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5월 24일부터 5월 28일(5일간)까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행역량 지원을 위한「저탄소 교통」4개 분야 15개 강좌 온라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 도시교통과가 공동추진하여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수요조사와 현지 우선과제 중에서 선정하였고, 독일 부퍼탈연구소 등 해외 강사 9명이 참가한다. 강원도와 유엔해비타트는 4차 산업혁명과 사회적 과제, 오염과 기후 변화, 도로 불안 등 환경 제약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이동성 혁신과 교통 형평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수과정을 선정하였고, 코로나 감염이 계속되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아태지역 9개 국가의 교통 분야 공무원 등 27명의 전문가들을 선발하여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화상연수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의 역할, 토지 이용과 저탄소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제도 분석 등 실제 사례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에서는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e-모빌리티,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비롯하여, 이모빌리티 상품과 기술력 등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2007년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의 CDM**사업에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등록하고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의 온실가스 감축분을 UNFCCC로부터 인증받아 탄소배출권 21만톤을 확보했으며 이는 현 시세로 판매할 경우 50억원의 세외수입 확보가 예상된다. *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청정개발체계(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명)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 청정개발체제(UN등록번호 0851) 대구시는 2006년부터 쓰레기 매립으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정제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보일러 연료로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매립장 악취의 주요원인인 매립가스의 대기 중 확산을 차단해 매립장 인근지역의 악취피해를 최소화하고 연간 5천만㎥의 매립가스를 연료화해 15만 배럴의 원유를 대체하고 있다. 아울러 이 사업을 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CDM사업으로 등록해 매년 2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은 22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하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당 봉사단(단장 박준경)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을 비롯한 경북도당 당직자와 안동시 당원협의회 봉사단 등 30여명이 봉사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시락 포장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의힘이 정기적으로 ‘국민의힘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전 당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 되고 화합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준경 경북도당 봉사단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라로 인해 더 힘들어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국민의힘 봉사의날’ 행사는 경북도당 뿐 아니라 경북 내 13개 당원협의회도 동참하여 각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2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컨벤션센터 부지 매입안이 포함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판 관리계획안'을 찬반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이날 국민의힘 신영재 도의원(경제건설위원회, 홍천군)은 5분 발언을 통해 마지막까지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역부족이었다. 다음은 발언 내용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신영재 의원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1956년 초대 강원도의회가 개원된 이후 300회를 맞이 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임시회입니다. 저는 이번 임시회에 임하며 도민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지만 임시회가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를 보면 강원도와 강원도의회의 부끄러운 민낮을 보여 드린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쟁점이 된 몇 가지 사안 중에서 논란의 핵심은 4천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결국 컨벤션 부지로 취득해서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인데 이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전에 4천대의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멀린사와의 약속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되짚어 보면 왜 꼭 4천대여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테마파크의 규모와 이용객을 감안하고 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주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2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컨벤션센터 부지 매입안이 포함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판 관리계획안'을 찬반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이날 국민의힘 심상화 도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동해시)은 반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마지막까지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 이날 표결은 기립방식으로 진행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다음은 발언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동해시 출신 심상화 의원입니다. 지난 5월 12일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 및 건물 취득’을 위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의원 개개인의 양심과 책임에 따른 본회의 표결을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 및 건물 취득안은 오늘 본회의를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아직 효력이 발생하지 않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근거로 경제건설위원회와 예결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의료기기의 고기능·지능화된 기술개발, 제품화, 인력양성 등 의료기기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혁신과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고기능 인체결합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사업(이하 ‘본 사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의 지역 특성화 산업 분야 중 하나로, 작년 4월 신규과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월 경북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기계부품연구원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까지 추진되며 3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인체결합 의료기기는 인체에 부착·이식되어 신체 기능을 보완·보존·대체·확장해주는 의료기기를 의미하며, 본 사업에서는 지역 특화인 치과·정형 임플란트 분야와 웨어러블(wearable) 의료기기 분야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도화된 소재와 제조기술이 구현된 임플란트와 IoT·AI·빅데이터 등 ICT기술이 융합된 웨어러블(wearable)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품화하기 위해 지역의 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기 산업 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구문제 대응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인천연구원 정책협력 연구과제로 ‘인구정책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의 인구 현황과 인구 전망 분석을 통해 중구 지역의 중장기적인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구정책의 중요도 및 선호도, 구민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 직업, 연령 등에 대한 의견 조사로 20세 이상 중구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2021년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인천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의견수렴→설문조사) 또는 중구 SNS(중구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인구정책 방향 연구를 통해 중구의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의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근거해 지역 내에서 발생 또는 예상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 나눔’ 활성화를 위해 입점 기업 교육을 펼치고 있다. ‘녹색 나눔(www.greenanum.co.kr)’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점 기업 확대와 제품 홍보 및 배송 등 고객관리 교육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전남지역 220여 기존 입점 기업과 새로 입점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목포 등 서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6월 말까지 권역별로 총 8회 개최한다. 추가 참여를 바라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권역별 교육 일정은 센터 누리집(www.jn-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녹색나눔 운영 현황과 최근 온라인 소비 트렌드 추세, 입점 방법·정산 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녹색 나눔’ 쇼핑몰 활성화 및 입점기업 확대를 위해 CI 교체 등 누리집을 새로 단장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녹색 나눔’에 입점해 판로 개척 및 매출 증진에 도움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규제자유특구 시행 2년, 향후 발전방안 포럼’에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사업이 전국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규제자유특구 2주년*을 맞아 규제자유특구 주관부처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청와대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이 참여하고 이외 관계부처․기관, 지자체, 참여기업, 전문가 등 범 규제자유특구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특구 출범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 출범(‘19.5.21) 기준 중기부에서 규제자유특구 2년간의 발자취에 대해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지자체(경북, 강원)의 특구 우수사례 발표를 하며, 중장기 발전방안 및 안착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그리고 전문가 패널이 참여한 주제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경북도의 사례발표에서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와 성공요인이라는 주제로 추진배경, 그간 추진경과, 세부 사업구조, 기업 투자유치 성과, 후속 정책 사업을 통한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심으로 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사)환경보전대응본부(이사장 도선제)는 20일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대표를 '대한민국 환경 공헌대상'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제26회 환경의날을 맞아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관하는 '세계환경의날 기념행사 및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토)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은 공식적으로 이승주 조직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각 분야에서 환경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자 선정에 나선다. 이승주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은 누구나 수상 대상자가 되며 친환경 기업이나 개인, 단체 등이 해당된다"라며 "환경에 대한 남다른 공로가 있는분들을 엄격히 심사해 시상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환경보전대응본부는 국민들이 환경보전과 자연보호를 통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제로를 위해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를 실시하며 '2030 U2℃', '2050 탄소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