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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및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개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는 (2025년 6월 5일에제54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각 분야에서 환경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림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각인시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의 환경 보전에 큰 기여를 한 개인,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이다. 본 시상은 환경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분야의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전개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 캠페인은 환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국적으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하는 릴레이 형식의 환경 캠페인이다. 나무 한 그루 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고려한 실천형 행사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환경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54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더불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촉구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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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19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기호 7번)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각각 ‘부정선거 척결’과 ‘정치 개혁’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극명하게 다른 메시지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황교안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국가로 전락” 황교안 후보는 토론회 서두부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막지 못할 경우 “나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등을 실제로 봤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목숨 걸고 싸워왔다. 부정선거 척결은 팩트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제1야당 대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안보와 체제 수호를 중심에 둔 공약을 강조했다. 송진호 “정치 개혁으로 국민 주권 되찾겠다” 반면 송진호 후보는 극단적인 정치 대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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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