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물류센터 6MW급 옥상 태양광(Rooftop PV)아마존(Amazon)(나스닥: AMZN)과 다른 기업체들이 2040년까지 넷제로 카본(net zero carbon)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인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을 이행할 수 있게 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 서약 기금(The Climate Pledge Fund)’을 아마존이 23일 발표했다. 1차로 20억달러가 출연되는 벤처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제로 카본 경제 체제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선지적 기업체들을 지원하게 된다.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은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10년 앞당겨 달성하고 2040년까지 넷제로 카본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인 ‘기후 서약’을 작년에 공동 창립했다. 버라이즌(Verizon), 레킷 벤키저(Reckitt Benckiser, RB) 및 인포시스(Infosys)가 최근 ‘기후 서약’에 참여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중요한 신호를 시장에 보냈다. 아마존의 새로운 ‘기후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한국청년위원회(UN SDSN Youth Initiative Korea Network, 이하 SDSN Youth)는 17일 오후 5시, KOICA INNOPORT에서 ‘2020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경진대회(이하 2020 SDG Youth Hackathon)’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 SDG Youth Hackathon’은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한국지부(이하 SDSN Korea, 대표 이우균) 주최, 더브릿지 주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코이카(이하 KOICA, 이사장 이미경), 고려대학교 오정리질언스연구원(OJEong Resilience Institue:OJERI, 원장 이우균), 코네티브 씨(Conative C), 스포츠제조업체 낫소(대표이사 주은형)가 후원했으며, 5월 22일 결선 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2020 SDG Youth Hackathon’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경진대회이다. ‘2020 SDG Youth Hackathon’은 약 1개월간의 본선 서류심사를 거쳐 총 9개 팀을 선발한 후 결선 발표심사를 통해 미래지향성, 사회파급성, 실현가능성을 고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대표 이성열)은 자사가 진행한 멸종위기 동물 보호 크라우드 펀딩이 2500%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딩 금액 일부는 녹색연합에 기부됐다. 몽벨은 2019년부터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녹색연합과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시적으로 자연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공장은 가동을 멈췄고 환경에 유해한 가스도 배출되지 않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변화는 바로 나타났다. 하늘이 맑아졌으며 자취를 감췄던 멸종위기 동물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등산객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는 등 행동 변화를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몽벨은 변화를 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동물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25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한 크라우드 펀딩도 보호 활동의 하나다. 펀딩을 통해 모집한 기부금은 사양, 물범 등 멸종위기 동물은 물론 사육곰 등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몽벨은 아웃도어 생태계를 보존한다는 철학 아래 ‘멸종위기 동물
LG전자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9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 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 다관절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Robots)가 결합돼 있다. 공장 내 생산라인 등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부품 운반·제품조립·검사 등 각종 공정을 수행한다. 따라서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는 토대를 만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이하 구미권 관리단)은 구미대교 구간 상수도관로 D600mm 부설공사를 하면서 주민의 민원을 무시한 채 야간공사를 강행한다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주민들은 길을 막고 시공사와 마찰이 되자 경찰까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구미권 관리단은 공사비 2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7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하지만 구미대교 상수도 관로 부설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구미대교 일대는 비산먼지 저감 시설과 소음·진동을 막기 위한 방음·방진시설이 전혀 없어 이곳 주변 식당과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 막대한 손실과 게다가 야간 특정공사 사전 변경신고도 없이 공사를 강행으로 주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경 구미권 관리단에서 상수도 관로를 부설하기 위해 도로에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절단을 위해 절삭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 이를 제거하기 위해 브레이커로 야간(밤 10시 이후) 공사로 소음·진동소리에 잠자고 있던 어린아이 2명이 놀라 병원으로 가는 일이 발생했다. 주민 A 씨는 “공사가 우선인지, 주민이 우선인지 모르겠지만 수자원공사는 주민을 이렇게 무시하고 고통을 받고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의장집무실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코로나19 관련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막고 대응해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확산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아는 것”이라면서 “최근 매체환경이 변해서 포털이나 모바일을 통해 (뉴스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포털사에 협조를 요청했고, (포털사들이) 메인 화면에 코로나정보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면담에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영월농협에서 지난현충일 연휴 저녁 즈음에 마트에서 광어회를 구입해 먹은 뒤 두 부부는 배탈설사로 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다음날에야 퇴원해 자택에서 회복중에 있다는 제보자 김모씨 의 제보로 뒤늦게 알려졌다. 농협마트 수산코너 를 방문해 취재도중 코너 담당자는 우리는 식중독이 일어나면 보험처리를 한다는 놀라운 말을 하고 있어 식중독 위험은 항상 않고 있으며, 보험금으로 대처를 한다는 말을해 여름철 식품안전에 무방비 상태라는 오명을 씻기 어렵게 되었다. 한편, 제보자 김모씨 는 이상기온으로 34·5도 넘나드는 무더운 여름철 농협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일반시장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것으로 알고 구입해 먹는 군민의 먹거리인데 식중독을 유발하는 먹거리를 공급해서는 되겠냐며, 볼멘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이에, 농협 총책임자는 제보자를 만나게 해달라며,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하겠다는 말만해 안전한 수산물을 판매 할 생각 없이 한건만 해결하면 되는줄 알고 있어 안전 먹거리는 뒷전으로 미루고 우선 코앞에 문제만 해결할려고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영월군에서는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8일 구미시 광평동 시민운동장 일원을 방문하여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된 구미시의 주요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구미시는 총 사업비 754억원을 들여 구미시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총사업비 305억원을 들여 운동장 진입도로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구미시 시민운동장 외 1개소 개선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 주요 시설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말 시설공사를 조기 준공하여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올해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폭염대응 119구급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아산소방서에서는 구급차 9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 각 구급대에 얼음팩,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체온을 낮출 수 있는 구급장비 9종을 비치해 폭염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해당 지역 구급차가 부재일 경우 소방 펌프차(펌뷸런스)를 7대를 예비출동대로 지정 운영해 출동 공백을 방지한다. 이욱호 구급팀장은“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온도가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중 열 손상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토록 한 뒤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를 비롯한 건설공사장·급경사지 등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총 4만 8천여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 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5년에 처음 도입했다. 당초 올해는 2월 중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잠정 연기되었다. 하지만, 최근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사고와 같은 반복 되는 위험․취약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다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업무수행에 부담이 큰 부처는 참여기관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업무부담이 큰 지자체 참여 인력은 최소화하고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및 공사․공단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참여자에 대한 마스크·장갑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 수칙‘을 마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