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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풍물시장’ 현대화 시설로 바뀐다

공사기간 중 임시시장 운영, 5일장도 열려

△풍물시장 임시시장 

 

환경감시일보 최종윤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강화풍물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바꾸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객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화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쇼핑하기 편하도록 점포의 동선을 재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설치와 노후된 각종 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오는 9월 추석 명절 전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풍물시장 내부 철거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군은 기존 주차장 부지에 몽골텐트 120동을 설치하고 임시시장을 개설해 상인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하수 및 전기‧통신시설, 임시 화장실 등을 완비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기존 2일과 7일 열리는 5일장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설개설공사 준공 전, 점포 분양을 마무리하고 분양을 받지 않는 점포는 기존과 동일하게 대부 계약을 완료해 모든 점포가 재입점 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화풍물시장을 쇼핑하기 편한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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