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강원도․유엔해비타트 공동「저탄소 교통」국제 화상연수 개최

강원도 이모빌리티와 지역활성화 정책․기술 역량 국제사회 전파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5월 24일부터 5월 28일(5일간)까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행역량 지원을 위한「저탄소 교통」4개 분야 15개 강좌 온라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 도시교통과가 공동추진하여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수요조사와 현지 우선과제 중에서 선정하였고, 독일 부퍼탈연구소 등 해외 강사 9명이 참가한다.

 

강원도와 유엔해비타트는 4차 산업혁명과 사회적 과제, 오염과 기후 변화, 도로 불안 등 환경 제약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이동성 혁신과 교통 형평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수과정을 선정하였고,

 

코로나 감염이 계속되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아태지역 9개 국가의 교통 분야 공무원 등 27명의 전문가들을 선발하여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화상연수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의 역할, 토지 이용과 저탄소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제도 분석 등 실제 사례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에서는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e-모빌리티,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비롯하여, 이모빌리티 상품과 기술력 등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전문가 실행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해외 협력 추진의 촉매제로 삼고자 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강원도의 지역경제 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이모빌리티 기술과 상품 소개를 계기로 아․태지역에서 요구되는 연수 수요 충족 외에, 국제 기관과 공조를 통한 국제 연수 역량 강화, 親 강원인사 등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내 기업체와의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19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기호 7번)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각각 ‘부정선거 척결’과 ‘정치 개혁’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극명하게 다른 메시지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황교안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국가로 전락” 황교안 후보는 토론회 서두부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막지 못할 경우 “나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등을 실제로 봤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목숨 걸고 싸워왔다. 부정선거 척결은 팩트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제1야당 대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안보와 체제 수호를 중심에 둔 공약을 강조했다. 송진호 “정치 개혁으로 국민 주권 되찾겠다” 반면 송진호 후보는 극단적인 정치 대립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