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목)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천구, 청년 취업 도울 현직 멘토단 모집…경제·IT 등 35명

- 구직준비 청년에 일대일 집중멘토링 제공하는 ‘Y취업멘토단’ 9개 분야 35명 신규 모집
- 경영, 금융, 홍보, IT 등 9개 직군별 멘토 4/15까지 모집, 멘티 매칭해 맞춤형 직무 컨설팅 진행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구직 준비 청년에게 직종별 현직자가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취업 멘토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Y취업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공기업 분야로 한정해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구직자의 다양한 직무 선호도와 직업 수요를 반영해 운영 분야를 9개로 확대, 직종별 풍부한 전문 인력풀을 확보해 취업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멘토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확대된 분야는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이다. 공고일(3. 15.) 기준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멘토링 등 유사활동 경험이 있는 현직자를 우대한다.

 

‘Y취업 멘토단’에 선정되면 희망 직무별로 매칭된 멘티(구직 청년)를 대상으로 일대일 집중 상담(최대 4회)을 진행하게 돼고, 아울러 양천청년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집단 멘토링을 병행하며, 멘토링 활동보고 및 멘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에게는 소정의 수당과 함께 활동증명서를 제공한다.

 

멘토 활동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또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공식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조해 재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돼며, 구는 서면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4층)에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취업 스터디룸 · 이력서 촬영지원 · 집중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취업 패키지’, 분야별 취업특강,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며 청년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지금까지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은 연인원 2,755명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높은 취업 문턱으로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취업멘토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면서 “멘토링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분야별 다양한 현직자 멘토들의 멋진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인천강화군, 전 지역“위험구역 설정” 대북전단 등 살포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동..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인천 박용철 강화군수가 11월 1일부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통제 및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다. 강화군은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등에서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피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에 사는 8천800여 명 가운데 약 52%인 4천600여 명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북한은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최대 전철 소음 정도의 기괴한 소음이 24시간 동안 송출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 지역주민들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오물 풍선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고 판단하여 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북한의 도발 위험이 큰 접경 지역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해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강화군은 위험구역 내 금지 행위로써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 전단 등 관련 물품 준비, 운반, 살포 및 사용 등을 금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으로 위험구역 설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강회지역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환감본 지회 발대식가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9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인천 강화지회 발대식 및 현판제막식을 지회사무실에서 50여명의 지역 귀빈과 20여명의 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성대히 치뤘다 인천 강화지회 회장으로 지역에서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강화에서 살고있어 누구보다도 지역을 사랑하고 잘 알고 있는 박성진 지회장을 임명함하였으며 오늘날 환경에대한 문제의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의 특성상 관광지역으로서 환경보전과 계도계몽을 통해 더욱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회로 성장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행사에 환경감시국인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과 이상권 총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박승한 강화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유원종 강화군수 보궐선거 유원종후보 등 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축하해 주었다. 이어서 사무실 입구에서 단체 중요임원과 내빈, 지회장등이 함께 참석하여 현판제막행사를 통해 강화지역 환경단체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면서 행사를 마쳤다.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 총재는 '오랫동안 준비한 강회지회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축하하고 개인적으로 고향이기도한 강화지역을 탄소중립도시를 만드는데 강화지회와 함께 아낌없는 노력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