사한 봄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스타가든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고12일 밝혔다. 스타가든은 쇼핑몰 내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필드 시티 고객 누구나 출입 가능하며, 가족, 연인, 친구, 반려견과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의 스타가든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고려한 펫파크가 마련돼있어, 반려동물이 천연 잔디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는 이번 봄을 맞아 스타가든에 마가렛, 비올라(팬지), 제라늄, 루피너스 등 2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심어, 경쾌하고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위례에 심은 초화만 총 7,000본에 달해 스타가든 곳곳을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 스타가든(7층)은 봄꽃과 함께 구불구불 미로잔디, 토끼굴 놀이터 등 아이들 체험공간이 있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또한 1층에 위치한 스텝가든과 반달가든에도 초화화단을 조
왼쪽부터 민상기 감독, 이만수 감독, 조민규 감독. 라오스 남·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민상기 감독과 조민규 감독이 9일 자가격리가 풀림에 따라 첫 만남을 갖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만수 감독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대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오는 14일 풀린다. 지난 3월 26일 아침 8시 비행기로 민상기 감독과 조민규 감독이 라오스로 들어갔다.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 오늘 아침에 해제 되어 드디어 라오스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 두 지도자들로 인해 라오스에서 펼쳐질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물론 긴 시간 동안 인내를 갖고 기다려준 두 지도자들에게 먼저 야구인 선배로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생전 처음 가보는 낯선 라오스 땅에서 남·여 국가대표 선수들과 또 처음 야구를 접해보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여러가지로 기대도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안감과 염려 걱정이 앞설 것이다. 그러나 나는 두 지도자를 믿고 있다. 평생 야구를 했던 후배들이기에 비록 언어와 문화 그리고 한국 선수들이
최병암 산림청장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대형산불방지를 위한 전국 관계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17개 시·도 및 10개 시·군 산불담당 국·과장, 산림청 소속 기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산불방지 전국 관계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매년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4월을 맞아 지역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일선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는 소각산불예방 대책, 강원도는 동해안 동시다발 산불대응 대책, 경상북도는 야간산불 대응 및 뒷불감시 대책, 북부지방산림청은 수도권 산불대응 대책 등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 산불위기경보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감시 인력과 소속 공무원 확대 배치, 산불발생 시 인접 시·군간 지자체 헬기의 상호 지원 등이 논의 되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은 정부 2050 탄소중립 계획의 실현이며, 이를 위해 기관장 중심
베트남에 입국 전부터 경험이 한 번도 없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갇힌 공간에서의 격리생활은 준비와 상관없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첫째 날 까다로운 입국부터 시작해 자가격리하는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잠자리에 들어가니 이미 새벽 3시가 되었다.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자가격리 첫날부터 앞으로 있을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어떻게 지낼 것인지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2주의 시간은 나의 삶에서 다시는 오지 않는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시간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이 시간들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첫 날 아침은 간단하게 빵과 주스 오렌지 과일 하나가 전부였다. 점심과 저녁은 상상하지 않았던 한국식 도시락이 나온 것이다. 거기다가 점심과 저녁은 국과 함께 맛난 도시락이 나왔다. 베트남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한국 음식이 나올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침의 간단한 서양식 식사, 점심과 저녁은 한국에서 먹는 식사와 같은 도시락이 제공되었다. 이렇게 하루 세 끼 다 먹다가는 과체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에서 늘 생활 했던
이만수 前 삼성라이온스 감독이 베트남 야구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해 하노이에 입성했다. 축구계의 영웅 박항서 감독처럼 다시 한번 베트남에서 야구가 사랑받는 구기종목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만수 감독의 기고문을 연재한다.<편집자 주> "동남아시아에서 야구하면 한국을 떠올릴 수 있도록 민간외교관의 역할 감당할 터" [이만수 감독] 드디어 오늘 ( 31일 ) 베트남으로 들어간다. 베트남은 나의 생에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9년 12월 말에 처음 베트남 하노이에 들어갔고 오늘이 두 번째다. 지난 7년 간 라오스에서 선수들과 스텝진들하고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라오스 문화와 날씨 그리고 음식이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다. 라오스 바로 옆 나라이기에 날씨나 문화 그리고 음식 등 모든 것들이 비슷하기에 이번에도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베트남은 긴 시간 동안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식으로 야구협회를 설립하고 경기에 출전하기에는 모든 것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어려움을 잘 알고 있던 하노이 국제학교 이장형 선생이 팔을 걷어 부쳐 직접 뛰어 다니기 시작했다.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의 목적을 갖고 정부의 관료들을 만나 일일이 설명하고 설
민경기 경제학 박사 / (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 `21년 1분기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1년 1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47.4억불, 도착기준도 42.9% 증가한 42.7억불을 기록했다. `21년 외투 플러스(+) 전환 기반 확보 무엇보다 `20년에 이어 금년에도 글로벌 FDI가 지속 감소할 것이라는 UNCATD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1분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코로나 19 영향 조기 극복’ 및 ‘반등 모멘텀을 창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참고로 지난 1월 UNCTAD는 `21년 글로벌 FDI가 `20년에 이어 5~10% 추가 하락하는 등 약세가 지속(Remain Weak)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부정적 전망 속에도 `21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21년 우리나라 FDI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대목이다. M&A型 FDI를 중심으로 `21년 1분기 對韓투자 회복세 시현 M&A형 FDI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