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항공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았다. 구는 26일(화)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한국공항보안(주)(사장 김수봉)과 ‘지역주민 항공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채용정보 우선 제공 ▲강서구 주관 취업박람회 참여 등이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공항보안(주)은 현재 2,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의 경비와 보안을 맡고 있는 항공보안전문회사이고, 구는 전날인 25일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항공 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채용정보 공유 ▲항공 분야 일자리 구직 지원 및 인턴십 과정 연계 등이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들을 발판 삼아 강서구가 항공일자리 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채용정보 제공부터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개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구직 준비 청년에게 직종별 현직자가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취업 멘토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Y취업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공기업 분야로 한정해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구직자의 다양한 직무 선호도와 직업 수요를 반영해 운영 분야를 9개로 확대, 직종별 풍부한 전문 인력풀을 확보해 취업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멘토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확대된 분야는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이다. 공고일(3. 15.) 기준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멘토링 등 유사활동 경험이 있는 현직자를 우대한다. ‘Y취업 멘토단’에 선정되면 희망 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가정역, 장안시장 등을 거치는 4노선 ▲사가정역, 용마산역, 면곡시장 등을 거치는 5노선 ▲상봉역, 이마트, 망우지구대 등을 거치는 6노선까지 총 6개로, 노선별로 각 최대 4대가 배정돼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 각 버스에는 구청 직원들이 탑승해 구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정류장 안내를 맡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돼고,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27일부터 중랑구 비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 지난 22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 3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6개소가 운영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환경개선비, 보육활동비, 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아이들을 살뜰히 돌봐 주시는 여주시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부터 여주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026년까지 매년 3개소씩 확대하여 총 12개소의 여주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 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점검·정비 항목은 전기, 가스, 보일러 총 3가지다. 전기분야는 ▲콘센트, 누전차단기, 멀티탭 등, 가스분야는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보일러분야 ▲연통 및 밸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전 취약계층에 가구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고,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으며,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4일에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기념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뜻깊은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올해부터 강남구에서 기념식을 주관하며, 구는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350여 명이 함께한다. 식전 행사(9시 50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차를 타고가며 창밖 안양천변에 벗나무 가로수에 조화 같은 벚꽃이 피어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양지바른 장소의 나무는 나무전체에 꽃이 핀게 아니라 나무중간에 나와 활짝핀 벗꽃이 얼굴을 내밀어 신기하기도 하다. 추워추워하다 어느덧 3월 중순의 따뜻한 봄날에 접어든 날 봄의 전령인 매화와 산수유가 노랑꽃망울을 터뜨리며 피울때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산수유꽃이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빨리 폈다는 소식이다. 산수유꽃은 꽃망울이 벌어지며 한 번 피고, 꽃잎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피어나는 특징을 있다. 잊고 지내던 봄꽃축제를 생각하며, 올해는 벗꽃이 언제 피려나 곳 필때가 되었는데 하며 생각을 하여 보았다. 매화꽃도 벗나무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빠른데 아직 서울지역은 3월말에, 벗나무는 4월초에 벗꽃이 피기를 시작한다. 해마다 올해는 꼭 꽃구경을 가봐야지 하면서도 잊어 버리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일상이다. 올해는 좋은일이 있으려나 보다. 벗꽃도보고 사무실에는 행운목이 꽃이 필려고 꽃몽우리가 2개나 올라왔는데 우리 모두가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 앞으로 대천항에서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불편이 해소된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일 시장 및 주민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호도, 녹도, 외연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호도, 녹도, 그리고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각각 약 22.5km, 26km, 40km 떨어진 곳(직선거리 기준)에 있는 섬으로 주민들이 대천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여객선이 유일하다. 대천항과 호도, 녹도, 외연도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동절기(11월~2월) 1일 1회(대천항 12시 출발), 하절기(3월~10월) 1일 2회(대천항 8시, 14시 출발)를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거리는 편도 47km로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 동절기에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출항 후 오후 4시경 대천항에 다시 도착하게 되는데, 그러면 관공서 또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병원 진료를 받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관계기관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집단민원 조정안을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 주재 현장조정회의에서 주민대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보령시가 올해도‘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며 청결한 칭찬도시’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이제는 전 시민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은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힘찬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또한‘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발전 과정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민의식 ▲관광보령 주인의식 ▲친환경 실천의식 ▲보령발전 참여의식 ▲만세보령 가치의식 등 5대 시민의식 실천을 강조했으며,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형 포용도시가 어우러진‘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 보령’을 제시했다. 이어 임종식, 최웅재 시민강사의 만담 및 박장대소 콘서트가 열렸으며,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에‘행복’을 추가해 이를 이용한 이행시 짓기와 가면을 착용하고 웃음 대결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