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주된 목적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글로벌 위기인 기후변화를 막는 것으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기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는 것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략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하거나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것이고, 이러한 기업을 사람들에게 공개하여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고 해당 기업의 물건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삶과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다.
전 세계에 이상 기후가 발생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힌 원인이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결론 우려를 현실로 받아들였다. 2022년 미국은 이상 한파로 영하 41도를 기록 500여곳에서 최저기온 기록이 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캐나다에서는 백 년만의 폭염으로 100여명이 사망, 유럽에서는 백년만의 폭우로 20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이상기후의 피해를 겪었다. 홍수와 폭염, 태풍, 최장 장마 로 피해를 겪는 초미의 사태가 발생했다.
기후위기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지구촌 대부분에 역행하여 온실가스의 주범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답으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RE100 목표를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가 30%인 것에 비교해보면 글로벌 대기업들이 평균적으로 2030년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경쟁에서 뒤쳐져있는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전에 볼 수 없는 현상은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시작했다는 점으로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성적을 투자에 중요한 요소로 포함시키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RE100회원사 중 일부는 자신의 공급망에 포함되어 있는 협력업체에게도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한 생산된 부품을 납품하도록 요구받았다는 점이다.
애플은 공급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에게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ZERO를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결심을 보였다.
RE100은 기후 위기 대응을 넘어 국내 주요 기업의 수출경쟁력에 직결되는 요소이다.
GDP 대비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에 있어서 시급한 기후위기 대응에 직결되는 요소로 변화되어야 생존할 수 있음을 기업들은 이제 어느 정도 체감하는 것 같다.
RE100탄생과 발전 여정
-. 영국에 본사, 미국/ 인도에 지사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의 형태
-. 2004년 1월 클라이밋그룹이 창설하였다.
-. 2021년 9월, 클라이밋그룹이 대한민국 기업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의도로 한국개발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연구보고서를 의뢰했다.
보고서는 참여하지 않으면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31% 하락하는등 제조업 중심 한국 경제 전체에 심각한 결과를 줄 것이라고 피력
2022년 11월 , 클라이시그룹이 대한민국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MBC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피어스 대표는 어떤 기업도 RE100 목표 달성이 불가능 하다고 단언 " 기업들이 전력구매계약(PPA)시 또는 전력수급계약 규제 간소화 필요" 등을 말했다.
그후 2024년 9월, 더불당 위성곤외 3명의 국회의원이 뉴욕 클라이밋위크 행사에 참석 수면에
오르기 시작했다.
2021년 1월'기업재생에너지 재단' 이 발족 됬다.
2021년 8월 산업부는 RE100 참여기업 등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 시스템을 8월2일 부터 개설 운영하였다.
2021년 9월, 산업부는 RE100을 국내에서 이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 △녹색프리미엄제 △인증서(REC)구매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지분투자△자가 발전 4가지를 제시했다.
2022년 산업부가 녹색 프리미엄 입찰을 시행하며 RE100 대응 용 임을 강조했다.
2022년 10월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RE100지원센터를 신설.
2023년 8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RE100 플렛폼을 선보임.
RE100참여 국내기업
-2018년 BMW가 납품조건으로 LG화학에게 배터리 납품조건을 RE100을 걸어 계약했으나 무산 되는 일이 발생 삼성SDI가 대신 계약을 맺는 일이 발생했다.
-2021년 2월 애플은 SK하이닉스에게 RE100을 지키지 않으면 반도체 수입을 TSMC로 옮긴다
횡포 가 발생됨.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전기를 사용하는(25.8TWh, 2021년) 삼성전자가 RE100에 가입 의미가 큼.
-2023년 5월 볼보 D사에게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로만 생산 요구 압박 수위를 높임.
-D사는 이를 충족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납품 계약이 최종 무산 되는 일이 발생함.
-BMW도 국내 A, H사에게 RE100충족 요건을 갖출것을 강력히 요구함.
-2024년 10월 , 인천광역시 소재 11개 기업이 한국형 RE100에 자진 참여 중.
위에 열거하듯이 우리나라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도 필수 요소 RE100달성 여부로
갈길이 녹녹하지 못하다.
문제는 에플, BMW, 볼보, 등 소위 " 갑 "의 행포의 압력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