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환경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 교육에는 환경과 전문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35명이 신청하고 교육과 실천 활동을 이수한 27명이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자로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과 기후위기, 환경과 자원봉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게임과 실천 활동으로 샴푸바 만들기, 플로깅, 바다의 시작 캠페인, 채식 조리법 공유하기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성북구 곳곳에서 진행했다. 양성 교육을 수료한 환경 전문봉사단은 성북구 내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봉사자로 활동하며,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한 정00 참여자는 “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는 있으나 환경을 위해 직접 나서서 행동하기는 쉽지 않아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하며 스스로 작게 실천하는 행동 외에도 많은 사람과 함께 협력하며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전신주는 주민 생활과 밀접해 설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길을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보도나 도로 한가운데 있는 전신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겪을 때가 있다. 특히 도로 가운데 있는 전신주는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신주 이설 비용은 약 3천만 원으로, 관련 법에 따르면 원인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끔 되어 있어 원인자가 특정되지 않는 경우 이설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이설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고, 구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10억여 원을 투입해 2021년 13기, 2022년 22기, 올해는 26기, 총 61기를 이설 완료했으며, 십수년간 겪어온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한 주민은 “좁은 인도 위에 있던 커다란 기둥이 쑥 뽑히니 속이 다 시원하다”라며 전신주 이설에 반가움을 드러내었고,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이설 지원 대상은 사유지가 아닌 도로 위에 위치하고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통행 방해를 초래하는 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삼척시가 문화재청 주관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 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향상분야, 정성평가 우수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삼척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척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수행한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 프로그램은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던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의 생태적·상징적·문화적 가치를 지역주민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과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큰 결과를 얻었는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관악구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 구는 올해 7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주소정보 안내도 제작계획’을 수립, 최근 총 8,400부의 안내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주민들의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됐으며, 앞면에는 관악구 전도, 뒷면에는 행정동별 주소정보 안내도를 표기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구는 안내도에 관악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함께 담았다. 주민들은 안내도 내 QR코드를 활용해 관악구 전역의 ▲주소정보(도로명주소, 도로구간, 건물명 등) ▲생활편의시설(주요 행정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교통시설(간선도로, 주요도로, 신림선 경전철,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개발정보(재개발,재건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내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악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도로명주소)에 주소정보 안내도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1개 동 주민센터에도 안내도를 배부했고, 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15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 야외 활동객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무역센터 일대 71개 전광판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특별한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8개소 20기의 옥외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실외 17기, 실내 54기의 전광판을 활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2분 분량의 미디어 작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쇼와 메인쇼로 구성된다. 시즌쇼는 천상의 캐럴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늘의 종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나몰픽 기법으로 실감나게 표현된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캐럴이 더해지면서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영상에 등장하는 천상의 종을 케이팝 광장(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실물 라이팅 조형물로 구현한다. 5m 높이의 대형종 3개를 비롯해 소형종, 라이팅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2월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5대(신규 10대, 교체 135대)를 설치하고, 구비 의무기관의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만드는 응급 처치 장비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는 공공시설, 편의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학교,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내구 연한이 도래한 자동심장충격기 135대를 교체해 구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며, 현재 영등포구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416개소 572대로, 구비 의무기관은 89개소 162대, 구비 비의무기관은 327개소 410대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 포털’(E-Gen)이나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2월 2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인 매듭장과 주물유기장 보유자, 전승 단절 위험에 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양태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를 모집한다. 매듭장과 주물유기장은 2023년 11월에 진행된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신규 종목 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보유자가 인정되면 내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종목은 현재 총 70개다. 매듭장은 명주실을 꼬아 합사하고 염색해 끈목을 친 다음, 그것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및 그러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며, 유기장은 놋쇠로 각종 기물을 만드는 사람으로, 제작 기법에 따라 방짜와 주물, 반방짜가 있고, 이번 보유자 모집 종목은 기존 종목인 방짜유기장이 아닌 쇳물을 일정한 틀에 부어 원하는 기물을 만드는 주물유기장이다. 양태장은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엮어 갓의 둥근 테 부분인 양태를 만드는 장인을 말하고, 2010년 6월 8일에 종목 지정 및 보유자 인정이 이뤄졌으나 2020년 3월 5일 보유자인 고(故) 장정순 씨가 사망한 이후 전승자가 없어 현재
ESG 데일리 김성근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3.11.30.(목)일자로 고시한다고밝혔다.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 개발사업은 망상동 72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약 222,734㎡(약 6.7만평)에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로 프리미엄호텔, 테라스형 콘도,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발사업시행자(SPC)인 엠에스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박태규)는 전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금번, 실시계획 승인 후 사업부지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말 건축물 공사를 착공 시작으로 2028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그간, 망상 제2지구내 세계적인 하얏트호텔그룹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Hotel) 및 하얏트 알릴라 빌라 호텔(Hyatt Alila Villa Hotel)을 런칭하기 위하여 경영위탁계약을 ‘22년 12월 체결하였고, 지난 8월 2일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하여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