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1)지난해 양천구, 취업박람회에서 현장면접 대기중인 구직자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진2)지난해 양천구 취업박람회에서 퍼스널컬러 상담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3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등을 주제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장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25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멘토링・진로설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개로 오는 4월 개강해 15주 동안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1기)은 다음달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원재료 포장폐기물, 쓰레기통에 씌운 검정비닐 등 가정에서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올해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우선 구는 일반종량제봉투(50L) 한 묶음(10장)에 자체 제작한 ‘폐비닐 전용봉투’ 3장을 합포장해,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전용봉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폐비닐 전용봉투는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제작했으며, 폐비닐 분리배출 가능 품목을 명시했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비닐류는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보온보냉팩 등이다. 약봉지, 삼각김밥·빨대 포장지 등 작은 비닐과 양파망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단 마트에서 식품을 포장할 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무궁화 심는 아이들, 나라 사랑 키운다…산림청, 식목일 맞아 전국 학교에 2만 그루 보급 - 2014년부터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추진, 3,156개교에 10만 그루 보급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전국 초·중·고 629개 학교에 무궁화 묘목 2만 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 보급은 나라꽃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시도 3,156개 초·중·고등학교에 10만여 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 629개 학교에 무궁화 약 2만 그루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보급하는 무궁화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삼천리’, ‘파랑새’와 분화용 품종인 ‘움찬 세종’, ‘한양’ 등이다. 산림청과 교육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족의 긍지와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협력을 이어왔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 홈경기에서 풀세트 끝 세트 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 5차전 끝에 3승 2패로 ‘통합우승(정규리그 + 챔피언결정전)’ 영광을 안았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함께 통산 4번째 통합우승 쾌거를 이뤘다. 배구여제 김연경은 정상에서 코트 위를 떠나게 됐다. 지난 2월 현역 은퇴 발표 후 우승을 위해 내달렸다. 정규리그 우승 확정 후 챔피언결정전에 몰두했다. 비록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홈으로 돌아와 만원 관중들의 열성적인 응원 속에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한국 여자 배구의 간판 김연경 선수는 3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우승으로 장식했고 기자단 투표에서도 만장일치로 챔피언 결정전 MVP,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사진=KOVO 제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냉난방기 무료 세척’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관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임차형 소상공인 점포다. 총 300여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이 오래되고 연 매출이 적은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 세척 지원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구에서 지정한 전문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포 내 설치된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외기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강서구 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eohj928@gangseo.seoul.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리닝 지원을 위한 신청서류와 절차 확인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리닝 지원은 2025년 강서구 추민참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이하 보건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0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난달 24~31일에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돌봄 중심(급식・요양)의 노인요양시설 9곳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1곳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2개반 총 5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염관리 체계 및 실무, 시설 환경관리,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용품(KF94 마스크)을 지원했다. 요양시설의 입소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고연령층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보건소는 시설 내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1)안양시 동안구 보건소가 3월 28일 비산동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감염관리 현장점검을 받고있다. 또 보건소는 요양시설의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권역 공공의료본부와 합동전담대응기구 등과 협력해 감염취약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다양한 해석 및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4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영해 왔다.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 공개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환경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 방법’이며, 기업‧공공기관‧시민단체 전문가, 정부‧민간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대학교수, 대학교(원) 재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 24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전자우편(kosmee@kosmee.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7월 1일(화)부터 9월 5일(금)까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jkosmee.jams.or.kr)을 통해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 심사 결과는 10월 24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anyang.go.kr/youth)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031-8045-57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 이하 센터)는 19일 오전 10시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먹거리위원회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설립해 선도적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안양의 먹거리 정책을 소개하고, 이 같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한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간담회는 경기도 먹거리 계획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의 먹거리 계획과 운영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으며, 안양시의 우수한 먹거리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확산방안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간담회, 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위원회 간 정책포럼 등 경기도 시군구 위원회와의 연대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김인봉 안양시 먹거리위원회 전 위원장,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구희연 위원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정선미 안양시 위생정책과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박미진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장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