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안양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갑질근절 위한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발표…선진 감사활동 타 시군과 공유
최대호 시장“투명한 지방행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안양시 만들 것”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감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경기도는 2024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적극행정 공감회의와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자체감사활동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31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 자체감사기구 연찬회에서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시의 선진 감사활동을 타 시군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직사회 내 갑질 관행을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부 신고 시스템 강화, 예방 교육 확대, 익명 상담창구 운영, 고충처리 절차 개선 등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전수식을 열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에 힘써온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의 선진적인 조직문화 사례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서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감사원 주관의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전국적인 감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 2025년도 경기도 -

시 ․ 군 자체감사활동 평가결과

 

□ 평가개요

❍ 주 관: 경기도

❍ 대상기관: 31개 시․군

❍ 대상기간: 2024. 1월 ~ 12월

❍ 평가체계: 인구 30만 명으로 그룹평가

- A그룹(인구 30만명 이상) 16개시

- B그룹(인구 30만명 미만) 15개시

❍ 평가방식: 6개 평가항목 및 27개 평가지표의 정량 및 정성평가

 

□ 평가 결과 : 우 수

※2022~2023년 시․군 자체감사활동평가‘우수’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손길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경제

더보기
9화 "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지 말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미래의 열매를 맺을 종자 씨앗을 먹지마라" 사람들은 흔히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하다. 마치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의 열매를 맺을 종자 씨앗까지 먹어버리는 것처럼 우리가 무심코 심는 나무 한 그루는 자라나면서 소중한 탄소배출권을 창출하는 잠재적인 부의 원천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당장의 먹거리를 쫓듯,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달려 살아간다. 그 결과, 섣부른 투자로 재산을 잃고 , 감당할 수 없는 빚에 시달리며, 늘어나는 이자를 갚기 에 급급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 그러나 나무를 심고 탄소배출권 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현재의 노력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부를 쌓을 뿐만 아니라, 명예와 지속가능한 유산까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눈앞의 손실을 두려워하기 전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지혜를 가졌더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지지도 모른다. 탄소배출권 사업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자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는 길이다. " 미래를 심는 지혜, 탄소배출권 투자가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