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경닷컴 [4차산업행정뉴스=김용태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판매한 디젤차의 유해물질 배출량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4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과 독일 환경단체(DUH)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행한 현대차·기아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검사 결과를 입수해 이 같이 전하고, i20·ix35(투싼)·싼타페·쏘렌토 등의 배기가스가 많게는 기준치 11배 가량의 유해물질을 뿜어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검사한 모델은 모두 실제 도로 운행 중 실시한 검사에서 실험실 인증수치보다 많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i20는 1km당 903.09 mg을 배출해 유로6의 기준치(km당 80mg)보다 최대 11.2 배나 많이 배출했고, 기아 쏘렌토가 490mg을 배출해 6.1배, 현대차 싼타페가 421mg으로 5.3배 i30가 331mg으로 4.1배 이상의 오염물질을 내보냈다. DUH에서 배기가스 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악셀 프레데릭 박사는 "실제 도로에서 주행 측정을 한 현대차·기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6월29일 오후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 회의실 국내외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배출권 거래시장의 산림 부문 운영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유수의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하여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하여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규조림, 도시숲 조성, 목재 이용 등과 같은 산림 부문 사업은 배출권시장에서의 활용이 아직 제한적이지만,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이라는 점에서 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또한, 산림 부문의 대표적인 국외 감축사업인 레드플러스(REDD+)의 경우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감축 실적의 국가 간 이전을 위한 규정이 마련되어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서의 활용을 위한
환경감시일보 조봉식 기자 | 1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은 몽골지역내 환경개선을 위한 방편으로 녹화사업을 선도할수 있는 농산물 종묘를 보급코자 사단법인 대한민국통일건국회(회장 권영해)로 부터 씨앗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통일건국회는 몽골지역내 사막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묘를 구입하여 몽골에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바 있으며 농기계도 준비하는 하고 있다. 최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몽골과의 나무심기를 통한 환경개선은 물론 탄소저감을 위해 활동하고 있기에 상호 협력을 통한 녹화사업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종묘를 전달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국내에는 물론 해외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특히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 조림사업은 물론 탄소저감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2021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 7,960만톤으로, 전년보다는 3.5% 증가했으며, 배출정점을 기록한 2018년보다 6.5% 낮게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기관의 자료 2021년 에너지통계월보, 수출입통계, 가축동향조사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2021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월 28일 추계, 공개했다. 배출량(백만톤 CO3eq.) 확정(10년~19년) 잠정(20년~21년) 2010 656 2011 685, 2012 688, 2013 697, 2014 692, 2015 693, 2016 694, 2017 711, 2018 727, 2019 701, 2020 65,7 2021 680,이며 이번 배출량은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산정한 결과로 정책수립·운영, 온실가스 관련 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산업계의 생산 활동이 회복되고 이동수요가 증가로 산업생산지수 및 고속도로 교통량 전년 대비 각각 7.6%, 7.0% 증가 (자료 : 광업제조업동향조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우리나라의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5월 오존 농도가 상승하고 오존주의보 발령일수가 급증함에 따라, 오존대응 국민행동요령의 홍보와 오존관리대책(5월~8월)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의 전국 평균 오존 농도는 0.051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0.042ppm에 비해 21% 증가했다. 이는 2001년 이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월평균 농도다. 아울러, 5월 한 달간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일수는 18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일에 비해 10일이 늘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반적으로 오존 농도는 일사량과 기온 등에 비례해 증가하고, 강수량과 상대습도 등에 반비례하는 등 기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5월의 기상 현상을 분석한 결과, △일사량 증가(754.78MJ/㎡ 단위 면적(㎡) 당 전달되는 에너지가 1,000,000J(줄)이며 'MJ'는 메가줄로읽음), △강수량 감소(5.8mm), 상대습도 감소(57%)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의 오존 농도가 0.051ppm까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오존 농도가 0.050ppm까지 상승했던 2019년 5월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3일 한강 노들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방식으로의 전환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울러 관련 유공자 포상, 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 실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당시의 주제인 '하나뿐인 지구'와 같으며, 50년 전의 깨달음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환경부는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환경보전 실천을 함께 하자는 핵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국내 기업들이 ESG 중요성에 대한 인식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지만 실제 경영수준은 아직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29일 한국생산성 본부(회장 안완기)와 공동으로 국내기업 300개社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기업 설문조사’의 결과, ESG가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지 질문에 10곳 중 7곳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경영성과에 긍정적 효과 발생’(42.9%)과 ‘소비자 인식 및 소비 트렌드 변화’(41.9%)를 많이 꼽았고, 이어 ‘투자자 및 금융기관 요구 확대’(11.4%), ‘임직원의 조직 몰입도 및 만족도 증가’(3.8%) 순으로 답했으며, ESG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수준에 비해 실제 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은 5점 척도 기준 2.9점으로 보통(3점)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ESG 전담조직과 전담인력을 갖춘 기업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ESG위원회의 경우 조사대상 기업의 15.7%만이 ‘있다’고 답했으며, ESG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 있다는 응답도 21.0%에 불과했다. 아울러, ‘ESG 업무를 총괄하는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05월26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상권총재와 도선제중앙회장이 참석하여 몽골측과 나무심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몽골에코경찰청장 척크바탈과 도선재 중앙회회장 몽골측 대표로 척크바탈몽골 에코경찰청이 참석하였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이상권총재와 중앙회장인 도선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몽골행정지도 몽골의 국토는 이란에 이어 세계에서 18번째로 큰 나라로 인구밀도는 세계 최저이며 남쪽으로 그 유명한 고비사막이 자리하고 있다. 이상권총재, 몽골에코경찰청장, 도선제중앙회회장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나무심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하여 탄소 포집을 위한 1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사업을 함게 해나가자고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후 기념촬영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 황금어장인 울릉․독도 및 울진 왕돌초 해역에 도화새우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지난 23일에도 왕돌초 해상에서 경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현지 어업인과 함께 도화새우10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북도 제공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관리 수온 4~5℃)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8~10℃의 수온에서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이다. 어린 도화새우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사육수온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26일 독도해역에 방류했고, 이들 도화새우는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며 동해에서 분포, 울릉도해역에는 20cm 이상 대형개체가 많이 나타나고 수심 약 150~300m에 서식하며, 유생으로 부화하여 성장한 후 먼저 수컷으로 성숙하고 이후 성장하여(약 4년으로 추정) 성숙체장에 이르면 암컷으로 성(性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경기남부지및 용인지회의 현판식 환경감시일보 김용태기자 24일 14시에 NGO단체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경기남부지및 용인지회의 발대식및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왼쪽부터 이상권총재, 피승희용인지회장, 이종태남부지부장, 도선제중앙회장 이번행사에는 경기남부지역의 많은 유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치루었다. 이종태남부지부장의 환영사 1부행사는 용인지회장(피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상권총재)의 창립공표 및 축사를 (도선제중앙회장)은 임명장수여 및 격려사에 이어 (남부지부장 이종태)의 환영사로 화답을 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환경과 블럭체인이 어떻게 융합하여 미래를 열어갈 것 인가에 대한 사례도 소개하며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NGO, NPO 두단체가 만나 탄소중립 2050, 넷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