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7)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바람직한 지배구조(Governance)의 심층 분석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는 기업이 운영되는 방식, 의사결정 체계, 이해관계자 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바람직한 지배구조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한다. 이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상세히 정리해보겠다. 1. 이사회 독립성(Board Independence) 이사회는 기업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최고경영진을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사회가 독립성을 확보해야만 기업 경영진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① 독립적 사외이사 구성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사외이사(Independent Directors)의 비율이 높아야 한다.사외이사는 대주주나 경영진의 영향에서 벗어나야 하며, 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지나친 연관이 없어야 한다. ② 이사회 의장과 CEO의 역할 분리이사회 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이제 그린 시대가 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하면서 '온실가스 배출권'이 새로운 화폐처럼 움직이고 있다. 흔히 탄소시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논리로만 보이지만, 실은 흥미로운 국제 거래가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2005년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협력해 탄소를 줄이는 '교토메커니즘'이 도입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제도는 청정개발체제(CDM), 쉽게 말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친환경 기술을 투자하고, 그 대가로 온실가스 감축(탄소배출권)을 얻는 시스템이다. 탄소배출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탄소배출권 거래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거대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기업들은 단순히 탄소배출을 줄이는 대신 배출권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감축 목표를 맞출 수 있다. 동시에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으로부터 재생에너지 기술 이전과 투자를 받을 수 있어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는 효과를 본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면, 전기가 부족했던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다. 동시에 이를 지원한 선진국 기업은 감축된 탄소배출권을 얻어 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6)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최병환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사회 SOCIAL이란? 지속가능한 인간 존엄성을 위한 사회 구현 1. 사회 SOCIAL의 개념 SOCIAL(Sustainable & Open Community for Inclusive and Advanced Living)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철학적, 실천적 개념으로, 인간 존엄성과 사회적 포용성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는 환경적 지속가능성, 경제적 공정성, 사회적 통합을 모두 고려하여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접근 방식이다. 2. SOCIAL의 핵심 원칙 -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 : 환경 보호, 탄소중립, 자원 순환 경제 구축 - Openness (개방성) : 열린 사회로의 발전, 정보 공유 및 민주적 의사결정 확대 - Community (공동체 중심성) : 사회적 유대 강화, 지역사회 기반의 정책 수립 - Inclusivity (포용성) : 사회적 약자 보호, 공정한 경제 시스템 조성 - Advanced Liv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5)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최병환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1. 환경이란 무엇인가? (1) 환경의 정의환경(Environment)이란 인간과 생물이 살아가는 주변의 모든 요소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자연환경(공기, 물, 토양, 생태계)과 인공환경(도시, 건축물, 교통, 사회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2) 환경의 구성 요소- 자연환경: 대기, 수자원, 토양, 생물 다양성 등- 인공환경: 인간이 만들어낸 물리적 환경(건축물, 도로 등)- 사회적 환경: 문화, 경제, 정치적 요인 포함 (3) 환경과 인간의 관계인간은 환경에 의존하며 살아가며, 환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음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것이 필수적임 2. 환경운동은 왜 해야 하는가? (1) 환경운동의 필요성-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기온 상승, 이상기후 증가- 생태계 보호: 생물다양성 감소, 멸종위기종 증가- 환경오염 방지: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문제 해결- 자원 보존: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과 순환 경제 구축- 건강한 삶 유지: 환경오염이 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탄소 거래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산하 에코핀 주식회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28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탄소 흡수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NFT 화폐를 형성하는 시스템으로 궁극적으로는 이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 시스템과 연계해 탄소배출권을 디지털화하고, 개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거래소를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이 아직 생소한 만큼, 일부에서는 다단계 코인과 유사한 구조로 오해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제안하여 신뢰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4. 파일럿 프로젝트 운영 초기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작은 커뮤니티나 기업 단위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초기 참여자들이 실제로 나무가 성장하면서 탄소배출권을 매매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할 수 있다. 5.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미 ESG 경영과 RE100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4)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최병환 (전) 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 위원장 (현) 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 위원장 지구는 인류가 생존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아름답고 신비로운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세계인구가 80여 억명이 넘는 현재까지 대자연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온 적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천제지변, 폭우, 홍수, 지진, 해일, 역병으로 인해 예측 불가한 질병이 발생해 인류의 생명을 위협받으며 불안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일은 현세대인 우리들의 문제로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자연환경 훼손을 막고 한 그루의 나무라도 심는 실천정신을 전파해 지구를 살려내야 합니다. 1) 불타는 아마존 :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불타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모습은 참혹함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짙은 연기와 불길에 휩싸인 나무들은 생명력을 잃고 검게 타버렸습니다. 2) 파괴된 숲 : 울창했던 아마존 숲이 사라지고 황량한 땅만 남은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나무들은 베어져 쓰러져 있고, 숲은 초지로 변해 버렸습니다. 3) 고통받는 야생동물 : 숲이 파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24년 여름,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었다. 이에 대해 한 기후학자는 'IPCC 보고서에서 이미 예고된 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IPCC는 기후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까?" IPCC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기후 과학자, 경제학자, 환경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종합하는 기구다. 쉽게 말해, ‘기후 변화의 종합 백과사전’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미래 예측은 어떻게? IPCC는 '기후 시나리오'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여러 과학 모델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을 경우와 적을 경우의 결과를 비교하는데, 이를 통해 각국 정부와 기업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치 '기후 변화 점쟁이'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IPCC 보고서, 정말 맞을까? 놀랍게도 IPCC가 예측한 많은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었다. 1990년대 보고서에서 '지구 온난화로 폭염과 극한 기상이 증가할 것'이라 했는데,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삶과 무슨 관계? IPCC 보고서는 단순한 과학 문서가 아니다. 각국 정부의 기후 정책, 기업의 E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국내 최초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파라과이 국가 진출 교두보! 기후 환경 네트웍 동반성장 망 설치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MOU 중남미 파라과이 국빈 방문, 강화군 지방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난항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역사적인 사업이 외국 국빈급 인사들의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예정이지만, 강화군청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중요한 기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3월 초, 해외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 사업권에 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해당 국빈들은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의 강화군과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했으나, 강화군청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사실상 협력에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태도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환경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것과 다름없다.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글로벌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지방정부는 국제적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3)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최병환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생성장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북쪽으로는 백두산과 천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 끝으로는 제주도와 마라도가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가, 서쪽으로는 다양한 섬들이 펼쳐져 있어 해양과 육지가 조화를 이루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은 대한민국을 금수강산으로 불리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1. 대한민국의 산맥과 주요 산 대한민국은 여러 개의 산맥이 이어지며,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태백산맥 : 한반도의 중심축을 이루는 산맥으로, 강원도에서 경상북도까지 이어지며 대한민국 의 등줄기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이 있다. 소백산맥 : 태백산맥의 서쪽에 위치하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가로지른다. 소백산, 속리산 등 이 대표적이다. 차령산맥 :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 계룡산과 덕유산이 포함된다. 한라산과 백록담 : 대한민국의 최남단 제주도에 위치한 한라산은 1,947m의 높이로 대한민국에 서 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기후 환경 네트웍 동반성장 망 설치 기회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남미 국가 와 MOA 눈 앞에 두고 찬물 끼얹는 격! 지방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난항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역사적인 사업이 외국 국빈급 인사들의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예정이지만, 일부 지방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중요한 기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3월 초, 해외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 사업권에 대한 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해당 국빈들은 방문 기간 동안 인천시 강화군과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했으나, 강화군청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사실상 협력에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태도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환경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것과 다름없다.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글로벌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지방정부는 국제적인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